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후의 발매예정의 신작이 없어서 이 츠자를 불안하게 했던 인터컴 http://www.webpastel.com 다행이도 9월 이후의 신작 예정이 잡혔다.


9월의 히라니, 나리켄, 히로후밍, 테라시마
10월의  타치바나, 하타뇽, 츠보이상
나깡, 야스모토(←야스못쨩도 드뎌 주연!! ^▽^), 미키신, 이토켄, 미야켄, 스즈키상

신작의 주연 캐스팅을 살펴 보다보니,
이전, 아베상 계셨을때와는 미묘하게 느낌이 다른 캐스팅.
인터컴발매의 드라마시디에 자주 캐스팅되던 아저씨;;;들이 안보인다.
미키신, 이토켄상께서 조연급으로 출연하시는 정도.


혹시, 작년부터 계속되어온 아베상의 삽질 캐스팅때문에
인터컴의 시디판매량이 저조해서, 그 책임을 지고 아베상이 물러난건 아닌지..;;;
(정말이지 아저씨들만 조냉 고집하시드만;;;)
이미 청년계 옵화들의 캐스팅이 보편화된 무빅, 사이버페이즈, 아티스 등등의
비엘제작회사 사이에서 그래도 유일하게 아저씨계의 캐스팅이 많았던 인터컴이
이대로 노선변경을 한다고 한다면,
글제목은 저리 썻으나, 이젠 비엘의 세대교체라고 해야 할 것 만 같다.


하~ 이로써 이뇬 비엘계에 발을 들인후 3번째로 세대교체를 맞이하는구나~
(어디까지나 이뇬이 비엘시디에 입문한 때를 제멋대로 기준삼은 것임;;;)


1세대
아상, 호시군, 미도링의 우케트리오와 세메 모리모리 절대강공;; 시대
우케에 미야타상도 많이 출연하셨지만 이뇬 취향과는 먼 목소리였고,
미키신, 옥히상, 히야마상등이 우케와 세메를 오가셨으며
코야삥, 호리횽, 나리켄등 세메로 날리셨던 때.

아상출연하는 시디로 비엘입문해서인지, 아상께서 출연하는 시디밖에 듣지 않았으므로
호시군이나 미도링의 우케는 잘 모르지만;; (잘모른다기 보다는 한번 들었다가 닥살+소름
존내 돋아서 그뒤로 호시군, 미도링의 안티가 되었으나 최근 호시군에게는 안티에서 팬심으로 돌아서고 있음) 세메의 아저씨들도 많지만, 아상것만 듣다보니 아상과 주로 함께 연기한
모리모리밖에 생각이 안난다. 이뇬, 아상과 모리모리의 더블콜 시리즈에 올인했던 시절 >▽<


2세대
아상과 호시군이 비엘계를 은퇴하고 나서,
대가 끊어질뻔한(← 언제???) 아상의 美聲 우케계의 계보를 이어준 쥰쥰
거기에 조냉 다작으로 이뇬을 괴롭힌;;; 사쿠뽕, 스즈켄으로 이어지는 우케 트리오와
절대제왕 모리모리와 그 아성에 도전하는 우리옵화 코니땅의 세메전성시대~ ㅋㅋㅋ


2.5세대
우케, 세메 춘추전국시대 그리고 이변~

우케 : 키시옹, 카미양, 놀지마켄쨩, 키양, 히라니, 톨밍, 타케켄 등등
세메 : 모리모리, 코니땅, 미야켄, 하마켄, 스기탁후, 에로베쥰, 히로킹, 유서방, 오오카와상,  등등

옥히상, 미키신, 히야마상등 1세대 옵화들도 우케/세메를 여전히 오고가며 왕성하게 비엘녹음을 해주시고.. 히라니, 톨밍옵화, 하마켄, 히로킹, 스기탁후, 유서방 등은 우케 세메 오고가지만 좀 더 많이 연기하신 거에 비중을 뒀다. 예전에는 우케니 세메니 연기하는 옵화들에 대한 구분이 명확했던 것 같은데(옥히상, 미키신등 몇분 제외하고;) 이 시기부터는 우케/세메 모두 가능한 전천후 리버스 옵화들이 대거 등장하신 것 같다. ^▽^ 
특히 절대강공 모리모리와 이노우에상의 우케역은 비엘사에 길이 남을 사건.
모리모리와 이노우에상의 우케 딱한번만!을 바라던 츠자들의 바람은 그 뒤 몇번씩이나 이뤄지고, 이젠 모리모리와 이노우에상도 우케, 세메 리버스도 당연시되는 세상;;;;


