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SHOT도 조금만 읽으면 곧 끝이다.

오늘 회사에서도, 조금 읽다가 그만 빙신같이 쳐 울고 말았다 ㅋㅋㅋ
코르부스(네이선)이... 네이선이... 미키신이... ㅠㅠ
엄청난 네타라 까발릴 수도 없고...
암튼, 회사에 있다는 사실 조차도 잊은채 책에 몰두해서 훌쩍훌쩍 울었더니
"대리님 배아파요?" 라고 묻는 아가들에게
"응, 응가가 너무 마려워서 눈물이 다 날 지경이다"라고 대답해 주고
화장실로 튀어가 마저 울고 말았다 ㅋ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ADSHOT까지 다 읽고나면
DEADLOCK 시리즈를 읽으면서 이뇬 가슴졸였던 마음들 감상으로 쓰겠지만...
이렇게까지 가슴졸이고 맘 아프게하고,
한문장 한문장 깊이 몰두시켜주는 아이다 사키상의 끝발나는 글솜씨에,
에스 시리즈에 이어 다시한번 매료 되었다.

유우토와 딕이 어케 되는지 조금 남은 부분만 읽으면 되기때문에
오늘밤이면 다 읽을 것 같다.
그렇지만 근 한달여동안 이뇬의 출퇴근 시간을 맘졸이게 했던
데드락 시리즈를 다 읽고 나면, 아아~ 너무 허전해서 이뇬 어찌 살아갈지... ㅋㅋ
데드락 시리즈의 드라마시디가 빨랑 나와 이 허전함을 채워주었으면!!!

오늘밤, 잠은 다 잔것 같다.
결말까지 읽고나면, 가슴 벅차서 아마 잠 못이룰지도...








Posted by 재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