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色のコルダ~primp passo~ 星奏学院祭」
~ 금색의 코르다 primo passo 세이소학원제 ~
3월 11일 일요일, 밤공연



※ 최근 리퍼러를 보면 금색의 코르다로 검색해 들어오는 분들이 압도적이고 세이소학원제의 녹음파일을 듣는 경우가 많아 블로그가 매일 트랙픽으로 몸쌀을 앓고 있어서, 용량이 큰 파일(CRECENDO, 오프닝멘트, Tip-Top Shape, 클로징멘트)은 지웁니다




어제(10일)공연과 마찬가지로 사진촬영 절대금지라서,
로비에서 찍은 사진과 기타사진으로 대체함 ^^


네오로망스왕국의 국왕님을 알현하다

언제나 꿈에서만 가능했던 일, 옵화들의 모습을 "나마"로 본다는 것, 평생 이룰 수 없는 꿈인줄만 알았다. 그러나, 요코하마에 가기로 결심한 그 순간부터 꿈이 아닌 현실이 되기 시작했다. 어제(10일)공연은  S석이지만 아쉽게도 2층의 자리여서 무대를 내려다보며 작게 보이는 옵화들의 모습에 만족해야만 했다 (무대위로 대형비젼이 있긴 하지만 이뇬의 두 눈탱이로 망원경이나 대형비젼의 도움없이도 옵화들의 모습을 가까이 보기 전까지는 이뇬 절대 "나마옵화"들을 봤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그래서 오늘공연을 지둘리고 지둘렸다.
1층의 S석 앞에서 16번째줄 자리(비록 왼쪽으로 치우친 자리이긴 했지만)에 앉는 순간 생각보다 무대에서 가깝고 너무 잘보이는 거리여서 어제보다 한층 더 흥분하며 무대의 커튼이 올라가기만을 기다렸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장내의 안내멘트는 우리옵화 코니땅과 국왕님께서 하셨는데, 어제 알현하지 못한 국왕님도 오늘 알현할 수 있다는 기대에 잔뜩 부풀어 있었다. 그리고, 어제는 2층이어서 그런지 그닥 떨리지는 않았는데, 오늘공연은 바로 눈앞에 무대가 보이고 그 무대위에 설 눈부신 옵화들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마구 요동치고 떨려 죽는 줄 알았다! 어제공연과 마찬가지로 시작전 무대커튼위로 화려하게 수놓아지는 레이져 쇼, 세이소 학원제의 개막을 알리는 레이져글씨에 회장은 단박에 네오로망스國 츠자들의 함성과 모에의 열기로 불타올랐다. ヽ(゚∀゚)メ(゚∀゚)メ(゚∀゚)ノ



드뎌 커튼이 올라가고 등장하는 스텔라 퀸텟토!!!


시작전 두근두근 했던 심장은, 바로 눈앞의 무대위에 보이는 쥰쥰, 키양, 키시옹, 딸기옵화, 이토켄상의 모습에, 꺄아아아~ !!! 눈물나게 졸도할뻔 했다. 정말 내가 옵화들을 보기 위해 네오로망스 성지에 와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는 짜릿한 순간이었다.
이뇬의 눈에 딱들어와 박히는 쥰쥰, 어제와 같은 흰 의상(이벤트중에는 벗어서 베스트차림이었음, 밑에 사진참조)을 입고 있었는데 정말이지 이이상 예쁘고 귀여운 왕자는 이 세상에  없을 정도로 쵸카와이이~한 모습이었다!! 게다가 어제와 달리
귀여움이 더욱 레벨업되어, 환장하게 귀여웠다!!!! 하얀 피부에 알흠다운 쥰쥰의 뾰안 얼굴이 손을 뻗으면 내손에 잡힐것 만 같아서!!!! 꺄야야야야~ ♡♡
쥰쥰을 향한 모에의 맘을 담아 죽어라 손을 뻗었다!!!


