3월 10일
요코하마 미니관광(이라고 쓰고 코르다관광이라고 읽는다 ^^;;)
10일의 금색의 코르다 이벤트를 보기 위해, 도쿄에서 요코하마까지 쾌속을 타고 9시 20여분쯤 네오로망스 성지 파시피코요코하마 국립대홀에 도착, 회장한정 굿즈를 구입하고나니(금색의 코르다 후기① 참조) 오후 1시가 다 되어, 저녁공연때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고 해서, 요코하마 미니관광을 빙자한 코르다 관광을 하기 시작했다. 먼저 주린배를 채우기위해 요코하마의 중화가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중화가에서 점심도 해결하고 아울러 금색의 코르다 겜속의 엔딩을 찾아보기도 했다. 중화가에서는 히하랏치 엔딩장소를 찾고 환호했었다 ^.^
요코하마의 주요 관광지를 도는 아카이쿠츠(100엔, 하루프리패스는 300엔)를 타고 중화가로 향했는데, 버스안에는 모니터가 있어서 지도와 주요관광지에 대한 설명이 나오기도 했다. 아울러 버스앞자리엔 차장(?)아줌마가 요코하마의 주요관광지에 대한 가이드를 해주시기도 해서, 버스를 타는동안 지루하지 않았고 (버스가 도는 내내 보이는 요코하마의 멋드러진 시내풍경에 지루할 틈도 없지만~ 웃음) 무엇보다도, 신호대기시 버스의 시동을 끄고 기다리는게 조냉 인상적이었다. 신호대기시 달달달달~ 하는 버스소리가 들리지 않아 가이드 아줌마의 설명이 잘 들려서 좋았다.
아카이쿠츠 버스의 내부모습,
버스천정에 달린 등도 무척이나 맘에 들었다. 울집에 있는 센서등과 비슷해서리.. ㅋㅋ
버스창밖으로 보이는 요코하마의 멋진 풍경도 잇빠이 디카에 담고 싶었지만 관광하는 다른이들에게 방해될것 같아서 찍지 않았다.
중화가에 들어서서 한방, 토욜이라서 그런지 중화가엔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근데 댁들은 뉘슈? - -; 어케 찍는 줄 알고 그리 환하게 웃으실까. ㅋㅋ
여기가 히하랏치의 엔딩장소,
엔딩장소를 보면서 딸기옵화의 저녁공연이 잔뜩 기대되기도 ^^
중화가의 한 음식점에서 먹은 점심,
집에서 볶아 먹는 새우볶음밥과 그닥 맛의 차이가 없었다;
石川町駅 , 이시카와쵸에키
츠치의 엔딩장소인 야마시타공원을 향해 이동하던중 보인 국왕님의 마을역!!!
아쉽게도 야마시타공원과는 반대반향이어서 이시카와국왕님이 살고계시는(?) 왕국을 구경하는것은 담으로 미뤘다 ^^;
야마시타 공원,
요코하마의 바다바람 때문인지 공기가 무척이나 맑았다 ^^
늘 콧구멍이 막혀있는 이뇬의 코가 뻥 뚤리정도로!
저멀리 네오로망스의 성지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 홀과 대관람차도 보인다
야마시타 공원의 히가와마루호,
이뇬은 인천송도에 놀러갔을때 배타본적 빼고 이렇게 큰배는 첨봤다
야마시타공원내에서도 많이 보였던 까마귀, 근데 어째 한마리만 찍었드냐 - -;
도쿄의 신쥬쿠에서도 까마귀때가 마구 보였는데(밤에 숙소에서 잘때 밖에서 들려오는 까마귀 울음소리는 공포영화 저리가라였음;;;),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공원에서도 까마귀때가 울나라 비둘기처럼 무리지어 다니는데, 닭둘기저리가라로 통통했다.
야마시타공원내의 분수
여기가 바로, 츠치의 게임엔딩이라고 한다; 역시 겜을 클리어하지 못한 이뇬은
그런가부다했음.. 플스2도 샀겠다 얼렁 코르다 올 클리어하고 2도 구입해야쥐;;
츠치엔딩까지 찾고 나서, 코르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미나토노미에루 오카고엔(항구가 보이는 언덕공원)의 오사라기지로 박물관으로 향하는 도중에 본 일본식 가옥관
갠적으론 이런 집에서 함 살고 싶다. 아담하고 소박하고 정겨운듯한 느낌의 ^^;
항구가 보이는 언덕공원으로 올라가는도중, 뭔지 모르지만, 그림이 잼있어서 한컷 ^^
역시 항구가 보이는 언덕공원을 올라가는 중에 가지런히 주차된 차들모습이 귀여워서(?);;
항구가 보이는 언덕공원에서 요코하마의 전경을 바라보며, 한컷
요코하마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지는대 절로 탄성이 나왔다 ^^
오사라기지로 기념관, 금색의 코르다 스탬프 랠리를 한쪽에 마련해 놓고 있었다
오사라기지로 기념관 앞의 금색의 코르다 스탬프 랠리의 표지판이 ^^*
오사라기지로 기념관 안에 들어가니, 맞아주는 고양이들 ^^
오사라기 지로가 당췌 누군인지는 몰겠으나;;; 요코하마 태생의 문호라고 한다
자필원고등이 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데, 입장료가 있어서 들어가진 않았다;
것보다 코르다 스탬프랠리하러 왔기 때문에;;
역시, 오사라기지로 기념관에서
오사라기지로 기념관에서
오사라기지로 기념관에서
오사라기지로 기념관 앞에서,
지나가는 일본인 부부를 붙잡아 사진한장 구걸해서;;; 찍은 후 슬슬 저녁공연을 위해 아카이쿠츠를 타고 다시 성지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을 향해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