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햐햐2

기냥잡담 2007. 1. 9. 23:43

냐하하2  その1
금색의 코르다 이벤트에 함께 갈 사람을 구하는 글엔 아무런 댓글도 없고;;;
어쩔 수 없지만 3월에 요코하마에는 혼자!!! 씩씩하게 다녀와야 겠다!!
코니땅, 쥰쥰, 키양, 키시옹, 딸기옵화, 국왕님, 이토켄상
옵화들!!!! 암튼 지둘려요~ 3월에 요코하마에서 만나요~♡
이벤트보고, 오탁후들의 천국 아키하바라에도 들리고
만다라케가서 꼭 사고 싶었는데 구하지 못했던 것들도 중고로 있음
꼭 발견해서 사와야지~ 불끈!!!


냐하하2 その2
이젠 울엄니 가계의 단골이 된 파란눈의 미국인 아저씨 - -;;
이뇬의 영어레파토리가 다 바닥나서... 이젠 아저씨와도 해줄 말이 없다..
어디 영어 잘하는 사람 있으면, 헤르푸미~~~~~
저번에 울나라에선 학교에서만 배워도 모두 이정도 영어는 한다고 개뻥쳤는데
이젠, 학교에선 이정도 밖에 못배워서 영어 못한다고 솔직히 말해야 할듯;;;;
이번엔 이뇬에게, 가계는 몇시부터 몇시까지 하냐고 묻는 그 아저씨에게
미국인들이 시간있냐고 묻는건, 왠지 만나자고 할것(어이어이?!!!) 같아서;;;
뻥을 쳤다,  9am to 12pm 라고 했더니
이 아저씨, 진짜냐고 몇번이나 물어보더니 자기 손목시계를 보여주며
가르쳐 보라고 한다.. 그래서 아침9~밤12시 사이까지 손으로 가리켰다~ 므흐흐;;;
미국아저씨 이뇬이 알바하는 시간대는 피해서 오면 안되겠니?;;;;
어케 와도 꼭 내가 알바하는 시간에만 와서 이뇬을 영어땜시 골아프게 하고
단어가 생각나지 않을때 발짓몸짓 생쑈하게 만드냐.. -_-


냐햐햐 その3
가장 친하고, 속맘까지 주고 받았던 일본친구와
사소한 일로 속상해져서, 연말부터 지금까지 냉전중이다..
현실의 내겐 전혀없는 "친구"라는 굳은 믿음과 기쁨을 주던 친구인데...
매년 연말연시에 주고 받던 카드도 주고 받지 않았다..
내가 먼저 사과할까 하다가도... 먼저 잘못한건 오상인데..
그런맘에... 유치하게 놀지 말자, 하면서도... 그냥 서운해져서
우리둘사이에서는 한국인과 일본인을 뛰어넘는 그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그동안 굳게 믿어왔었는데
그 믿음이 깨지고 나니...
둘 사이도 어쩔수없는, 한국인과 일본인 되어버려서
속상하다... (TT)
이러다가 서로 사과할 타이밍을 놓쳐,
이대로 끝나는건 아닐까.. 싶기도 해서 불안하지만..
정말 내가 힘들고 슬프고 괴로울때 가족 누구도 나를 위로하지 못할때조차도
오상이 얼마나 힘이 되고, 나에게 힘을 주었는지... 지난날들을 돌아보면
고마운 일들 가득인데....
에이씨..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
이러다가 이뇬이 일본가는 날까지도 화해 안하면... 어떡하지.. ㅜㅜ
항상 그랬듯이 오상이 먼저 내게 다가와주길 바라고 있는
이뇬은 정말 정말 바보 (T_T)

냐하하 その4
1월 24일 발매의 아무로 나미에의 baby, don't cry 싱글이 조냉 기대된다
DVD 포함의 시디로 예약 완료!
그동안 아무로의 노래에서는 그 아무리 경쾌하고 발라한 가사의 노래라도
밝은 기운을 느끼지 못했었다.
모든걸 다 가진듯한, 아무로에게 계속되는 불행의 사건들 때문인지..
암튼, 나는 개인적으로 여짓것 아무로가 아무리 밝게 노래해도
이상하리만큼 밝은 느낌을 받을 수 없었는데
이번에 나올 싱글을 샘플을 듣고 바로 아아~~~ 그래 이거야!!!!!!
이뇬이 그동안 아무로에게 바랬었던, 바로 그런 느낌의!!!
이제야 제대로 된 밝은 기분, 밝은 느낌을 느꼈다
싱글, 빨리 발매되어 내손안에 들어왔음 정말 좋겠다
http://www.amurox.com/index.php (← 싱글 풀버젼 들어볼 수 있음)


냐햐햐 その5
삐쩍마른 시절의 이뇬은, 어딘지모르게 인상이 신경질적이고 무척 차가워서
말을 붙이기 힘든 사람이었다고들 한다;;;
최근의 이뇬, 삐리리한 나이살과 좋은 음식 많이 먹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살도 많이 찌고(원래 몸무게에서 무려 7~9kg정도 쪘다~ ^^*)
인상이 둥굴둥굴해지고, 무엇보다도 사람이 헤벌레~ 실실 웃기도 하고 해서
요샌, 주위의 사람들이(가족포함해서) 말 걸기도 편하고 보기 좋다고 한다
이뇬에게 이런 모습이 있는줄, 정말 몰랐다고들 입에 마르게 말들 하곤 한다
그리고, 살이 찐후엔 감기같은 잔병치례도 없어졌다~
그치만 살이 너무 쪄서 보기 싫다고 엄마가 조금만 살을 빼서
원래 몸무게에서 3~4kg 정도 찌는 정도로 다시 만들자고 권유하셨지만...
그냥 살찐 모습이 보기들 좋다고 하니까, 이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 ^_____^
어렵게 찌운살 (이뇬에게 규칙적인 생활은 정말 고문이었다;;),
빠지지 않도록 더욱 잘 먹어야 겠다 (퍽!!!!)
고론고로, 자기전에 간식도 꼭 챙겨먹어야쥐~

냐햐햐 その6
11월에 예약한 12월의 신작들
지른 물품들이 이제야 속속들이 배송되고 있다...
징하다..
암튼 신년연휴때문에 여러가지로 피본다.. 컥~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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