拝み屋横丁顛末記~横丁騒宴音盤~
오가미야요코쵸텐마츠기 ~ 골목소음음반~



市川文世:藤原啓治(이치카와 후미오:후지와라 케이지) 
市川正太郎:石田彰 (이치카와 쇼타로 : 이시다 아키라)
伏見東子:玉川紗己子(후미시 토오코:타마카와 사키코)
絹代:雨蘭咲木子 (까마귀 : 우라하 사키코)
高田:小室正幸 (음양사 다카다 : 코무로 마사유키)
米倉:緒方賢一 (심보 요네쿠라 : 오가타 켄이치)
北見:北村弘一 (키타미 : 키타무라 코이치)
平井太郎:鳥海浩輔 (히라이 타이료 : 토리우미 쿄스케)
徳光:中田譲治 (토쿠미 : 나카타 죠지)
エンジェル:石川英郎 (엔젤 : 이시카와 히데오)
アキラ : 武內健 (아키라 : 다케우치 켄) 他



옵화들 같은 유령이라면 들러붙어도 대환영이에욤~;;
나카다상과 이시카와상은 그기세(?)로 비엘시디에서 한판 때려주시와요~
뭘?! 다 알면서;;(爆)




오가미야로 불리는 음양사나 엑소시스트 등 강렬한 영적능력이 있는 자들이 모이는 골목, 오가미야 골목의 헤이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낡은 집들, 영적능력이상으로 강렬한 개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
소설가이지만 쓸 재로가 없는 소설가, 내숭만땅의 대갓집 주인등 "ボケ(보케)"와 "ツッコミ(츳코미)"를 겸비한 주민들의 코메디. 거기에 방문한 사람은, 주인의 조카이지만 무려 그는 영감(霊感)0을 가진 행복한 소년. 적절한 문장의 사용으로 짭짤하게 웃음의 요철(凹凸)을 취할 수 있는 쇼와시대의 향기가 나는 헤이세이 코메디, 어떻습니까?



드라마시디를 감상하기전에 원작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원작이 워떤 작품인지 아마존 재팬에서 찾아보니 어떤 일본인이 이렇게 평을 써놓은걸 보았는데. 원작에 대한 좋은 평을 읽고 나서이기도 하지만 드라마시디 자체의 코믹함에 함께 들떠하며 무척이나 즐겁게 감상한 시디이다.


등장인물도 많고, 조복하지 못해 떠도는 유령들과 그 유령들을 보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얽히면서 시종일관 와작지걸한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참말로 사람사는 냄새나는 드라마시디이다. 게다가 엽기적이고 웃긴 유령들까지 오가미야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엮어가는 이야기가 무척이나 재미있다.
맨날 남남상열지사의 끈적끈적한(?) 호모드라마시디만 귀구녕에 달고 살다보니 남남상열지사의 빤타지 이야기에서는 등장인물들이 거의 한정되어 있어, 이런 분위기 정말 느끼기 힘들다 비엘시디에선 거의 느낄 수 없는 이런저런 엉뚱한 사람들의 세상사는 이야기가 정겨워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신나게 웃으며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케우치 켄상의 4가지 없는 척(?)하는 호스트 아키라역과 그 아키라를 보고 살아있던 시절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이녀석을 개과천선 시키기 위해 아키라에게 찰락 달라 붙은 귀신 엔젤역의 이시카와 히데오상! 므흐흐흐흐 머리속까지 동인녀의 피를 흡수하고 있는 중인 이뇬, 순진만땅의 다케우치상을 조교하시는 변태귀축세메 이시카와상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니 (퍽!!!) 그러나 이런 이뇬에게 더한 사건을 일으켜주는 이시디!!!!
아키라를 개과천선시켜 이제 조복할 수 있던 엔젤(이시카와상), 그때 나타난 토쿠미 (나카다 죠지상)를 보고 한눈에 반해 인간과 귀신 그리고 남남상열이란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바로 토쿠미에게 달려드는 엔젤~ 비엘에선 절대 상상 할 수 없었던 나카타 죠지상의 어설픈 우케고에!!!! 몽테백작님!!!!
엔젤(이시카와상)에게 뺏긴 츄~와 순정, 바로 비엘 우케 데뷔로 극복하심이 어떠신지요? (퍽!!)


이시카와 히데오상의 귀축변태초S세메와 나카다 죠지상의 절대복종초M우케
환상의 SM조교플레이 호모드라마시디! 2006년 xx컴에서 발매예정!!

다가오는 새해 2006년 대망의 독일월드컵과 함께 비엘 드라마시디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절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퍼퍼퍼퍼퍼퍽!!!)
두분께 죄송합니다만, 머리속에선 이런 CM 왔다갔다 하고 있어용~


마지막으로 캐스트멘트에서
후지와라상~ 녹음현장에 많이 늦으셨나보군요
모두들 후지와라상께서 늦어서 큰일이셨다고 하시니, 풉;
케로로가 말썽이든가용~ (웃음)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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