아울러 쥰쥰을 향해 모에의 츄츄츄도~ (ε^ )チュチュチュ~♡ 어제공연때는 엉성하게 따라했던 안무를 오늘은 쥰쥰이 볼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죽어라 모에의 혼을 담아 함께 율동하고 노래했다 ~(˚∀˚)~  노래 중간중간 내뒤쪽의 일본 츠자들이 "쥰쥰 카와이~" 하는 소리들도 들려서 흐믓했다. 쥰쥰에게 환장해 쥰쥰만 뚜러져라 쳐다보느라 다른옵화들의 모습은 기억이 잘 안난다;;; 2층에서는 무대를 내려다 보니까 두루두루 볼 수 있었지만, 1층에서는 무대가 가까워 내쪽에서 가까운 옵화들만 보게 되다보니.. 이런일이... orz 그래도 쥰쥰 원없이 봐서 정말 행복하다.





녹음파일제공 : 랜드님
10일에 이어 11일에도 몰래 녹음하신 랜드님~♥ 쵝오!!!!
오프닝 시작전 "...떨려요~"라고 하는 이뇬목소리도 녹음되어서 ㅋㅋㅋ
중간중간과 끝날때 쥰쥰~♡ 키쇼상~♡을 죽어라 외치는
이뇬과 랜드님 목소리도 보너스로 들을 수 있다 (퍿!!)






↑ 쥰쥰의 코르다 이벤트 복장, 사진출처 : 쥰쥰의 소속사 프로덕션 바오밥 블로그
(한국에 돌아와 알게된 사실이지만 쥰쥰의 이 옷, 성우 어워즈에 입고 나간 복장이라고 한다
성우어워즈 수상기사가 실린 보이스뉴타입 일본에서 안사온걸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지만.. 그때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다. orz 후기쓰면서 생각나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했음~ )

스텔라 퀸텟토의 무대가 끝나고 코르다의 옵화 눈화 모두가 등장하여 오프닝 인사를 하셨다.
첫번째론 렌렌 키양, 2층에서 볼때와는 달리 바로 눈앞에 보이는 쉑시 키양옵화의 뽐뿌에, 키양옵화의 쉑시한 다리 함 만져봤으면~ 하고 혼자 삽질 망상에 정신 못차리기도~ 이어서 듬직한 츠치 이토켄상이 인사하셨는데 어제와 똑같이 하얀 안경에 언제봐도 싱글 싱글한 웃음을 츠자들에게 선사하셨다. 존경하는 이토켄상을 가까이서 보며 이뇬두 이토켄상처럼 착카게 살아야쥐라는 맘을 먹기도! (웃음) 이토켄상 담으로 쵸카와이 시미즈 쥰쥰이 시미즈틱한 리듬으로 천천히 인사하는데, 살인적으로 귀여워서 차라리 날 죽여라!! 라고. 언제나 활발하고 발랄한 히하랏치 딸기옵화는 회장의 분위를 밝고 경쾌하게 만들었으며, 딸기옵화 담으로 윤옥희 여사 키시옹이 멘트를 했는데, 최종 공연이기도 해서 어제와는 달리 정말 옵화들도 하이텐션임을 알 수 있었지만, 쵝오의 하이텐션을 뿜어내는 다이사쿠 키시옹!!!


상냥한 윤옥희로 시작해 블랙윤옥희에서 개그맨 키시옹으로 이렇게 여러모습을 보여주며 하이텐션의 공기를 마구 마구 뿜어내셨다!!!! 그런 모습에
다이사쿠 키시옹 쵝오!!!!를 외칠 수 밖에 없었다!!


어제와 같이 머리세팅으로 힘을 주진 않았지만 여전한 귀여움으로 회장을 깜찍한 분위기로 만드는 리리 마츠하시상, 간바레 휴유미쨩의 사토눈화는 시미즈 못지 않은 느린템포로 어제처럼 츠자들에게 응원 메세지를 받으셨다. 생기 발랄한 멘트의 아모쨩 마스다상에 이어, 드뎌 모습을 드려내신 국왕님!!!! 금색으로 된 슈츠 차람에 갈색(?)톤의 스카프를 매신 모습은 틀림없는 이시카와 국왕님이셨던것이다. 이뇬은 드뎌 꿈에 그리던 국왕님을 알현한 순간 감격으로 살짝 눈물이 나오기도 했다. 국왕님 쵝오!!!!

