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DEADLOCK 1.2.3권이 담긴 소포가 왔다~
배송주소지를 회사로 했는데, 회사에서 조냉 궁금해서 포장을 바로 뜯었더니
아가들이 '대리님 무슨 책 샀어요? 엔티계열의 소설이에요?'라고 물으며 궁금해 하길래
삐리리리한 책이란다~ 라고 대답해줬다 ㅋㅋㅋ
근데 책표지는 그다지 삐리리하지 않아서, 실은 '첩보소설이야~"라고 구라쳤더니.
순진한 아가들 "잼있겠네요~" "응!!! 졸래 기대돼 >▽<" 라고 했다 ㅋㅋ

전직 DEA(미국의 마약단속국) 마약 수사관이었던 유우토, 동료 살해라는 누명을 쓰고 형무소에 수감되는데, 그 형무소에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신분을 위장한채 형무소에 잠복하고 있는 국제 테러리스트 조직의 우두머리를 찾아야 하는것, 여기에 CIA, FBI, DAE 등 미국의 거대 조직들이 얽히고 섥히고;;; 암튼 비엘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거대한 스케일에 놀래고 (그렇지만 원작자가 조냉 믿음직스러운 아이다 사키상이라 그런지.. 어떻게 수습해 나갈지 그닥 걱정이 되지 않는다는것!! 에스의 아이다상을 대박으로 믿으니까!!)

사실 츠자들 환장하는 비엘이라는 요소만 더해졌을뿐;;
등장인물의 심리묘사(이뇬, 아이다상의 작품의 심리묘사에는 매번 홀딱 반하고 만다, 이럼 아이다상 작품 조냉 많이 읽은것 같잖아 ㅋㅋ 실은 에스 시리즈 4권 밖에 읽은 적 없으면서;; 그치만 에스시리즈만으로도 충분히 아이다 사키상의 역량을 느낄 수 있었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에 스케일 등등 어느것 하나 흠잡을 것 없는 아이다 사키상의 수작이므로,
솔직히 비엘적인 요소만 살짝 묽게 처리한다면, 얼마든지 노말용 영화로 제작해도 될 만큼 멋진 사나이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당분간 출퇴근 지하철에선 데드락시리즈 읽을생각에 지루한 출퇴근 시간이 즐거울것 같다

드라마시디는 이번달의 일본 출장때 아니메이트점에서 사오면 되고~ 으흐흐흐


 

우선 1편 비닐 뜯고 ㅋㅋ
DEADLOCK 드라마 시디로 먼저 접한 유우토와 딕,
과연 글로 읽으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벌써부터 두근두근





삽화가 정말 딱!!! 왤케 조냉 멋진고들이야~ ㅋㅋ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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