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リジナル朗読CDシリーズ
続・ふしぎ工房症候群 EPISDE.2
「もう誰も愛せない」 語り:小西克幸
오리지날 낭독 CD 시리즈, 속 후시기공방 증후군 EPISODE. 2
더이상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낭독 : 코니시 카츠유키
남자와 여자가 있다. 둘은 사랑을 했다. 영원까지도 생각했다.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삐그덕 거린다, 삐그덕거림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서로 어긋남이 반복되고 계속 반복되고, 어느덧 두사람은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남자는 상처 입었다. 연애라는 감정에...
더는 상처 받고 싶지 않다, 더는 아무도 상처 입히고 싶지 않다...
실연한 남자는 연애에 대해 겁많은 자가 되어, 이제 아무도 사랑할 수 없다고...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삐그덕 거린다, 삐그덕거림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서로 어긋남이 반복되고 계속 반복되고, 어느덧 두사람은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남자는 상처 입었다. 연애라는 감정에...
더는 상처 받고 싶지 않다, 더는 아무도 상처 입히고 싶지 않다...
실연한 남자는 연애에 대해 겁많은 자가 되어, 이제 아무도 사랑할 수 없다고...
이런 뻔하고 뻔한 스토리의 어른의 연애, 분명 질리도록 듣고 보고해서,
식상한 소재임엔 분명한데... (솔직히 식상함을 넘어 조냉 싫은 스토리이다;;)
자신이 자신에게 단단하게 닫아 채워버린 감정의 자물쇠를
그 누구도 풀어줄 수 없었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부터는
모든 것이 그저 다른 세계 이야기로만 비추어지고
어느덧 자신 혼자 걷고있는 것을 알게 되는 그 남자의,
코니땅옵화의,
귀속에 스며들것 같은 쓸쓸한 목소리조차 마냥 좋아서
옵화의 낭독 하나하나에 이뇬도 쓸쓸한 감정을 더해가고
어느덧 이뇬, 눈물 질질 짜며 들었다는것 (아이구 욱껴~ ㅋㅋ)
이뇬이 생각해도 정말 내모습이 조냉 욱끼다는것 알고 있다;;; (먼산/)
낭독만큼 연기하는 성우의 실력이 분명하게 나오는 장르도 없을것이다.
코니땅옵화를 좋아해서이기도 하지만..(..)
"나"의 감정의 아픔을 진지하게 느끼게 해주었던 옵화의 연기 정말로 좋았다,
단지 부드러운 옵화의 목소리 어디선가에서 오오사키 센빠이가 떠올라
오오사키가 실연했구나~ 라고 혼자 키득되기도.. (웃음)
한가지 아쉬운건, 후시기공방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조냉 가슴 시리고 코끝 짠하게 슬픔이 맺히는 이야기가
언제부터인가 자취를 감춘것 같아 조금 서운하달까...
키시옹옵화의 EPISODE.7 '여동생의 유언' 이후로는
그닥 코끝 빨개지도록 울리는 이야기가 없다.
속편의 두번째 이야기 솔직히 우리옵화 코니땅이 연기해서 구입하긴 했지만
별로 땡기는 이야기도 아니고, 그치만 코니땅옵화의 연기는 분명 좋았다.
음.. 우리옵화가 '여동생의 유언'편을 연기했드라면 어떠했을까..(..)
이뇬, 참 이상하게도 우리옵화의 절규가 몹시 듣고 싶다는것;;
그런의미에서 코노하라 나리세의 콜드 피버의 토오루역이 딱이다 싶은데;;;
처절한 배신감에 절망해 분노하고, 스스로에게 상처를 만들며
지독한 고독에 떨며 절규하는..;; 옵화의 그런 연기가 몹시 땡기는데, ㅠㅠㅠ
누가 우리옵화에게 그런 연기 좀 캐스팅 해주심 안될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