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화모에/모에만땅

끝나서 무지 아쉬운, 충사

재피 2006. 6. 23. 06:21
이뇬, 살아생전 이런 애니를 볼 수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하고 싶은 작품, 무시시(蟲師)
아쉽게도 26화를 끝으로 종방했다~
언젠가 다시 만나자는 마지막 메세지에 기대를 잔뜩 걸어볼뿐~
엄청난 원작의 작가님을 비롯, 충사 빠돌이(?);;; 감독님을 비롯 제작진분들
그리고 깅코를 연기해주신 나가노 유토상께 무한한 감사를!!!
지금은 쪼들려서 DVD 못사지만, 난중에 여유있을때 꼭 사겠습니다! (퍽!)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하마켄상을 캐스팅해주신 감독님
너무 감사드려요, 감동의 눈물 주르르르 ~(T.T)~
나가노상과 하마켄상의 대화씬 계속해서 돌려보고 듣고 또 듣고 듣고 있는
이뇬도 충사에 미친 베리베리 빠순, 오리지날 파슨이에요~ (퍽!!)






하마켄상 : 어이, 이봐. 그쪽은 기억하지 못하는것 같은데, 난 당신을 만난적이 있어

나가노상 : 에? 미안한데..

하마다상 : 이사자 기억하고 있나?

나가노상 : 아.. 당신 이사자와 아는사이? 그녀석이라면 지금도 친하게지내. 여기일도 그녀석에서 들어서 온거야, 슬슬 약을 써야 할 시기라고. 녀석은 지금도 여전해

하마켄상 : 그래? 그럼됐어, 이걸로 됐어...


하마켄상과 나가노상의 정중한 톤의 목소리 향연..
하아아아아~ 이뇬, 고져 엎드려 황송해할 뿐이라에~ ☆彡 m(x_x)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