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Newtype vol.16 권두특집
금색의 코르다~primo passo~ 인터뷰

타니야마 키쇼 (谷山紀章)  as 츠키모리 렌
이토 켄타로 (伊藤健太郎)  as 츠치우라 료타로
후쿠야마 쥰 (福山潤) as 시미즈 케이이치


金色のコルダ~primo passo~


------------------- 음악은 좋아하지만 악기연주완 전원 좌절!?-------------------

Q : 우선은,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와 자신과의 공통점을 말씀해주세요

이토켄 :
제가 연기하는 츠치우라는, 큰형기질이 있어서 주위 사람들을 잘 돌봐 줍니다, 제자신도 이런면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쥰쥰 :
확실히 켄타로상은 큰형 기질. 그치만 술에 취하면 완전 다른 사람이 됩니다. 날마다 채널이 달라요.


키양 :
게임「금색의 코르다」가 시작되었을 무렵엔, "코르다 팀의 양심"이라고 불렸던 켄타로군이었습니다만.  같이 술을 마시다 보니, 그의 숨겨진 구린모습을 알게된 느낌이 드네요 (웃음)


이토켄 :
자아 그럼, 큰형 기질로 있는 것은 술취하지 않은때로만 한정하는 것으로 부탁해요.


쥰쥰 :
저는 시미즈를 연기하고 있습니다만... 그는 그가 빠져있는 첼로에 대해서는 구도적(求道的)이에요. 저도 구도적이라고 까지 아니지만, 한번 빠지면 몹시 몰두하는 타입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취미로 자전거에 빠져 있을때엔 하루에 70Km 가까이를 일년이상 계속 달린적도 있습니다.

쮼~ 이뇬이랑 자전거 하이킹 하자, 둘이 데이트~♥도 하면서! (퍽!!)

이토켄 :
그것 정말 대단한데. 쥰군은 마이페이스적인 면도 시미즈와 닮았어요. 마이페이스이지만, 사람과 대화할때, 그 사람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는 점도 능숙해요.


키양 :
예전보다, 분위기를 읽어내는 점이 능숙해졌어요.(웃음) 제가 연기하고 있는 츠키모리는, 바이이얼린에 열중이고, 그외에는 관심이 없어요.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에는 열심으로, 다른것엔 전혀 관심이 없어서... 그런점이 조금은 저와 닮은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피아노의 이토켄상, 바이얼린의 키양


이토켄 :
키쇼군이 흥미를 가지는 것은?


키양 :
말하기 좀 그렇지만 "제자신". 일이건 개인적인 것이건 어케해야 멋진남자가 될 수 있을까!? 변하고 싶은 갈망이 몹시 있어요, 전 (웃음)

키양옵환, 이미 노빤수의 멋진 남자예요! (대박웃음)



첼로의 쥰쥰

쥰쥰 :
키쇼상은 가볍게 꾸미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굉장히 스토익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이크앞의 키쇼상에게서는 "자신만의 고다와리(고집,신념등등)가 있구나" 싶은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Q :  모두, 이미 서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는 것 같군요 (웃음) 그럼, 학창시절의 음악에 대한 추억이라도...

이토켄 :
우리학교는, 핸드벨부가 있었어요. 미션스쿨이었어요. 헨드벨은 전원이 건반처럼 나란히 서서 연주하잖아요. 공동작업으로 하나의 화음을 만들어 내는 것이 무대 연극과도 통하는 구나~라고 깊은 흥미를 가졌었어요


쥰쥰 :
정말이세요? 미션스쿨? 핸드벨? 솔직히 말해서 안어울려요~ (웃음)


키양 :
켄타로군은 *와타이코계예요  (*和太鼓 : 일본의 전통악기, 큰북)


이토켄 :
의외이지요? 매일아침 예배가 있어서, 성서를 읽거나 찬송가를 부르곤 했어요. 게다가 남학교. 그치만 악기 경험은 전혀 없네요


쥰쥰 :
저는 중학교때 음악시간에 「마이웨이」를 독창한 적이 있어요. 그때, 가사를 잔뜩 틀려서 " 이녀석, 맘대로 작사해서 노래했다"라고 반친구들에게 놀림당했어요.


이토켄 :
그것 참 즐거운 추억이군요


쥰쥰 :
굴욕적이었어요~. 그리고 초딩때 반년동안간 이었지만 엘렉톤
(뭐야? 이건;;)을 배운적이 있는데 "성격적으로 맞지 않네"라고 생각해서 검도로 바꿔버렸습니다.
쮼~ 마이웨이를 당췌 어케 불렀길래!!! 어케해~ 푸하하하하하

키양 :
저도 어린시절에 엘렉톤과 피아노를 쳤어요. 그치만 왼손과 오른손이 따로따로 움직이고 재능이 제로였으므로, 전혀 안되었죠. 악기는 그이후는 아무것도 관심가지지 않게 되었어요.


쥰쥰 :
저는 엘렉톤은 그만두었습니다만, 클래식의 콘서트는 계속 갔었습니다


이토켄 :
나는 가가쿠(雅樂)를 좋아했었어요...

오오오!! 역시 이토켄상!!!!

키양 :
차분하셨군요. 나는 중3 끝의 무렵부터 가라오케(노래방)에 빠져서. 노래하면 내게 시켜줘!라고... 고딩이 되어서 친구들이 「밴드 보컬을 해봐」라고들 해서 문화제에서 노래하거나 라이브하우스에서 노래하곤 했습니다. 여자친구들만 불러서.

쥰쥰 :
인기가 많았었나봐요?


키양 :
아니~ 인기 없었어~

에잉, 아닌것 같은데요, 키양옵화 날라리여서 여자들에게 조냉 인기 많았었을것!! 풉합~


--- 즐거운 음악경험 뿐이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


이토켄 :
각 캐릭터가 성장해 가는 과정이, 악기를 모티브로 사용해 그려져 있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쥰쥰 :
각각의 캐릭터가 정면에서 클래식에 관한 감상을 확실히 말하는... 그런 아니메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생각해요. 아니메와 음악과 우리들의 연기가 어떤 화학반응을 일으키는지, 제자신도 기대하고 있고, 여러분도 꼭 기대해 주세요!


키양 :
「금색의 코르다」가 게임으로 시작한지 3년. 대망의 아니메화가 되었으므로, 팬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Posted by 재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