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시간 종이 울리고, (←언제적이냐;;;; 하하)





세계사 선생님, 훅쿠쥰쥰
정말 무서운 시간이었다;;; 쥰쥰 사진보다도 더 무서운 표정 지으며
니들 제대로 공부 안함 맴매한다;;;;;; 라고 잔뜩 겁을 주시는데! (푸훕훕~)
솔직히 하나두 안무서웠어~ 쮼~★


여기에 보란듯이 반항하는 학생, 사슴아빠 놀지마켄쨩
역쉬 유부남은 강했다



내 앞의 왼쪽에 앉아서 뒤를 돌아보며 이런표정으로
"야? 공부 잘되냐?, 근데 로마제국이 왜 망했는지 아냐?" 이뇬에게 이렇게 물어보는데
왠 로마왕국? 이뇬은 이미 별나라 뿅뿅~ 로마가 어케 망했던간에 나랑 상관없는 먼나라 이야기~ 사슴아빠 켄쨩의 이뿐얼굴만 넋빠져라 쳐다볼뿐, 침질질흘리면서;;;
이런 모습을 바라보며 한심하다는 듯이 내짝궁이었던 와베행님왈



"니들이 애덜이냐?, 집중해 집중!!"

니들이 애덜이냐, 이것 어디서 많이 들은 듯해서 잔뜩 머릴 굴려보니
얼마전 보았던 스타멘 지옥결정전 DVD에서 했던 말쌈!

그러자 켄쨩의 짝궁 욧찡이
켄쨩과 이뇬이 세계사 시간에 자꾸 한눈파닌깐,



"니들 수업 제대로 들어라 -_-" (카이버젼)으로!
순간 이뇬 하잇!!! 쟌토 시마스넷! 라고 쫄아서 대답했다


꿈속에서도, 이건 꿈이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좀더 좀더 옵화들과 함께 있고 싶어서
이꿈아 제발 깨어나지 말아라~ 말아줘..
꿈에서 안깨려고 무쟈게 애썻건만.. 아침에 오줌마려 결국 일어났다.. orz
원망스런 방광아!!!! ㅠ.ㅠ
꿈속에서 조냉 행복해 입이 찌져져라 계속 웃었는데, 꿈꾸면서 실제로도 그랬나보다
아침에 일어났을때, 입이 너무 아프더라, 얼마나 입이 찌져져라 웃었으면;;;;;
비록 꿈이었지만, 난 에로베쥰 행님과 짝궁이었고 켄쨩과 욧찡도 클래스 메이트에
쥰쥰이 무려 세계사선생님 이셨다~
아아~ 이런학교 있으면 다시 어린 학창시절로 돌아가고프다~ ^------^*
이것 게임으로 만들면 안될까... (풉;;;)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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