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宿る
달 머물다





모가미 케이지역 : 후쿠야마 쥰
모가미 나오야역 : 히라카와 다이스케
소년 케이지역 : 쿠기야마 리에
케이지 엄마역 : 도도 아야코
후지사와 : 미지시마 다카히로
이지마 : 후지모토 다카키
하야세선생 : 오오카와 토오루 他



배다른 형제인 나오야와 케이지. 가정의 사정과 더불어,
형인 나오야에 솔직해질 수 없는 케이지였지만,
어느 만월의 밤, 나오야에게 범해져 버린다.
그러나 그것은···. 형제사랑을 그린 궁극의 연애




간만에(?) 근친물이롤세~(-∇-")
비엘인생(?) 2년째 접어드는 이뇬 이제는,
그동안 절대취향이 아니어서 듣지않던 쇼타물 근친물
심지어 SM 플레이물도 안가린다 >.<
비엘시디 발매만 되어라, 모든 물불안가리고 들어주마!!! (퍽!!)
설사 쥰쥰히라니이 근친으로 얽힌다해도.. 흑;; ヽ(;▽;)ノアハハ



21세기 닛뽕, 예쁜 옵화 쥰쥰과 착한 옵화 히라카와상이 있었드랬다
그둘이 첨 만난건 -린-RIN에서의 카츠라(쥰쥰)와 야마토(히라니) 형제역이었다
카츠라를 몹시 예뻐라 하는 형인 야마토는, 주위의 질투와 염장을 불러일으켰다
카츠라가 소꿉친구인 소우(톨밍)와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겪으면서 힘들게 호모에의 길(?)을 가고 있을때, 야마토형은 카츠라곁에서 늘 힘이 되어 주셨다
ヾ(@゚▽゚@)ノあははぁ


그담해에 둘은 곤죽;;(GONZO)에서 만든 애니,
암굴왕의 알베르(쥰쥰)와 프란츠(히라니)로 재회를 했다
둘도 없는 소꿉친구로, 정말 눈물없이 볼 수 없었던 두사람의 애뜻한 친구애, 그걸 이뇬은 플라토닉한 라부라부~라며 조냉 좋아라 했다~ 둘이 언제까지나 서로를 위하는 친구로서 오래오래 함께 하길 바랬던 이뇬의 바람을 곤죽은 철저히 짖밟았다. 뒤마의 암굴왕 원작에선 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곤죽은 바보 알베르를 위해 프란츠를 죽게 만들었다.
그러므로써 둘의 라부라부를 아작 내고 말았다;;; 그때 이뇬을 비롯해, 프란츠를 죽게한 곤죽을 저주한 츠자들이 많았다고 한다(믿거나 말거나;;;)


언제나 쥰쥰을 애뜻하게 바라보는 친구 혹은 형역으로 츠자들을 안타깝게 하던 히라니.
이번엔 비엘시디 길경암의 꽃도둑과 귀족에서 쥰쥰의 동생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자존심은 강하나 개뿔 힘두 없는 형역에 츠구토(쥰쥰),
그런 형을 몰래 짝사랑해온 듬직한 동생 무네아츠(히라니).
그러나 츠구토는 시게타카(코니땅)에게 겉으론 부정하지만 이미 맘이 홀라당 가버린 상태였다, 히라카와상은 여기서두 홀로 쥰쥰에게 땅파다가 결국 코니땅에게 쥰쥰을 잘 부탁한다고 하면서 멋지게 물러났다 (흑;) 이때 참말로 아슬아슬하게 근친을 벗어갔던 두사람이었다;;;


여기서 이뇬은,
왜!!!!!!!!!!!!!!!!!!!!!!!!!!!!!!!!!!!!!!!!!!!!!!
히라니는 늘 쥰쥰의 뒤치락 거리 혹은 홀로 땅파는 역이 많은건지!!!!
심히 불만을 품지 않을 수 없었다.
제발, 히리니두 쥰쥰과 라부라부하게 해주세요!!!!
라며 절규했다 m(j◇j)m


그뒤 유혹의 데카메론 에서의 토오루(쥰쥰)와 신고(히라니)역으로 다시 만났다,
그치만..(..);;
친구관계로서 토오루를 맘에 품고 있으나 고백하지 못하던 똘만이 신고는
어느날 홀로 딸딸이;;; 치다가 토오루에게 들키고, 그런 신고가 측은해(?) 딸딸이 도와주며
신고가 오래전부터 자신에게 품은 맘을 알게된 토오루.

