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色のコルダ ~微風のスケルツォ~
금색의 코르다 ~ 미풍의 스케르쪼~





출연 :

月森蓮 : 谷山紀章 (츠키모리 렌 : 타니야마 키쇼)
土浦梁太郎 : 伊藤健太郎  (츠치우라 료타로 : 이토 켄타로)
志水桂一 : 福山潤  (시미즈 케이이치 : 후쿠야마 쥰)
火原和樹 : 森田成一 (히하라 카즈키 : 모리타 마사카즈)
柚木梓馬 : 岸尾大輔  (유노키 아즈마 : 키시오 다이스케)
冬海笙子 : 佐藤朱 (후유미 쇼우코 : 사토 아케미) 
金澤紘人:石川英郎  (카나자와 히로토 : 이시카와 히데오)
王崎信武 : 小西克幸 (오오사키 시노부 : 코니시 카츠유키) 
天羽菜美 : 増田ゆき (아모우 나미:마스다 유키)
りり : 水橋かおり (리리 : 미즈하시 카오리) 他





 
게임으로 시작한, 금색의 코르다의 첫번째 드라마시디이다.
캐릭터 소개를 겸한 라이트 감각의 드라마시디라고나 할까... (웃음)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는 이들도 캐릭터 파악과 코르다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듣기 쉬운 이야기이다 (´∇` )

클래식음악 콩쿨 참가를 둘러싼 음악과와 보통과의 대립에 관련되어
세이소학원 학생들의 일상을 쫓음과 동시에 요정 리리와 파타들의 등장은
환타지성도 충족시켜주고, 클래식음악과 거리가 먼 사람들도 보통과의
츠치우라 켄타로(이토켄상)와 히노 카오코를 통해 클래식 음악과의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예감을 잔뜩 주는 시디라고 생각한다 ^^*

그치만 아니메화가 되기 전의 드라마시디라서 히로인 히노 카오코의 목소리가
전혀 등장하지 않아 -아니메에서 카오코역의 목소리연기로 첨 등장한
다카키 레이코상에게 호감을 갖게 된 이뇬은- 많이 아쉽기도 하다.

음악과의 천재 바이얼리스트 츠키모리 렌(키양)과
보통과의 우수한 피아니스트 츠치우라 료타로(이토켄상)의 신경전과,
갑자기 사라진 츠키모리의 바이얼린을 찾기 위해 모두가 함께 나서서
뜻밖의 장소에서 바이얼린을 찾는 드라마 부분도 조올라 재미있었지만,
이뇬은 무엇보다도 보도부 인터뷰로써
각각이 연주하는 악기의 매력을 말하는 모노로그 파트가 잔뜩 흥미로웠다.

중학교시절에 음악을 공부할 수 있는 예고에 진학하고 싶었던 이뇬,
울집안에선 절대 음악같은거에 투자해줄 돈이 없어서 보통의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음악에로 향하는 갈망을 한순간에 포기한 적이 있는 나로서는 (T_T);;
금색의 코르다 세이소학원의 음악생들을 통해 그들이 느끼는 느낌들이
하나같이 너무나 소중하고, 그속에서 배우는 것도 많기 때문이다 (^_^)







금색의 코르다에서 연기하는 옵화 눈화들 모두는 한분도 빠짐없이
정말이지 상쾌하고 사랑스럽기 그지 없는 목소리들이다!!!
그치만 언제나 상냥한 선배 오오사키역을 연기하는 우리옵화 코니땅의 평소의
목소리에서 좀 더 낮은,  그리고 부드럽게 내는 청년계의 목소리는 솔직히
들을 때마다 왠지 모르게 낮간지러워서 웃음이 나온다.

잠꾸러기 시미즈군은 연기하는 쥰쥰은 억양이 없고 나마쥰쥰이 가진 감정을
억제한 목소리가 잔뜩 느껴지지만, 시미즈군과 쥰쥰이 가진 그 사랑스러움만으로도
꼭 껴안아주고 싶은 귀여움이 가득한 목소리이다 (웃음)

츠키모리와의 대립적인 존재로서 존재감이 엄청난 츠치우라의 이토켄상은
뭐랄까 비엘에서는 너무 진한 밀도의 연기에 가슴앓이를 해버리게 되는데 (대박웃음)
코르다안에서는 기세좋고 날쎄고 멋진 스포츠맨에 피아니스트인 츠치우라를
드르륵~ 팡팡~ 연기해 내시니, 너무 새삼 반할 정도로 멋지시다~ 

블랙윤옥희 여사;;;로 돌변하기전까지는 그저마냥 좋은 키시옹의 유노키와,
성격좋고 인기많은 히하라의 딸기옵화 모리타상은 물론 학생들에게 만만하고
친구같은 선생 카나양의 이시카와 국왕님도 ^^*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냉 잘란 츠키모리의 키양옵화는, 싱크로 만땅이어서~
뭐라 칭찬하기도 벅차다 ^____^





시디의 마지막에는 츠키모리와 시미즈의 캐릭터송으로 마무리해주는데,
키양이 노래부른 PRELUDE-青月光 두말할것 없이 너무 멋져서 넋을 빠지는 건 당근이고,
쥰쥰이 노래한 시미즈의 캐러송은 「Hi·damari」라는 노래제목에 걸맞게
부드러운 햇빛에 감싸인듯한 느낌의 온화한 기분에 푹 젖을 수 있다.





「Hi・damari」

志水桂一 :福山潤
(시미즈 케이이치 : 후쿠야마 쥰)


직역하면 조냉 어색한 노래가사에 해석은 조냉구라의 의역투성임;;;




青い空とヒツジ雲 陽だまり まどろんだ午後
七色した木漏れ陽が 静かに声あわせる


푸른하늘의 양때구름, 양지에서 잠든 오후
무지개빛 아래 쏟아지는 *고모레비가 잔잔히 소리를 맞추네요
(*고모레비 : 나뭇잎사이로 비치는 따스한 햇살)


世界に満ちるきらめき 気がついたらそこにはあなたが
孵りかけた天使には 輝く翼が見える


세상에 가득차 빛나는 빛에 깨닫고 보니 거기엔 그대가
천사로 거듭나 눈부신 날개를 펼치네요


高い空にヒコウキ雲 陽だまり 至福の時間
まぶた閉じて絵かき出す 心にやどるメロディ


청명한 하늘에 비행기구름, 양지에서 더없이 행복한 시간
눈을 살며시 감고 그려낸 마음에 스며든 멜로디


不思議は奇跡のかけら ひとつひとつ集めてあなたに
聴こえてくる鐘の音は シアワセな夢につなぐ

불가사의한 기적의 파편들 하나하씩 모아서 그대에게 주고 싶어요
저멀리 들려오는 종소리는 행복한 꿈으로 이어주네요


ゆり起こすのは柔らかな YOUR VOICE
目にうつるのは笑ってる YOUR FACE


나를 흔들어 깨우는 부드러운 YOUR VOICE
나의 눈에 비치는 웃는얼굴의 YOUR FACE


青い空とヒツジ雲 陽だまり まどろんだ午後
孵りかけた天使には 輝く翼が見える


푸른하늘의 양때구름, 양지에서 잠든 오후
갓 깨어난 천사는 눈부신 날개를 펼치네요

輝く翼見える

눈부신 날개를 펼치네요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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