負け犬3 なんでも屋ナンデモアリ~君がいなくちゃ生きていけない~
마케이누3~ 난데모야 난데모아리~ 너없인 살 수 없어


타미야 슌 : 이리노 미유 (入野自由)
타미야 소지로 & 마나카 히로키: 츠다 켄지로 (津田健次郎)
야나세 아츠시 : 모리쿠보 쇼타로 (森久保祥太郎)
나카가와 미키히코 : 세키 토시히코 (関俊彦)
모리타 토라지로 : 이와타 미쯔오 (岩田光央) 他



아니메이트사이트에서 찾아보니 이 시디 비엘시디로 분류되던데,
뭐가 비엘이야? 옵화들만 잔뜩 나와서?!!!
그치만 츠다상하고 이리노군은 비엘 안하잖아 (웃음)
이렇게 잔잔하고 콧끝 찡하게 감동적인 이야기!!!를 굳이 비엘로 분류해서 비엘시디감상녀들에게 한장이라도 더 팔아볼라구?! (爆)


시리즈인가보다 3이라는 숫자가... 3번째 작품인듯 한데, 전작들을 들어보지 못해 어떤류의 작품인지 전혀 모른채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들었던 시디, 비엘로 분류되어 있고 제목도 코메디틱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서 재미있는 학원물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속속들이 재미있기도 해서 내내 웃다가 막판에 찡한 얘기에 울고 말았지만. 암튼 웃다 울게 만들며 몸의 어딘가에 마구마구 털을 돋게하는 다메한 시디,후후) 평온하고 따스한 크리스마스 시즌에 잘 어울리는 찡하게 감동적인 이야기에 오랜만에 콧물+눈물+콧물썩인 침물까지 흘려버리며 고개를 까닥이고 말았다 (웃음)

너무 감동받아서 콧물썩인눈물을 마구 마구 흘렸더니 줄거리 정리가 안되는게.. 헉;;;


너만을, 너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단다
이제부터 혼자 어떻게 살아갈지...
학교는..
밥은...
낮은...
밤은...
혼자 어떻게 지낼지...



300백엔만을 받고 타미야 소지로 할아버지로부터 자신이 죽은뒤 자신의 영혼이 씌어진 척 하면서 손자를 돌봐달라고 부탁을 받은 마나카(츠다상), 타인의 기분이나 타인에 대해선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마나카가 슌을 홀로 나두고 죽어가는 소지로 할아버지와 홀로 남게 되는 슌의 처지를 생각하게 되면서 눈물 흘리는 장면을 이시디에서 가장 들을만한 부분으로 추천하고 싶은.. 어이어이 이렇게 무성의한 감상이 어딨어? (퍽!!) 몰라 몰라~ 드라마시디 다시 떠얼리면 짠해서 눈물 한바가지 또 쏟을 것 같아서;;;; 홀로있었던 크리스마스 아침에 이시디로 인해 잔잔하게 보상받은 느낌. 후후후~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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