ごと蜜はりて
마다 꿀은 방울지고
↑ 타이틀이 조냉 민망해 ヾ(*^。^*)ノ
그러나, 민망한  타이틀을 배반하는
조또 심각한 이야기~~



清澗寺和貴 : 野島健児
(세이칸지 카즈타카 : 노지마 켄지
深沢直巳 : 小西克幸
(후카자와 나오미 : 코니시 카츠유키)
清澗寺道貴 : 福山潤
세이칸지 미치타카 : 후쿠야마 쥰
清澗寺冬貴 : 神谷浩史
(세이칸지 후유키 : 카미야 히로시)
伏見義康 : 遊佐浩二 (후시미 요시아스 : 유사 코지)
浅野要 : 風間勇刀(아사노 카나메 : 카자마 유토)他




음미(淫靡)스런 욕망에 무릎 꿇는 굴욕과 기쁨……
몰락하고 있는 구가(旧家) 세이칸지가의 차남 카즈타카는, 미모와 분방한 행동으로 추문을 퍼뜨리고 있었다. 그런중, 비서 동료 후카자와와 만나, 그의 청렴하고 온화한 인품에 매료되어 간다. 하지만, 후카자와를 유혹한 카즈타카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또 하나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후카자와가 건 음미(淫靡)스런 함정이었다……! 
쾌락을 추구하여 녹아드는 육체에 피학의 즐거움을 철저히 가르쳐지며,
감미로운 욕망에 붙잡혀 간다---.


「人間は誰もが服を一枚脱げばただのけものだ」
「인간은 누구나가 옷을 한장 벗으면 단순한 짐승이다」



この罪深き夜に (이 죄깊은 밤에)의 후속편이었던 것이구나
그러므로 뮤빅이 만행(?)을 저지른게 아니거늘, 히로후밍 옵화에서 켄쨩으로 캐스팅 바꼈다고 이뇬 혼자 잘못 알고는 뮤빅을 규탄(?)하는 생쑈를;;;
세이칸지 가문의 시리즈 2탄인데, 가문의 영광 시리즈도 아닌 가문의 몰락(?) 시리즈;;;
전편에서 진보적인 장남과 대립적인(?) 관계를 보여준 그 문제아가 놀지마켄쨩이었구나.
이시디 듣고 나니 딱 1년전 이맘때쯤에 들었던 전편이 어렴픗이 기억이 나는데,
비엘에서 보기드문 노동운동과 계급투쟁에 앞장서는 귀족출신의 장남 이야기였던걸로.
그치만 그때 그 장남의 이야기보다도 아버지였던 카미양과 윳싸맨~유사상의 삐리리한 관계에 더욱 환장했던 기억이 난다! 카미양옵화가 치바상, 놀지마켄쨩, 쥰쥰의 아버지역이라니!!!!
무려 미모의 아버지라해도 그렇지~~ 어케 그런! (웃음)

이 시디의 주인공은 차남 카즈타카이고 겉으로 보이는 테마(?)는 조교;;; 안을 들여다 보면 한인간의 처절한 절대고독의 절망과 증오의 몸무림~을 사랑이 구원한다는 내용이지만 (쓴웃음)
게다가 주종관계의 시대물이다, 무려 놀지마켄쨩과 코니땅의.
-이뇬 조냉 싫어하는 조교라는 설정빼고는- 모에요소 가득이어서 잇빠이 기뻐하며 들을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 치더라도 조냉 민망한 설정을 떠올리게 하는 타이틀때문에 전편의 내용이나 호평받는 것을 몰랐더라면, 이뇬 아무리 모에하는 우리옵화 코니땅과 켄쨩이라도 듣는 것을 좀 주저했을지도 (웃음)

표면적으로 두사람의 관계는 조교가 테마인듯 보이지만,
두사람의 관계를 깊이 파고들면 뭐랄까... 궁극의 사랑이란 느낌이 들었다.
에로스적인 농후한 관계속에서 상대를 부서버려서라도 자신만의 것으로 하고 싶은 욕망 혹은 충동의 표리일체적인 사랑.
-사람은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다-적인 세계라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 들었다 (웃음)
이 작품에서의 사랑이라는 것은, 그것을 규명해 가면 갈수록 한없이 죽음에 가까워 지는것 같았다. 궁극의 형태는 에로스와 죽음의 충동인듯 보여서, 그들의 사랑이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면 결국 결말도 그런 모습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현실에서는 너무 무거워서 무리인 세계이지만, 아무래도 무책임한 비엘감상 츠자의 입장으로서는 이이상은 없을 진한 밀도의 러브세계에 조냉 모에모에 할 수 밖에. (웃음)

