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色のコルダ~primp passo~ 星奏学院祭」

네오로망스 성지를 향해 출발~~
도쿄에서 쾌속타고 요코하마로!!!!
그리고 이벤트회장의 한정 굿즈를 노려라!!!!!




이번 코르다 이벤트를 가기위해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가장 큰 문제였던 숙박문제!
코르다 이벤트에 가는 분들을 웹에서 찾던중 뮤님을 알게되어 정말 큰 도움을 받았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요코하마의 비지니스 호텔에서 묶으려 했던 이뇬과 랜드님
가장 싼 비지니스라도 5~7,000엔 정도 인데, 정말 뮤님 아니었으면 숙박비로 엄청난 출혈에 피토했을지도..(..)
뮤님 덕분에 신쥬쿠에서 가까운 신오오쿠보의 한국인 민박집에 같이 묶을 수 있게 되었는데
9일 이뇬과 랜드님이 가장 빠른 뱅기라서(오전 11시 20분 출발) 숙소에 먼저 도착하고(오후 5시 못되서 도착했다!), 다음에 뮤님과 함께 온다는 사토님이 합류하고 (밤 9시 반쯤에 도착)
마지막으로 밤 12시를 넘겨 코이님이라는 분까지 모두 무사히 도쿄에 도착
민박집에서 5인이 묶어 위클리맨션의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후 일욜공연까지 보고 12일에 코이님, 사토님, 랜드님 순으로 귀국하고, 이뇬과 뮤님은 14일까지 각자 도쿄에서의 볼일(?)이 있어 2틀 밤 더 묶었는데 이때는 2인실로 옮겨서 위클리맨션의 저렴한 요금해택이 사라져 2인실 사용요금을 냈었다 ^^;)
9일밤, 모두가 모여 그렇게 짧은 해후를 마친후 10일의 공연을 위해 서둘러 잠든다고 잠들었지만 시간은 이미 새벽 2시를 넘었었고, 밤새 까마귀 우는 소리와 신쥬쿠를 방황하는 술취한 젊은뇬넘들이 싸우는 소란스런 소리에 이뇬은 한두시간 정도 밖에 자지 못했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눈에 살짝 핏발이... orz
게다가 욕실에서 씻고 나오는데, 뮤님이 티비에서 오늘의 운세를 보고 쌍둥이좌의 오늘 운세가 좋지 않다고 해서 아침부터 조냉 거시기 했던... 이뇬이 쌍둥이자리인지라...;;;

신쥬쿠역에서 요코하마까지갈수 있는 JR湘南新宿ライン快速 (JR쇼우난신쥬쿠라인 쾌속)의 티켓을 540엔에 구입하고, 옵화들 보겠다는 신념하나로 똘똘뭉친 대한민국의 츠자들 5인은 전철안에서 옵화들에 대한 모에의 이야기를 불피우며 즐겁게 요코하마로 향했다! 이뇬은 이렇게 옵화들에 대한 모에로 가득한 얘기, 일본친구들하고밖에 해본적이 없어서(것도 넷을 통해서만), 무려 한국어로, 것도 이렇게 모에의 얘기를 함께 나눌 사람들을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감격하고 기뻤었다!!!! 코르다 이벤트에 가기전에 일본친구로부터 이벤트 한정 굿즈중에서 인기 많은것들은 매진이 빨리 된다고 굿즈 살때 같이 가는 일행과 줄을 나눠 서서 사라는 전략(?)을 멜로 받아서. 같이 가는 일행들과 함께 서로 어떤 품목들을 맡아서 살것인지 분담도 하고, 꼭 모두가 원하는 굿즈를 손에 넣을 수 있기를 파이팅 하기도 했다!!!

요코하마역에서 환승해 사쿠라기쵸역서 내려 Queen's Square를 지나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 홀로 향하는 길에, 삼삼오오 짝을 이뤄 가는 여자애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우리와 같은 쪽으로 가는걸 봐서는 그들도 파시피코로 향하는 일본의 츠자들임을 단박에 알 수 있었다. 파시피코 국립대홀에 도착한 시간이 9:20분이었는데, 이시간 정도면 여유있게 굿즈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우리들은 벌써 끝없이 펼쳐지는 줄에 퍿!!! 한방 얻어 맞는 기분이었다 (사진1, 9시가 조금 넘었는데 이미 홀입구에서 뒤쪽 로비로 이어지는 행렬, 계속 줄은 늘어서 우리가 선 다음에 바로 옆으로 6~7줄 정도 더 늘어 사진의 빈공간이 꽉 차게 된다 ^^*) 우리는 모두 좀더 읽찍 나올것 하는 후회와 어쩜 이번 이벤트의 회장한정 굿즈를 구입 못하는 사태가 발생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함께 안타까워 하면서 11시가 되기만을 초초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드뎌 회장입구의 문이 열렸는지 앞으로 앞으로 들어가는 줄들.. 심하게 두근거리기 시작한 심장을 안고 빠른 걸음으로 나도 회장안으로 향했다. 기다리는 동안 서로가 어떤 굿즈를 담당해 구입할것인지도  분담했기에, 회장에 들어가는 순간 모두 뿔뿔이 흩어져 죽어라 굿즈 판매대로 향했다!!!