그렇게 간절히 바라던 쥰쥰과 히라니의 커플이었는데,
첫에찌신이 멋진 카라미씬두 아닌 딸딸이 orz.
딸딸이가 뭐냔 말이냐, 딸딸이가...흑;
그리고 프리톡에서 쥰쥰역시 언제나 히라니와는 플라토닉한 관계로만 남아있길 바랬는데
이렇게(?) 되어 심히 아쉽다고 말했다.


이뇬은 그때, 그래그래 딸딸이라면 차라리 플라토닉한 관계로 남는게 나았다라고 생각했다 (흑;)



그렇게 애태우던 두사람이 오랜만에 달 머물다에서 다시 만났다.
캐스팅에 쥰쥰과 히라니를 보고 드뎌 두사람도 제대로된 사랑을 하는건가...?

그치만 비엘시디는,
스스로 기대하는 자를 존내 조져버린다 (퍽!!!)


쥰쥰과 히라니,
어쩜!! 또 형제관계, 것두 배다른 형제의 근친물 orz
두사람은 타인과 타인으로 만나 뿅가는 남남상열은 할 수 없는 운명인가 보다 (/_;)


그치만 어쨌든, 달 머물다, 생각보다는 좋았다!
복잡한 집안사정과 배다른 형제의 애정관계가 꼬이고 얽힌 근친물이었지만,
한시간여동안 드라마시디에 푹 빠지게 해주는 쥰쥰과 히라니.
각자의 어머니로부터 "절대 상대의 아이에겐 지지말라"는 당부를 받고 자란 두사람이 애증과 오해속에서 서로에게 애뜻한 맘을 갖기까지의 과정을 조마조마하게 지켜보게만드는 두사람의 진중한 연기가 무척이나 좋았다.


형인 나오야는 자신의 엄마로부터 받고 자란 무언의 압력으로 인해 검술로 강하게 자신을 다져왔지만, 배다른 동생만큼은 그 동생의 어머니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롭길 바라며, -동생이 자기자신을 위해서 강해지길 바래서- 동생에게 미움받는 존재가 되어도 좋다고 생각한 나오야의 그 마음을 담은 히라니의 절절한 연기는 절로 애뜻하게 다가온다.
미움받기 위해 택한 방법이(무력으로 범해버리기) 비엘틱해서 문제였지만;; 콜록;;;


두사람이 첨 형제로 나왔던 린-RIN-에서는 카츠라와 야마토 모두 궁도를 했었는데,
달머물다에서는 배다른 두형제 케이지와 나오야, 검도를 한다
기합이 잔뜩 들어간 쥰쥰의 검술연습씬! (맞다! 쥰쥰의 특기가 바로 검도였군~)
혹시 이 두사람을 캐스팅한건 비엘츠자들을 의도적으로 노린것 아닐까? (웃음)


케이지의 어린시절 역에 쿠기야마 리에상이 맡으셨는데,
드뎌 쿠기야마상도 비엘진출이신것 입니까? (゚∇^d)
호리에 유이상, 다나카 리에상에 이어서 쿠기야마상까지..
비록 조연들로 출연하는 거지만 메이져급 성우 누나들의 비엘에의 진출 진심으로 환영이에욤~

프리톡중, 쿠기야마상, 마지막씬에서 두사람의 카라미가 있을때,
어린시절의 케이지역으로 한마디 대사하는 씬에서 스튜디오 안에 쥰쥰이 있었는데,
부끄러워 하면서 밖으로 나가길래 재미있었다고
쥰쥰 츳코미하길 : 나도 그정도의 수치심은 갖고 있어요~
어머어머, 쥰쥰 카라미씬 녹음할때 부끄러워하는구나. 아잉~ 귀여워 v(o^∇^o)v
쥰쥰은 비엘을 즐기면서(?) 녹음하는줄 알고, 카라미씬도 당근 즐기는 줄 알았지 뭐야 (퍽!!!)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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