僕の初恋をキミに捧ぐ
나의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카키노우치 타쿠마 : 이시다 아키라
타네다 마유 : 오리카사 후미코
이쿠타 나루미 : 오노 다이스케
스즈야 리츠 : 사카구치 다이스케
스즈야 코우 : 세키 토모카즈 他
주인공, 타쿠미는, 선천적으로 심장이 나빠서, 스무살까지 밖에 살 수 없는 몸이었다. 그러나, 어린 타쿠미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타쿠미와 그의 주치의의 딸 마유는, 동갑으로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이였다. 「20세가 되면 결혼하자」그런 약속까지 주고 받고 초등학교에서는 놀림의 대상이 되어도 좋아하는 두사람. 그러던 어느 날, 전환기가 찾아온다. 타쿠미는 갑자기 자신의 남은 생이 얼마인지 알아차 버린다. 그리고 마유가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타쿠미는 마유를 멀리하기 위해, 전원기숙사제의 학교에 입학한다. 하지만, 마유는 타쿠미을 쫓아서 같은 학교에 와 버린다. 점차 타쿠미은 마유를 피해 차가운 태도를 취하게 되지만...
아잉~ 오리링누나랑 아상 왜이러세요~
12살짜리 중딩애들이 얼레꼴레~하는 줄 알고 놀랬잖아요~` 풉;;;
그림체가 왠지 낮익드만, 나는 여동생을 사랑한다, 무려 오빠와 여동생의 근친물(?)로 소녀팬들에게 인기있는 그 작가의 보쿠시리즈. (작가명은 프리톡에서 들었는데도, 좋아하는 작가가 아니어서 까먹었음;)
이번엔, 20살까지만 살 수 있는 심장병소년과 그 소년을 사랑하는 소녀의 이야기
얘네들, 나는 여동생을 사랑한다에서 친구들로 살짝 나온 애들이라고
프리톡에서 작가가 친철히도 설명해주었는데
나는 여동생을 사랑한다, 드라마시디 1~4편까지 다 들었건만, 아상과 오리링이 언제 나왔지?
생각이 안난다 =_=;;; 코믹스에서는 등장하는데 아직 드라마시디에선 안등장하는건가.. 에이.. 다시 찾아듣기도 귀찬고, 나오면 나오나 보지.. 뭐..
타쿠마, 그래도 넌 20살까지 사니 행복한거야
(아직 1탄밖에 안나온 상황이어서, 어케될지 모르겠지만
원작이 소녀들이 보는 코믹스이다보니 결말이 절망적일것 같진 않은데?;;;)
그리고, 옆에서 너를 늘 지켜봐주는 마유도 있고~
이뇬두 어릴때 큰병원에 입원한적이 있는데
나랑 같은 병실에 있었던 녀석은 심장병에 황달에 백혈병까지 아주 가지가지 걸려서,
인생 꽃피워보지도 못한채...흑;
뇨자인 내가 봐도 질투날 정도로, 참 예쁜 남자애였는데
어느날, 그애가 먼저 퇴원하고 여름방학때 꼭 나를 자기네집에
초대하고 싶다고 해서, 난 나보다 빨리 나아서 퇴원한줄로만 알고
기뻐했지, 나중에 엄마아빠가 내게 얘기해 주시길
병원에서 더이상 손 쓸 방법이 없어, 집에서 편히 쉬게하면서 마지막을 준비하기 위해 퇴원한 거라고..
그리고, 그애의 엄마가 퇴원하는날 나한테 건네주었던 그애의 스케치북
그림 잘 그리던 그애의 그림이 가득했었는데...
그애처럼 그림 잘 그리고 싶어서, 나도 스케치북에 한장 한장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던.. 기억에..
으흐흐흐흑;
드라마시디 감상쓰다말고 또 삼천포로... 꼬르륵;;;;;;
잊고 있던 어린시절의 아픈 추억을 떠올리게 해서인지..
이 드라마시디의 2탄 별루 안기둘려진다.;;;;;;
그치만, 아상과 오리링누나의 연기는 귀워였다지요~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