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色のコルダ~espressivo~
금색의 코르다 ~esspressivo~


 

보컬 :
月森蓮 : 谷山紀章 (츠키모리 렌 : 타니야마 키쇼)
土浦梁太郎 : 伊藤健太郎  (츠치우라 료타로 : 이토 켄타로)
志水桂一 : 福山潤  (시미즈 케이이치 : 후쿠야마 쥰)
火原和樹 : 森田成一 (히하라 카즈키 : 모리타 마사카즈)
柚木梓馬 : 岸尾だいすけ  (유노키 아즈마 : 키시오 다이스케)
冬海笙子 : 佐藤朱 (후유미 쇼우코 : 사토 아케미) 
金澤紘人:石川英郎  (카나자와 히로토 : 이시카와 히데오)
王崎信武 : 小西克幸 (오오사키 시노부 : 코니시 카츠유키) 
天羽菜美 : 増田ゆき (아모우 나미:마스다 유키)



 


드라마시디, 보컬CD, 버라이어티CD 등등등
지금까지 줄줄이 비엔나로 바리바리 발매되고 있는 코르다이지만
이 앨범은 코르다의 첫번째 보컬 앨범으로서, 이뇬에겐 조냉 의미가 있다.
이뇬에게 금색의 코르다라는 작품을 확실히 각인 시켜준 앨범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북클릭이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멋이 나서 좋아하는데,
클래식 콘서트의 프로그램 같아서 마치 연주회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

2004년 네오로망스 계열의 세번째 게임으로 발매 되고,
이뇬, 잘 알지 못하는 신인(?)성우들이 가득한 코르다는 관심 밖이었다.
게다가 안젤리크, 하루카만의 네오로망스 축제에 갑자기 끼어든 듯 한 느낌이 드는
코르다 팀은 이뇬 눈에 가시였다.
네오로망스6에서 성지에 첫 입성한 코르다팀의 옵화들은,
그당시만해도 왠 양아치 패거리 같았기에;;; (이뇬 눈엔 그리보였다;)
양아치 우두머리;; 키양옵화를 선두로 키시옹, 쥰쥰까정.
왜, 저런 양아치들이 나와서 네오로망스 축제의 분위기를 흐려놓는건지,
그당시엔 당췌 맘에 들지 않았었다,
그러나 양아치 우두머리삘나던 키양옵화의 프렐류드 라이부 듣고 뻑가서리~
훗날 조냉 모에하게 될줄은 그때만해도 정말 생각치 못했었었다. ㅋㅋㅋ
그리고, 코르다의 첫 보컬 앨범을 듣고 (이뇬, 코르다는 먼저 발매된 드라마시디보다
보컬시디를 맨 첨으로 들었었다) 키양옵화의 작살 노래실력에 양야치같다고
조냉 욕했던 사실조차 잊어버린채 그대로 뿅갸버리고 말았다.
그러고보니 이뇬을 코르다의 세계로 바짝 다가가게 해준건
키양옵화의 노래 실력이었던 것이다. ^^*


PRELUDE -青月光-
이 노래로, 단숨에 키양옵화를 모에하는 팬이 되었다 >◇<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서툰 렌렌이의 안타까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느낌에,
깊고 애절한 비탈리의 샤콘느를, 비통한 슬픔이 가득담긴 원곡과는 달리
마냥 서정적인 선율로 샘플링해서인지 가슴이 조냉 두근거린다.
그당시 코르다 겜은 아직 접하지 못했던 이뇬,
렌렌이가 어떤 녀석인지 단숨에 꿰뚫어 볼 수 있었던 캐러송이었다 ^^;;



츠키모리 렌(키양), PRELUDE -창백한 달빛-  





Cendrillon(サンドリヨン)

첫 보컬때만해도(?) 조냉 상냥한 느낌의 윤옥희 여사이다. (웃음)
최근 옥희여사의 블랙이 강세인 가운데, 처음부터 끝까지 화이트로 일관하는 이노래,
조금은 시시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암튼 옥희여사에게도 이런 시절이... ㅋㅋㅋ
또한 비제의 미뉴엣을 샘플링해서 그런지, 기품있는(?) 윤옥희 여사와는 원곡이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대박웃음), 플릇소리는 좋아하지만;;;


