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금색의 코르다 겜은 너무 어렵고
(공략에 필요한 필수수치(?) 만드는게 조냉 짜증난다;;)
분명 공략에 필요한 조건을 다 충족했다고 생각하는데도
맘대로 공략되질 않아서, 평소 이뿌고 사랑스런 아가들이지만
겜중에 맘먹은대로 공략 안될때는
겜속으로 들어가 아가들 머리끄댕이 다 잡아 비틀어버리고 싶을정도이다 (←야)
이뇬은 뚜두두두두두~ 걍 무조건 쏴대고 쌈박질하는 액션 겜외는 정말 잼병이라서;
연애시물레이션, 이 얼마나 닥살돋는 단어인가 >,.<
그래도 가장 무난한(?) 츠치로 거리엔딩 함 맛보고, 츠치가 올매나 고맙던지 ㅜㅜ
그치만, 그이후 플스2와 코르다는 또 방구석 어딘가에 쳐밖혀 있다;;;

9월 20일 발매의 코르다 2 앙코르
아직 코르다 2게임 본편도 구입하지 않은지라
살까 말까 진짜 고민 계속 하고 있었는데,
(8월부터 계속 고민해왔다 ㅋㅋㅋ)
아마존닛뽕에서 해외에 겜을 배송해줬더라면 고민 들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배송문제 그보다는 코르다 겜에 대한 흥미를 잃어서인데 ㅠㅠㅠ
네오로망스 계열에서 코르다를 가장 좋아하고
코르다의 굿즈는 왠만하면 다 구입하려고 하는지라,
코르다 좋아하는 츠자라고 나불거리면서, 정작 중요한 겜을 해보지 않는것도 거시기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오늘, 예약주문 넣었다
금색의 코르다2 앙코르 수퍼 프리미엄판으로.

아침 9시부터 일어나 오후 1시까지 계속 hmv사이트에서 주문했다 취소했다
주문했다 취소했다 생쇼 ㅋㅋ 나중에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르는것 아닌지 모르겠다.
코르다 2의 게임 본체도 구입해야 하지만,
10월에 발매되는, 코르다 DVD 최종권, 스타멘 소리마치, 우리옵화 코니땅의 속후시기공방2까지 주문해야 하기때문에, 환율도 오르고, 돈도없고 해서 코르다2의 겜 본체는 난중에
구입하기로 했다. 사실 게임 본체보다는 수퍼 프리미엄판의 특전들에 더 관심이 있어서..
허접한 볼펜때기는 별 관심없지만, 포토집과 음악집은 코르다 모에팬으로서
정말 갖고 싶은 것들이기에, 이뇬처럼 잿밥에 더 관심많은 츠자들을 위해
걍 겜 본체 빼고 특전만 구성해서 팔아도 좋았을텐데... ^^;;

hmv에서 DVD3장이상씩 사면 25% 할인해주는 행사를 9월 5일까지 하고 있지만
이번달에 구입하고 싶은 DVD는 2개 밖에 안되고,
물론 예전발매작중에서도 사고 싶은 것 있지만, 코르다 앙코르 사면 돈이 없어서 ㅠㅠ
게다가 나머지 주문품들도 여기서 할까 하다가, 그러면 관세 부과되므로
나머지는 걍 주문하던 아마존닛뽕에서 하기로 했다.

근데, 비싼 배송료를 지불하면서도 아마존닛뽕에서 주문하는건
hmv 보다 배송포장이 좀 더 안전하고 DHL에서 배송해주기 때문인데
지난달엔 달랑 2개를 주문해서인지 (아마존닛뽕에서 3개 이하로 주문해 본건 처음이어서)
EMS물건을 패대기 치기로 유명한 페덱스로 배송되어 왔다 -,.-

늘 박스로 안전하게 포장된 것 받다가 속이 골판지로 되어 있는 종이땡이에 담긴 물품보고
힉껍했는데, 설마 아마존닛뽕의 배송방법이 바뀐건 아니겠지..


 

이렇게 보내고 기본배송료에 물품당 핸들링 비용 300엔씩 추가하고
골판지때기 담아 배송료로만 2,000엔 받다니,  정말 캐사기당한 느낌 ㅠㅠ
페덱스면 엄청 패대기 쳤을텐데, 케이스에 금안간게 정말 다행이다
어차피 아마존니뽕에서도 2개이하는 hmv와 별반 다르지 않는 포장방식이니
앞으로 2개 이하는 hmv에서 주문해야 겠다


↓ 아마존닛뽕, 3개 이상 주문했을때는 안전하게 박스로 왔었다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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