국왕님 담으로 우리옵화 코니땅, 옵화와 성지에서 함께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마눌은 넘넘 기뻐서, 게다가 옵화가 이쪽을 쳐다보셨는데.. 눈이 마주치는 느낌에 캬아아아아~
옵화의 마눌로서 옵화를 보기위해 성지까지 찾아온 그동안의 고생에 보답받은 기분이었다. 우리옵화와 눈이 마주쳤을때 이뇬의 혼은 이미 몸을 빠져나가 사망하고 있었다. (대박웃음) * 실제 내쪽을 쳐다볼때 옵화들 쳐다보는 츠자들이 많아서 나랑만 딱 눈이 마주쳤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뇬 나랑만 마주쳤다고 빠다빠닥 우길란다 - -;;; 우리옵화에 이어서 히로인 카호코쨩 다카키상께서 예쁘고 발랄한 모습으로 오프닝 멘트를 마무리 하셨다.




오프닝멘트가 끝나고 코르다의 미니드라마 파트가 시작되었다, 2층에서 대형비젼으로 봤던 전날공연보다 1층에서, 것도 무대 가까이서 보아서 인지 11일의 미니드라마도 아주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 (편의상 전반부의 미니드라마와 후반부를 같이 이어서 썼다) 미니드라마의 주제는 "찾는 것" 이었다. 첫번째는 카호코쨩과 휴우미쨩이 숨겨놓은 것과 두번째는 리리와 휴유미쨩이 숨겨놓은 것의 2개를 찾는 거였는데, 두개모두 같은 장소에 숨겨놓았지만 리리의 마법이 폭주한 결과 "보이지 않는 마법"과 "전이(転移)된 마법"이 걸리고 말아서 숨겨논 것들이 행방불명되었는데... 미니드라마 도중에 숨겨놓은 것이 무엇인지 추궁당하는 휴우미(사토상)가 거짓말을 차마 하지 못하고 달려 나가는데... 정말 귀여웠다. "휴유미쨩 달릴수 있구나"라고 했던 아모(마스다상)대사에 무척이나 공감했던 기억이 난다. 정말이지 휴유미가 달리는 모습은 첨 보는 것 같다. ^^

달린다고 하니까 빼먹을 수 없는 시미즈 쥰쥰!!!
느림보 시미즈가 무려  달렸다!! 그것도 쌩~ 하니 달렸다!!!!!
히노 센빠이를 찾아보겠다며 다다다닷다다다다다닷~ 무대 뒤쪽으로 순식간에 사라진 모습을 보고 연기하는 옵화들은 물론 회장의 모든 츠자들이 놀라며 대박폭소했다!!! 그 모습에 카나양 국왕님께서 지금 시미즈가 뛰었다고 놀래시니까 오오사키 우리옵화 코니땅이 "시미즈도 뛸때가 있지요~" 라고 해서 조냉 욱겼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종공연이라서 그런지 윤옥희 여사, 다이사쿠 키시옹옵화가 애드립을 연발했는데, 그게 아주 적재적소에서 웃음폭탄이 되어 츠자들 배꼽을 날리기도 했다. 전반부 미니드라마에서는 히하랏치 딸기옵화의 머리모양을 보고 "대단한 머리모양이구나, 히하라" 라고 애드립 하기도 하고 (이날 딸기옵화는 블리치 2006에서도 봤던 레게머리 하셨다, 이때 레게 머리가 잘 보이도록 카메라를 향해 각도를 잡기도 해서, 츠자들 환장하게 모에하게 만들었다. 이뇬의 블로그 블리치 2006 DVD의 리뷰에서 참조가능, 트랙백 했음) 후반부 미니드라마에선 "프레젠토(선물)"를 "프레젠츠"라고 발음해 회장을 아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게다가 다이사쿠 키시옹께서 "프레젠츠"라고 한후에 다른 옵화들도 "프레젠츠"라고 통일해 조냉 욱겨서 츠자들 난리도 아니었다 ㅋㅋㅋ

그다음으로 미니드라마때 기억나는것은 찾는 물건이 무사히 발견되었을때, 찾은 물건을 손에 든 것은 렌렌 키양옵화였다, 그때 다이사쿠 키시옹옵화가 돌연 키양옵화의 손을 칭찬하기 시작했는데!!!! "알흠다운 손이구나...."라고 애드립을 넣는 키시옹옵화때문에 츠자들 웃음폭탄 직격으로 맞어 대박으로 웃었다!! 이때 조금 당황한 키양옵화가 조냉 귀여워서 죽는 줄 알았다 (내옆을 보니 키양옵화가 이찌방인 랜드님은 이미 사망했음 ㅋㅋ)