ANOTHER REVOLUTION
쇼팽의 혁명은 언제나 이뇬을 두근거리게 한다.
그만큼 멋진 이노래에, 평균이하의 이토켄상의 노래실력은 항상 아쉽다는... ><


Spica
사토눈화, 처음으로 부르는 캐러송에 긴장하셨던 것일까,
아님 휴유미 캐러 그대로 노래하느라 일부러 떠셨던 것일까, 조금 궁금해진다. (웃음)
아기자기하고 예쁜 느낌의 휴유미의 노래는 기분을 차분하게 해주어 좋아한다.
그리고, 클라리넷의 소리도 무척 단아해서 듣기 좋다는...^^


JUMP☆
우울한 이들은 다 히하랏치에게 오라~!!
싱싱한 건강함과 밝은 기운으로 가득차 있어, 히하랏치 다운 노래!!


Hi・damari
아직까진 시미즈라기 보다는 쥰쥰틱하다라는 느낌이 퐁퐁 들린다.
멘델스존의 무언가를 온화하고 부드럽게 샘플링한 이노래,
따라 부르다보면 제법 어렵다는게 느껴진다.
이 어려운 노래를 부르기 위해 녹음실에서 얼마나 쥰쥰이 애를 썼을까... ㅋㅋ


시미즈 케이이치 (쥰쥰) , Hi·damari
(예전에 미풍의 스케르쪼 드라마시디때도 리뷰했는데, 가사는 풀버젼으로 쓰고
노래는 숏버젼으로 올린적이 있어서, 풀버젼으로 업 ^^)




Walking together ~風に向かって~

코르다의 여자 히하랏치;; 아모역의 마츠다 눈화의 밝은 목소리와,
안정적인 가창력에 푹 빠져 있다보면 조냉 기운을 복돋아 주는 느낌에, 불끈 불끈!!
사실, 오늘 이 앨범을 다시 꺼내 들은 건..
이뇬 환절기 들어서, 침울하고 우울하게 자꾸 쳐져가기만 해서
아모우의 밝은 기운 가득한 노래를, 스스로에게 힘내자고 들려주고 싶어서였다!!!


 

L'armonia ~君がくれたもの~

진짜 우리옵화라서 그런게 아니라;;;
샹냥하고 부드러움으로 가득한 가사를 코니땅의 샤르르르 녹는 목소리로
듣다보면 조냉 황홀해지지 않을 수 없는게!!!
아아, そうきみはもう知っている (그래요, 그대는 이미 알고 있어요) 이부분,
반음올려 부를때의 우리옵화 조냉 멋쪄서 이뇬, 꼬르르륵~


오오사키 시노부 (코니땅) , L'armonia ~그대가 준 것~


 
CORE'NGRATO

코르다를 통해 정말 매력적인 성우님을 한분 더 알게되었으니,
바로 국왕님 이시다.
이때 까지만해도 성악을 공부하다 중태하셨다는 것을 몰랐었는데, 그래도
국왕님의 목소리를 들을때마다 왠지 타고난 바리톤이라는 생각이 들곤 했었었다 (웃음)
사람의 욕심은 끊임없는법, ㅋㅋ 무정한 마음, 이 가곡만으로는 성이 안찬다.
국왕님 버젼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중에서
La donna e mobile
(여자의 마음)이 조냉 듣고 싶다!!!!
국왕님, 한곡 만 더 땡겨주심 안될까욤~~~~~~


카나자와 히로토 (국왕님), 무정한 마음




金色のコルダ~ensemble~
보컬앨범에서는 샘플링한 클랙식곡들을 짧게 수록해주었는데, 그 가운데
금색의 코르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르다 앙상블도 들을 수 있어서, 좋다 ^^
이 곡을 듣고 있으면, 꼭 코르다의 겜속에 들어가 이뇬이 히노가 된 느낌에
마냥 설레여 좋다~ (퍿!!)

 






전곡을 다 올리려고 했지만, 블로그가 자꾸 다운되므로, ㅠㅠ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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