감상을 쓰면서 문득 눈치챘는데, 후카자와의 이름에는 미(巳)라는 글자가 들어가 있다
뱀하면 떠오르는게 악마의 화신(?)이어서 후카자와라는 캐릭과 딱 맞는 이름이다고 생각해 버렸다. 그런 후카자와, 이름대로 이름값(?)을 하는데, 온화한 겉모습에 숨긴 뒷모습. 게다가 아름답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후카자와에게 코니땅옵화처럼 어울리는 목소리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악마적이고 잔혹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였다. 우리옵화 쵝오!!!!
그런 목소리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카즈타카로부터, 아니 놀지마켄쨩으로부터 관능의 극치를 끌어내주어, 그렇게 카즈타카를 지배해 버리는 우리옵화 코니땅!!
카즈타카의 모든 것을 빼앗아, 그의 자아조차도 완전하게 자신의 것으로 해 버리려고 하는,
그 사랑의 깊이를 느낄 수 있던 격렬한 연기에 조냉 어질어질 했다 ~@@~

주인공 카즈타카에 대한 감상은, 타인(남자)의 온기를 늘 갈망하는 아버지의 피를 저주하며, 스스로 파멸을 향해  나아가는 카즈타카의 모습에서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가 되어도- 그런 생각을 하는 이뇬과 무척이나 닮아 섬뜩했다;;;;
증오스런 아버지, 그리고 그 더러운 피를 이어받아 태어난 것에 대한 끝없는 절망과 증오.
자신의 대(代)에서 집안을 멸망시키려 하는 모습들, 그런 카즈타카의 절대고독에 이뇬 너무 동화하고 말았다. (어딘지 정신적으로 자신을 학대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모습이 이뇬과 무척이나 닮았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대에서 집안을 끝내려 하는 그 끔찍한 생각이 섬뜩하게 매력적으로 느껴졌기에~)
무엇보다도 그토록 증오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가는 자신에 더욱 절망하는 모습에선, 차라리 그에게 끔찍한 삶보다는 죽음이 낫겠다라고...
(↑ 어이이어, 니뇬이 늘 죽음을 갈망한다고 해서 남에게도 강요하지 말랬지! 퍽퍽퍽!!!)

한편으론 헛된 자존심을 방패삼아 필사적으로 후카자와에 저항하거나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보이는 것을 몹시 무서워하거나 하는 그런 모습이 겁쟁이 같고, 어찌보면 애처롭기까지 하다.
그렇지만「愛され方を知らない」사랑받는 방법을 모른다라고 후카자와에게 들은 그말 때문에 공황상태에 빠져 후카자와와 다투는 것도, 꽤나 귀엽게 느껴지기도.
그래봐야 결국은 후카자와의 손바닥 위인것을... (웃음)

그러나, 카즈타카가 요구하는 사랑이 결코 서투르지 않다고 느꼈다
후카자와의 사랑이 너무 무겁다고 해도, 오히려 그것이야말로 카즈타카가 바라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말하자면 서로를 그렇게밖에(?) 만족 할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하면, 그들의 사랑의 무게도 어느덧 납득하게 된다고나 할까. (← 뭔소리니? 이뇬두 몰러~~)
그리고 보이스 메세지에서 코니땅옵화도 말했지만, 켄쨩의 무려 DISC 1~2 장내내 엄청난 대사와 모놀로그로 가득 채워져 욕밨다고 하셨는데, 정말이지 쉴세없는 모놀로그와 대사에 엄청 수고 많았어요, 켄쨩~☆

그리고, 유사상!! 아버지역의 카미양옵화에 이어 아들 켄쨩까정 넘보신 거십니까!!! (爆)
그치만 무려 14살짜리 애새끼가 뭘 안다고... (퍽!!)
절대 아름다운것만 추구하는 절대지존 연기 짱이셨습니다 ^-^
카미양 옵화, 이 시리즈의 이야기에서 솔직히 장남, 차남의 러브러브보다도
카미양 옵화와 유사상의 그 삐리리한 관계에 숨넘아가는 츠자들이 더 많다에 무려 만원 겁니다!!! (이뇬은 기껏해야 늘 백원 or 오백원만 건다구요 ^-^;;;)
옵화 순조롭게 회복하고 계신거죠! 얼른 쾌유하셔서 빨리 뵈었으면 좋겠어요,
병상에서 낫는데 전념하시는 카미양옵화 홧팅!!!
그리고 셋째아들 쥰쥰도 앞으로 남남지사상열에의 길을 가지 않고는 않되겠지요?
이 집안의 피는 그런(?) 피이므로, 핏줄은 못속일것이므로 (퍽!!!)
이시리즈가 계속 나온다면 아마도 담편에 쥰쥰 차례가 아닐지...
원작을 읽은 일본친구에게서 들은 바로는 혁명투사인 장남,
삐리리한 아버지로 인해 상처받아 인생 자폭하려했던 차남과는 달리
조냉 귀여운 녀석이라는데!! 대빵 기대해 봐야쥐~ ^-^ 쮼~☆
마지막으로, 이뇬 한가지 바라는게 있으니
외전으로 카미양옵화와 유사상의 끈적끈적하고 삐리리한 관계를 적날하게 파헤쳐
드라마시디로 발매해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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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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