그리고 다이사쿠의 애드립에 분위기가 업된 옵화들이 차례로 키양옵화의 예쁜 손을 칭찬하며 애드립을 넣으셨는데

"그 아흠다운 손으로 그 상자를 열어보겠니?" 라고 츠치 이토켄상이

"몹시 알흠다운 손이구나..." 라고 히하랏치 딸기옵화가, 이렇게 애드립을 하니까


키양옵화 평소 옵화답지 않게 조냉 수줍어 하시면서 대본으로 얼굴을 가리시는데, 그 모습이 올매나 귀여우시던지!!!!! 이뇬 무대위로 올라가 키양옵화 꼭 껴안고 깨물어 주고 싶었다 (ノ´゚∀゚)ノ 키양옵화를 이뇬 품안에~ (← 이뇬 키양파슨 츠자들에게 끌려가 죽도록 퍼 맞는다!!!) *키양옵화의 알흠다운 손은 primaver DVD에서도 볼 수 있는데, 트랙백에서 확인가능 ^^



전반부의 미니드라마에서는 히하랏치 딸기옵화와 카나양 국왕님께서 달콤한 사랑의 메제시~♡를 날려 츠자들을 환장하게 했으며 후반부의 사랑의 메세지는 츠치 이토켄상과 윤옥희 여사 키시옹이 했으며, 키시옹은 여기서도 프렌젠토로 발음하고 한번더 프레젠츠라고 해서 아주 욱기시기도 ^^*

이어진 코르다 아니메의 원씬 재현 및 나마 아후레코 코너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12화 "後ろめたさのピアニッシモ 떳떳하지 못한 피아니시모"에서의 윤옥희 여사가 카호코쨩을 양호실 침대에서 밀어 넘어뜨리는 씬의 아후레코!!! 이때 츠자들 난리도 아니었다~ 꺄아아아아~
이 장면을 볼때, 회장에서는 윤옥희 사마의 파슨들의 한숨과 절규가 들리기도 해서 윤옥희사마의 파슨들이 많음을 정말 실감했다, 이뇬을 포함해서 ^^; 게다가 이 씬의 연기가 끝나고 사회자 아저씨가 무려 "네오로망스 첫 베드씬"이라고 말해 회장은 다시한번 떠나갈 듯 모에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윤옥희여사 키시옹과 카호코쨩 다카키상에 이어 그다음의 아프레코 씬은 제1 셀렉션이 끝난다음 학교 정문에서 앙케이트를 돌리는 씬이었는데 사회자 아저씨가 다카키상, 키시옹, 딸기옵화, 키양, 이토켄상을 호명해서 옵화들이 왼쪽 계단에서 앉아있다가 나가는데, 이때 나가면서 이토켄상이 살짝 쥰쥰을 밀어서 넘어뜨려 바닥에 주저 앉은 쥰쥰, 삐져서 뽀로로롱 해진 모습어 올매나 귀엽든지!! 날 또 죽여라!!!!! 쥰쥰~★ 다들 아프레코 씬 연기하기위해 무대에 나가있는데 혼자 계단에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이뿌고 귀여워서 솔직히 이땐, 옵화들 연기하는 것보다 쥰쥰의 쵸카와이한 모습만 계속 바라 보고 있었다~~ 그러나 다이사쿠 키시옹의 계속되는 애드립에 무대쪽으로 눈을 향해 조냉 함께 웃었다!!!

나마 아후레코 코너가 끝나고 카논상과 히노 카호코의 바이얼린을 담당하고 있는 연주자의 순서. 카논상은 어제와 같은 드레스 차림으로 츠자들의 열기에 다시한번 놀랬다고 인사하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렌렌 엄마의 반주자역으로 아후레코에 참가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카호코 바이얼린 담당 연주자는 즉석에서 모차르트의 바이얼린 협주곡의 첫소절을 연주하기도 해서 츠자들의 열렬한 박수와 브라보~ 열창을 받기도 했다.