3세대
80년대 중후반에 태어나,  새롭게 마구 마구 올라오는 신인아가들;;;
우케 : 테라시마군, 날개쨩(← 하흑, 데뷔하는 구나 ㅠㅠ), 카키군, 타치바나군 등
세메는 딱히 떠오르진 않는다. 하타뇽이 최근 달리고는 있지만 우케도 하므로;
우케 세메 전천후 : 하타뇽, 나깡


개인적으로, 2세대에서 2.5세대사이의 옵화들을 조냉 모에한다.
최근의 하타뇽나깡은 기대되지만, 그 밖의 우케 아가들은 솔직히 별루 땡기질 않아서
이대로 세대교체가 점점 이뤄어져, 2세대와 2.5세대 옵화들도 비엘을 떠나실때가 되면
아마 이뇬도 비엘시디 감상은 접개될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이른 걱정이므로, 2~3년 후가 되겠지만...(웃음)






덧 하나,
맨날 조연으로 짧막짧막하게만 출연하던 야스못쨩이 주연급에 캐스팅된건
조냉 기쁘다 못해 날아갈 것 같다.
야스못쨩의 빛나는 목소리에 원없이 쩔어야지~ 룰루~


덧 둘,
무빅의 10월 발매 예정작에 스기야마상이 모리모리와 캐스팅 된걸 보고 힉껍했다.
스기야마상이라니, 스기야마상이라니, 스기야마상이라니!!!!
블리치의 얌전한 그이;;;가 과연 비엘에서, 것도 첫상대로 모리모리. 조냉 걱정된다.
걍, 스기야마상은 노말물만 해줬으면 했는데.
비엘에 옵화들이 마구 마구 섭외되는 것은 즐겁지만
얌전하고 성실한 이미지의 스기야마상께서 우케출연이라니. 좀 복잡미묘한 맘이...
(다른옵화들이 성실하지 않다는건 절대 아님, 스기야마상의 평소 이미지가 비엘하고는
전혀 거리가 멀어서;;;)
부디,  스기야마상의 첫 경험;;;;  무사히 지나가길..
(이미 첫경험;;;하셨겠구나, 10월 발매니 벌써 녹음 끝났을테니...)
보이스 메세지 올라오면 바로 들어봐야지, 뭐라고 말씀하실지.. 걱정반 두근반~ ㅎㅎ


덧 셋;
솔직히 날개쨩도 비엘하지 말았으면.. 그대로 그 귀엽고 순수한(?) 목소리
미하시 새댁으로만 남기를 조냉 간절히 바랬건만 ㅠㅠ
이 기분, 옛날에 시모노군이 라제폰으로 한창 뜨고 있을때 시모노군 절대 비엘하지말아라
라고 속으로 혼자 생각하고 있었다가 어느날 비엘시디에서 시모노군의 이름보고
존내 복잡미묘+실망+절망한 기분에 빠졌을때랑 똑같다. ㅠㅠㅠㅠㅠ
이젠, 마몰군만큼은 절대 비엘하지 않기를 바랄뿐!!!!



비엘시디라는 매체를 통해 옵화들의 목소리에 푹 젖어 있을 수 있어 좋아하긴 하지만
이 업계에서 만들어지는 이야기가 너무 패턴화 되어있는바, 연기 경험이 많고 연기력이 뒤바침되는 청년계 혹은 아저씨들에게는 별 문제되지 않겠지만 자라라는 새싹(?)인 너그들이
이런 패턴화되고 정형화 된 비엘에서 허우적거리는(?) 것, 이 눈화는 조냉 싫단다.
이것도 연기력을 넓히기 위한 한 과정이라고 본다면야 할말 없지만,
그치만 솔직히 이업계에서 드라마시디화하는 작품중 정말 수작이라고 손꼽을 수 있는 작품은 몇작 안되므로. ㅠㅠ
비엘 녹음할 시간에 좀 더 연기력에 도움이 되는 다른 노말 작품을 연기했으면 하는바람이..
비엘은 20대 후반부터 해도 늦지 않으니까.. (퍿!!)


그런 의미에서, 새싹 아가;;는 아니지만
이뇬에게 미묘복잡한 기분을 주며 안티하게 만드는 오노디
정말, 최근의 오노디는 유감이다 ㅠㅠ
명작 AIR에서 유키토 연기할때만해도
이뇬 눈에서 있는 눈물 없는 눈물 모두 쏟게 하던 연기력은 이젠 찾아보기도 힘들고,
비엘에서 허접 우케역으로 맨날 삽질하고;; 있는 오노디;
(さよならを言う気はない 는 조냉 괜찮았지만;)
츠자들의 인기에만 연연하지 말고, 제발 오노디 초심으로 돌아가줘요 T◇T
이젠 오노디가 네오로망스에 나오는것도 못망땅한 지경에 이르렀다구용!!!
정령 유키토를 연기하던 시절의 오노디는 이젠 없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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