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NZAI 2 / 만담 2
문화제를 웃음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한 「만담 로미오와 쥴리엣」공연으로부터 반년, 세타 아유무와 아키모토 타카시에게 있어서 중학 마지막 여름이 왔다.
아유무는, 여름 축제에서 만담을 하려고 권하는 아키모토에게 단호히 계속 거부의 태도를 취하고 있다.
한편, 아키모토의 소꿉 친구·하기모토 메구미에의 생각은 더 심해가지만, 진전은 없다. 그런중, 로미쥬리멤버 집결의 계기가 된 사건이 일어나는데...
瀬田歩 : 石田彰(세타 아유무 : 이시다 아키라)
秋本貴史: 中井和哉(아키모토 타카시 : 나카이 카즈야)
萩本恵菜 : 松岡由貴(하기모토 메구나:마츠오카 유키)
森口京美 : 野田順子 (모리구치 고토미 : 노다 쥰코)
高原有一:真殿光昭 (다카하라 유이치:마도노 미츠아키 )
蓮田伸彦 : 佐藤まさよし(하츠다 노부히코 : 사토 마사요시 )
篠原友美 : 瀧本富士子(시노하라 토모미 : 타키모토 후지코 )
来菅充 : 遊佐浩二(키스네 미츠루 : 유사 코지)他
귀엽다, 옵화들과 누나들이~
아상, 나카이상, 유샤샤~유사상, 마도뇽옵화, 그리고 누나들의 귀여운 중학생 연기!!!
이렇게들 귀여우시면 모두 몽땅 보삼할거에요~ (爆)
타인의 눈에 띄는 것이 싫은 중학 2년생, 학교축제에서 「만담 로미오와 쥴리엣」연기해 일약 주위의 주목을 받아 버린 세타 아유무도 3학년이 되었다.
끈질기게 아유무를 권해 함께 무대에 선 아키모토나, 그때 강력히 협력해준 친구들과는 반도 나눠지고 뿔뿔이 흩어지게 되버렸지만 그들과 즐겁게 보내는 아유무의 시간은, 지금 즐겁게 기분 좋은 것으로, 그렇게 느끼고 있는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아유무의 기쁜 기분이 제대로 전해졌다. 아울러 개성적인 친구들과의 우정도 정말이지 짠하게 느껴지는 이야기였다.
우정과 사랑, 그리고 여러 사건 속에서,
주인공인 아유무와 아키모토가 생각하거나 느끼거나 하는 것이 매우 어른스럽다.
그둘이 생각하고 말하는것, 하나하나 보면 중학생 답기 그지 없지만
뭐랄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진지하고 생각이 깊다고나 할까...
그래 제대로 된 아이들이로구나, 참으로 사랑스럽다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게
이런 녀석들이 주위에 있으면 좋겠다라고 어느덧 바라게 된다.
그리고 이녀석들 덕분에 스스로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일은, 결국 누구에게도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없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자기자신에게 조차도!
커다란 어른이 된 지금에도, 처음의 아유무처럼 타인과 얽히는게 처절하게도 싫은 이뇬;;;;
아유무의 마음과 몸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계속 지켜보고 싶다!
좀 많이 바보같지만, 아유무가 자연스럽게 타인들과 어울려가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며 이뇬은 대리 만족하기로..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