하루카 마이히토요 선전, 10일 후기에 자세히 썼으므로 패쑤~

이어진 라이부 무대, 금색(?)의 은은한 슈츠 차림이셨던 국왕님께서 청바지은 산큼한 차림으로 갈아입고 나오셔서 캐릭터 콜렉션 6에 실릴 예정인 카나양선생의 「Reverie」캐러송을 불러주셨다. 우리 국왕님 쵝오!!!! 국왕님의 노래가 끝나고 우리옵화 코니땅이 어제와 같이 역시 캐러코레6에 실릴 오오사키의 캐러송 「はるかな空へ」을 불러주셨는데, 코니땅옵화가 무대에서 이쪽을 쳐다볼땐 우리옵화와 마눌인 이뇬은 싸랑의 씽크로 만땅의 눈맞춤을~♡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 계속해서 「明日へのMelody」의 전주가 흘러나오면서 쥰쥰, 키양, 이토켄상이 무대로 ^^ 우리의 쥰쥰 오늘도 박자 음정 다 지멋대로~ 그래도 틀린것 만해하려고 깜찍한 웃음을 날릴땐!!!! 캬아아아아~ 내 진짜 쥰쥰 때문에 산다!!!!

라이브후에 코르다 2 겜 선전 영상, 역시 10일 공연때 자세히 썻으므로 패쑤~

사회자 아저씨 등장하고, 이어서 코르다 2의 게스트 마몰군과 우치다상이 나오는 코너가 시작되었다. 어제 본 마몰군 무대 바로 앞에서 보니까 정말 컸다. 내 뒤의 일본 츠자들은 "마몰군 데카이나~"라고 계속 연발하기도, 우리옵화 코니땅(180cm) 보다도 더욱 컸으니 한 185cm 정도 되는듯 했다!! 낮공연에 얼마나 대단했기에 사회자아저씨가 계속 마몰군을 칭찬(?) 하기도. (11일 낮공연 보신분 있으시면 부디 마몰군이 어땠는지 알려주시면 감사!!!) 무대 바로 앞에서 보니까 어제보다 더욱 까불까불한 모습에 조금 정신은 없었지만 그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단박에 마몰군에게 반해버렸다 ♡♡ 그에 반해 이사장의 캐릭에 어울리는 어른스런 우치다상, 목소리도 좋고 매너도 좋았으며 아울러 츠자들 웃기는 유머감각까지,  정말 넘넘 멋지셨다.

이어진 마몰군의 라이부, 아아~ 이렇게 멋진 녀석을 여짓것 모에하지 않은 것는 죄다!! 라는 생각이 들만큼 마몰군의 매력으로 가득했던 무대였다. 솔직히 vivace 앨범에서 이노래의 숏버젼 첨 들었을때 코르다도 이젠 새로운 캐릭으로 인해 한물 가는구나 했었다;;; 그러나 마모군의 엔터테이너한 무대에 흠뻑 빠져 보는동안 이 노래가 얼마나 좋은가도 느끼게 되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내내 이노래만 들을 정도로!! (웃음) 마몰군때문에 코르다 2 겜도 얼른 구입해서 하고 싶어질 정도이다





이어지는 미니드라마 순서, 후반부 미니 드라마에 대한 리뷰는 저기 위에서 전반부것 쓸때 후반도 같이 썼으므로 글의 윗부분을 참조하셈~ 그리고 안젤리크 DVD오 GRANRODEO, 2HEART 라이브 DVD 선전은 10일자 리뷰에서 자세히 썼으므로 패쑤~

이어진 3학년  B반 카나양 선생 코너, 어제와 같이 L과 R팀으로 나눠져 각각팀의 리더가 주는 힌트를 듣고 연상되는 낱말을 맡추는 게임이 시작되었다. 어제와 달리 국왕님께서 납시어 다카키상과 마츠이시상과 함께 사회를 보셨다.
L팀의 리더엔 키양옵화, 그리고 코니땅옵화, 사토상, 마몰군, 딸기옵화가 이렇게 한팀
이었는데, L팀은 기합이 잔뜩 들어가 있는지 입장때 모두 이상한 춤들을 추면서 들어왔다, 코니땅 옵화랑 마몰군이 어찌나 욱끼던지(⌒ヮ⌒ )ゞ

