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棘-
VIP-극-




柚木和孝 : 神谷浩史
(유즈 카즈타카 : 카미야 히로시)
久遠彰允 : 三宅健太
(쿠도우 아키마사 : 미야케 켄타)
上総朋之 : 鳥海浩輔
(카즈키 토모유키 : 토리우미 쿄스케)
谷崎仁志 : 成田 剣
(타니자키 히토시 : 나리타 켄)
宮原 肇 : 平川大輔  (미야하라 하지메 : 히라카와 다이스케)
幸村 聡 : 古島清孝 (코무라 사토시 : 후루시마 키요타카)  他




17세의 봄、퍼붓는 빗속에서 가출해 방황하며 걷고 있던 유즈 카즈타카는 어떤 남자에게 주워져서 있을 곳이 주어졌다. 쿠도우 아키마사 하지만 뒷세계에서 사는 그의 정체를 알았을 때, 카즈타카는 반년동안 함꼐 산 쿠도우와의 생활에서 도망쳤다
―――그로부터7년. 다시 재회했다
「수복할 생각은 있는가?」――― 라고 내뺃는 쿠도의 말에 격렬하게 동요하는 카즈타카.
……그 때, 어째서 자신을 뒤쫓아 주지 않았던 것일까.
쿠도의「본심」을 알게되는 것, 그에게 정이 들어 꼼짝 못하게 되는 것에의 공포.
그런 고뇌의 나날을 보내는  카즈타카에게 돌연, 밀어닥치듯 한 명의 남자가 나타났다.
타니자키 히토시-- 쿠도우를 섬기는 카즈키의, 소꿉친구였다
어쩌다 보살펴 주게 된 카즈타카였지만, 무엇인가 속마음에 은밀한, 때를 기다리는듯한 타니자키의 모습에---

실현되지 않는 꿈만큼, 달달하고 안타까운 것은 없다.

현실로부터 눈을 돌리지 않기 위해, 자신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카즈타카는 조금씩 쿠도우와의 미래를 위해,  마주보기 시작했다




아아~  카미양과 미야켄쨩의 VIP 2탄이 드뎌 나왔도다~
7월의 신작중 유혹 파이널 스테이지와 함께 가장 기다렸던 작품이다 (^-^)/

야쿠자가 나오는 비엘물, 꽤 많아지고 있다라는 느낌이지만 (갠적으론 야쿠자 캐릭이 나오는 것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야쿠자물이라고 해도, 조직간의 다툼이라든지, 총격전이라든가 피 비릿내 날만한 씬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야쿠자도 하나의 직업으로 본다면, 거기에 종사하는(?) 캐릭터가 나오고 야쿠자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는 캐릭의 비엘물일 뿐이니까, 야쿠자물이 취향이 아니드라도 괜찮아 괜찮아~ 풉 (웃음)

야쿠자의 두목 쿠도우(미야켄쨩)과 카즈타카(카미양), 前作까지로만 볼때 일단 두 사람의 마음은 통하고 있다면 서로  통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카즈타카로서는 쿠도우에 대해 아직 모르는 부분도 있고, 쿠도우 본인도 꽤나 과묵하고 (웃음).
카즈타카도 쿠도우에 대해 안심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강하게 끌리고 있는 기분으로... 어딘가 이 남자에게의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강렬하게 끌리고는 있지만, 쿠도우의 과거여자 아사마에 대해 알게되면서 그녀의 그림자를 의식하게 되어가고,
쿠도우와 재회해, 쿠도우와의 연인 관계를 계속할 것을 결정한 카즈타카였지만
쿠도우에게 주워져서 그와 함께 살고 있었을 무렵, 카즈타카와 관계를 가지면서도 쿠도우에게는 교제하고 있는 여자가 있었고, 재회한 이후에 우연치않게 그녀에게서부터 쿠도우에게로 온 편지를 뜻하지 않게 카즈타카는 발견하게되어, 다시 그녀의 존재에 골치를 썩이고 그것과 병행해, 카즈타카는 문제를 떠안은 어느 의원 비서를 집에 은닉해주는 트러블을 안아 버리게 되는데...

이뇬, 사람을 그다지 사랑해본적도 없고, 연애라는건 더더욱 체질에 맞지 않아 제대로 해보지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왜 사람들은 사랑하면 그사람의 모든것을 다 알아한다고 생각하는걸까? 카즈타카도 쿠도우의 모든것을 알지 못해 괴로워하고 스스로 상처를 만들어 내고 힘들어하는데, 그것이 참말로 안타깝게 느껴졌다.

어머니와 같은 존재인 여자(이미 죽고 없음;)와 과거의 여자, 과거의 여자는 두사람이 결말을 냈다는걸 아는 시점에선 그다지 신경쓸 문제는 아니었지만, 어머니와 같았던 존재에게 스스로 압박을 느끼는건 연애경험이 없는 이뇬으로선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현재 사랑하는 연인에게, 자신과 만나기 이전의 시간까지, 자신이 없던 시간속에서 조차도 자신의 대단한 존재감을 원하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어머니와 같은 여성의 존재까지도 밀어내면서까지(?) 사랑을 얻어야 속이 편한것일까..
연애의 경험치가 전혀 없는 나로서는;;;; 사람을 사랑하면 그사람에 대해서 모든것을 알아야만 자신이 사랑받고 있는 존재라고 믿는 사람들의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다 -_-;;;
그러므로 그닥 쓸 감상이 없다는것;;;; 그져, 카미양의 카즈야키와 미야켄쨩의 쿠도우역 연기목소리에 심취했다는것 외에는... 것보다 닝기미 사랑에 대해서 뭐하나라도 느끼고 경험한게 있어야 공감하고 감상을 쓰지;; 풉~;;;;

그런 고뇌속에서도 카즈타카는 결국 쿠도우에게서 멀어질 수 없는 자신을 깨닫고
-항상 먼저 버림받을까 겁내고 도망치기만 했던 카즈타카가- 그 각오를 행동으로 보여주었던 라스트씬은 참 들을만 했다.

아아~ 사랑에 따른 번민같은 뭐 이런 복잡한 감정따윈 다 집어치고;;;
사이버페즈는 우리 카미양의 아에기 아껴아껴 두었다가 뭐에 쓸라고 _-_;;;;
이다지도 듣는 츠자들 목마르게 하는지!!!!!
카미양에게는 절제된 아에기따윈 필요없다구요!!!!!
에스와 VIP 두시리즈에서 아주 기냥, 애타게 하는게!!
사이버페이즈 프로듀서님! 카미양의 아에기 아껴두었다가 연말에 특별판 하나 만들어서
한꺼번에 터트리시려구 그러시는건가요~ 네에~ (빠직!)
그나마 카미양의 부족한 아에기를 채워준 미야켄쨩의 이로케가득한 세메고에마저 없었더라면 많이 섭섭했을터 (쩝!)
캬아~ 카미양의 아에기 아주기냥 질리도록 함 들어보는게 소원임;;;;;;;;;;;;;;;;;;;;;;;;;;;;;;;
카미양 옵화, 옵화를 사랑하는 츠자들은 늘 고프답니다 (뭐가?! 알면서 -_-;;;;;;;;)
고픈맘을 달래며, 쥰쥰과 옥히상의 유혹 파이널스테이지 들어야쥐~






Posted by 재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