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좌절 (먼산/)

당췌, 연애시뮬래이션 겜은 질색이지만
세이소학원제 이후, 어케해도 코르다 겜의 엔딩은 보고 싶은 욕심에;;
괜한 욕심부려서 겜 해보겠다고, （ρ＿-）～
첨엔 공식 매뉴얼도 읽지 않고 시작했다가 꼴찌하는거에 기겁해서
바로 봉인해 계속 쳐밖아 두었다
코르다 2의 엔딩 영상 보고 또다시 미치게 환장하게 해보고 싶어져서
(1을 얼렁 끝내야 2를 살텐데하는 맘에 조급하기만 하다.. 흓)
일본과 한국의 공략 사이트들 뒤져가며 해보고 있지만
단 두번의 노말엔딩에 벌써 넉다운 (´д｀、)
리리엔딩으로 인한 휴우증이 생겼으니,
리리가 싫어진다, 리리가 조냉 싫어졌다는것
근데 문제는 리리만 싫어진게 아니라 내맘대로 안되는 애덜까지도 조냉 밉다!
이러다 코르다에 질리는것 아닌지, 다시 겜 잡을 엄두가 안난다.
뭔놈의 겜이 이리도 어렵드냐, 연애 함 해보려다 머리 터져 죽을것 같다
9월 성큼 다가오기만 하는 코르다2의 앙코르 발매일도,
이상태라면 이뇬에겐 그림의 떡이 될뿐,  
씨댕, 이번달에 코르다 관련 상품들 주문한것도
다 취소해버리고 싶을정도로 진이 빠졌어  (ﾟДﾟ;)
오늘하루종일 플스 잡고 코르다에 매달리고 있지만
이뇬, 겜만 시작했다하면 셀렉션에만 미치도록 집중해서
순위만 노리고 하다보니 어느새 애들 공략은 뒷전  (oﾟ□ﾟ)o

제발 정신 차리고, 연애 좀 해보자,
거리든 주옥이든 아가들과 함께
조냉 햄볶으고 싶단 말이여~ (o;TωT)o




조냉 좌절해서 지친몸과 마음;;;;
오오후리 15화 보고 바로 살았났다
코르다 아가들에게 상처입은마음(← 야, 언제 상처줬다고 니가 샵질해서 그렇지;;;)
미하시새댁~♡ 으로 인해 훈훈한 미소가 입가에 절로 걸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