R팀의 리더는 이토켄상, 그리고 쥰쥰, 마츠다상, 우치다, 키시옹이 한팀이 되었는데 "이것이 진짜 L/R 대결이군!!" 이라고 이토켄상이 말씀하셔서 회장은 또 한번 모에의 함성으로 가득했었다~ 정말이지 나마로 L/R 대결을 보게 될이이야~ 꺄아아아아~ ♡♡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3번째 문제였는데 L 팀의 낮말이 "타니야마 키쇼", R 팀이 "이토 켄타로" 였다, 이것만으로 회장은 츠자들 대박폭소했다. L팀의 리더인 키양이 첨으로 "동료" 힌트를 주었는데 딸기옵화가 답하길 "스텔라 퀸텟토" 라고 해서 안타깝게 빗나갔다.

그뒤 R 팀으로 넘어갔는데 이토켄이 자신의 힌트를 "하얀안경"이라고 주셨건만 회장에서 하얀 안경 쓴사람 이토켄상 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다이사쿠 키시옹 모른척 다른대답을.. 이땐 정말이지 짜고 치는 고스톱같아서 쪼금 실망하기도 했지만, 무려 사랑하는 옵화들이기때문에 모든걸 용서할수 있다!! (대박웃음) 기회는 다시 L팀으로 돌아와 이번에 키양이 코니땅에게 "派手好き 하데즈키"(주: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힌트를 주자, 우리옵화 누가 코니야마의 끈끈한 애정과 우정으로 뭉친 옵화들 아니랄까바 단박에 키양 옵화의 이름 "타니야마 키쇼"을 외쳐서, 이뇬 죽어라 코니야마를 외쳤다!!!



  1. L_R

끝부분에 코니야마~♡를 외치는 이뇬 목소리가.. ㅋㅋㅋ



그렇지만 게임은 무려 우치다상이 다크호스로 계신 R팀이 이겼고 1~4회 공연동안 세번을 이긴 R팀이 종합우승을 했다. 시상식에서 유명한 호텔의 할인시식권을 R팀 옵화들이 선물로 받으셨음 ^^ 이어서 새로 결성된 유닛 3학년 B반 카나양!의 선전을 하는 국왕님과 키시옹, 그리고 딸기옵화. 7월에 나올 시디 선전멘트중 뭐가 나올지 모르지만 암튼 기대하라는 키시옹옵화의 멘트가 작렬 욱겼다!! 그러고 보니 우리옵화 코니땅만 유닛이 없잖아!!! 지롤 코에이! 우리옵화도 유닛 만들어죠, 오케부 유닛의 마스터로!!!!  (퍿!!!!)

계속되는 라이부에서는, 먼저 윤옥희 여사 키시옹옵화가 어제와 같은 곡「SWEET SECRET」부르셨다. 중간에 "함께~"를 외치면서 홀라당 혼자만 안무하고 넘어가 츠자들 환장하게 욱끼셨다. 역시 개그맨 키시옹옵화~♡ 그리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기미가 이루~" 하면서 츠자들에게 윙크와 하토를 날려 윤옥희 키시옹 파슨들 정신 못차리게 했다. 라이부의  두번째는 후유미쨩 사토눈화와 아모짱 마츠다눈화가 「Bouquet~微笑の花束~」어제보다 더욱 깜찍하고 예쁘게 무대를 수놓았으며, 라이브의 마지막은 히하랏치 딸기옵화가 「はじめての気持ち。」로 네오로망스의 성지에 모인 츠자들에게 겡끼 잇빠이모드~를 선사해 주시기도 했다 ヽ( ´ー`)ノ