이뇬이 담당한것은 tutti 시디와 네오로망스 cure 통신지였는데, 이눔의 줄은 무려 회장의 로비에서 5층 계단까지 한번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조냉 긴 줄이었다. 혼자 줄을 서서 일본츠자들의 수다도 들으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동안 혹시나 내가 선 줄이 다른 줄이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문뜩 앞의 일본츠자들에게 "あの すみません、 韓国から来たので よく分からないですがこの列でCDも買うことができますか...? 저기 미안합니다만 한국에서 와서 잘 몰라서 인데, 이 줄에서 CD도 살 수 있나요?" 라고 물었더니 정말 친절하게도 세이소학원제의 굿즈 안내지를 꺼내 tutti를 사는게 맞냐고 나에게 물어봐 주었다. 그렇다고 했더니 이줄이 맞다고 해서 안심이 되었다. ^-^  다른쪽은 뮤님과 랜드님이 한조였고, 코이님과 사토님이 같은 줄에서 기다리며 굿즈를 샀다고 하는데 나만 혼자 똑 떨어져서 조금 쓸쓸(?)하기도 (웃음) 그렇지만 친철한 일본의 츠자들 덕에 덜 외로웠다 ^^*
이뇬이 선 줄은 좀처럼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뮤님과 랜드님은 라이트펜과 팜플렛을 겟했다며 이쪽 상황을 보러 왔는데, 나는 아직도 3층쯤에 걸쳐 있었다. -_-;; 정말 징하게 줄이 안줄어서 혹시 매진 되면 어쩌나.. 환장하는 줄 알았다. 그리고 이어서 코이님과 사토님으로부터 보이스카드와 아니메이트 출장소에서 츠치의 싱글을 겟했다는 소식까지 듣고 정말 눈물나게 기뻤다. 츠치의 싱글은 국내사이트에서 대행했다가, 늦은 배송으로 초회판을 노치는 줄 알아서 거의 환장하게 미칠 지경이었는데, 다행히 초회판이 아직까지도 있어서 겟해 조냉 기뻣다!!! (옵화들 이뇬, 전권구입특전 어케든 꼭 다 모을게요!!! 솔직히 츠치초회판 놓쳤다고 생각했을땐, 절망하고 포기하려 했었는데...ㅠㅠㅠ) 길게 기다리고 기다려서 드뎌 내차례로 구입순서가 돌아왔을때, 매진되면 어쩌나 했던 긴장감이 한꺼번에 풀려 정말 울뻔했다! 구입대에서도 한국에서 와서 뭐가 뭔지 정신이 없다. 일어가 서투므로 이해해달라고 하고 tutti와 cure 그리고 지난 이벤트때 발행된 한정시디들인 인터메쪼와 스텔라 시디까지 구입해 버렸다
회장밖으로 나올쯤엔 슬슬 매진되는 굿즈가 표시되는 것들이 보여서 우리가 원하는 굿즈를 모두 겟할 수 있어서 더욱 뿌듯했다!!!



↑ 코르다 팜플렛, 보이스카드, 라이트팬, tutti, intermezzo, stella
그리고 아니메이트 출장점에서 겟한 츠치우라 초회판



↑ 푸시 버튼을 누르면 옵화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보이스카드
이뇬은 우리옵화 코니땅~★의 오오사키 시노부의 카드를 샀다
일본친구로부터 200번만 들으면 들을 수 없다는 멜을 받아서 한국으로 돌아와 딱 두번 들었다. 우리 단나사마 목소리 아껴 아껴 들어야쥐~ ^^;;



↑ 이벤트의 분위기를 띄우는데 없어서는 안될 라이트 펜!
약이 들어있어서 불이 들어오는데, 이거 무려 KOREA라는 마크가 찍어 있다!!!
한국에서 싸게 주문생산해, 800엔의 조냉 비싼 가격으로 츠자들에게 강매(?)하는 돈에이!!!

팜플렛은 사진의 양때문에 따로 리뷰하기로 하고, 아울러 시디도 난중에 하나하나 듣고 감상쓸때 리뷰를 올릴 생각임...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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