2시간 30여분이 어쩜 이리도 빨리 지나갈 수 있는건지, 엔딩을 알리는 사회자 아저씨가 등장할땐 미워서 정말 때려 죽이고 싶었다... orz 젤 먼저 카논상에 이어 카호코쨩의 바이얼린 연주자, 코르다 2의 게스트 마몰군과 우치다상의 인사에 이어서, 이토켄상은 오늘도 아들이 그린 그림을 가지고 나오셨는데, 오늘은 키시옹이었다. 그런데 그림에 아들 슌슈케가 키시옹의 이름을 무려 시키오라고 써서 회장은 또 한번 대박 웃음의 바다로~~ 그리고 키시옹의 멘트 순서가 되자 모두가 "시키오~~"를 외치기도 했다. 리리의 미즈하시상은 멘트때 감격해 울먹이기도 하셨고, 아모쨩의 마스다상은 담번에는 더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나와서 찍고 싶다고 하니까 우리 국왕님께서 마스다상의 디카를 가지고 마스다상에게 객석을 향해 서게 하고 객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셨다, 이걸 카메라맨이 클로즈업해서 보여주었는데, 정말 감동한 이뇬은 슬슬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어서 우리옵화 코니땅의 멘트땐, 이뇬 옵화얼굴만 뚜러쳐라 쳐다보며 죽도록 황홀해서 정신이 나갈 지경이었다. (´∇` ) 옵화 마눌 여기있어요~손짓하면서 별생쑈를 다하기도~;;;; 츠자들에게 다이스키를 외쳤던 잊지못할 히로인 카호코쨩의 다카키상~ 국왕님은 코르다의 온리 이벤트에 대한 감동을 말씀하시다가 울뻔하시기도 했다. 휴유미쨩의 목소리로 센빠이를 아주 좋아하는 멘트로 츠자들에게 열렬한 함성을 받았던 사토상, 내뒤에 있던 일본츠자 걸걸한 목소리로 사토상을 향해 "아주 좋아해~"라며 소리치기도. 국왕님에 이어 딸기옵화도 멘트를 하시면서 감동에 겨우 우실것 같을땐, 딸기옵화에게 무한한 애정을 담아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쥰쥰은 오늘도 1~3층의 모든 츠자들에게 코르다 "다이스키~★"를 연발하게 하고나서 코르다속에서 성장하는 캐릭들 처럼 여러분도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는 기특한 발언도 ^^  마지막의 멘트를 장식한 키양옵화, 내쪽에서 보면 저쪽 무대 끝에(오른쪽 끝) 계서서 제대로 기억나진 않지만 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는 멘트에 감동이 잇빠이 몰렸왔다





마지막으로 앙콜곡인 「Overture-序曲-」카호코쨩의 바이얼린 연주자가, 바이얼린 솔로로 전주부분을 연주할때부터 밀려오는 전율과 감동에 이뇬,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성지에 모인 5천여명의 츠자들이 옵화 눈화들과 함께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이순간!! 주체할 수 없는 눈물에 이뇬은 흐느끼기 시작했다. 우리옵화의 솔로 파트에선 바보처럼 엉엉 울기도 (T_T) 울면서도 옵화들과 함께 하는 이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열심히 노래 불렀다! 울면서도 죽어라 우리옵화 코니땅을 외쳤던 이뇬!!! 





Overture가 끝나고 서서히 내려오는 무대커튼은 다시는 올라가지 않아지만, 옵화 눈화들과 함께 했던 소중하고도 행복했던 3월 10~11일의 꿈같은 시간은 결코 꿈으로만 남지 않을것이다! 나에게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준 코르다의 옵화 눈화들에게 감사하며, 이렇게 멋진 이벤트를 열어준 돈에이;; 코에이에게도 감사한다 (돈에이의 돈지랄은 증오하지만;;)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았던건, 네오로망스의 이벤트 중에서 여자성우는 아예 배제되는 안젤리크(토마상 빼고)와 미묘하게 여자성우들이 미움 받는 하루카와는 달리 코르다는 이벤트 내내 옵화 눈화들 모두 츠자들에게 사랑받고 함께 어울리고 행복한 축제를 할 수 있어 정말 기분 좋았다. 비단 게임과 애니, 드라마시디에서 뿐만아니라 나마이벤트에서도 코르다의 옵화 눈화들의 알흠다운 팀웍을 볼 수 있어서!!! 이래서 나는 코르다가 정말 좋다!!!!


코르다의 옵화 눈화들, 정말 사랑합니다
내년의 세이소 학원제에도 꼭 가겠습니다
우리 또 다시 만나요!!!!!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금색의 코르다 반자이~!!!!!



Posted by 재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