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 히모(기둥서방)에 정말 오랜만에 뿜었다, 콧물침물눈물까정 ㅋㅋㅋㅋ
↓ 이로지로만으론 안됨, 마음도 하얘야함. ㅋㅋ
미틴다 미텨, 흑등이 재피는 점점 쪼그라드는 느낌이다.. ㅜㅜ
카미양 : 란상으로부터입니다.
덧붙여 우리둘한테 이름을 불리길 원하는군요
어잇! 란!
나깡 : 옙!
카미양 : 읽겠습니다.
"이로지로(하얀 피부) 이면서 하라구로(속은 시껌)"
나깡 : 세봉~ 으음.. 세~
카미양 : 어중간하게..
나깡 : 옙, 미안함다..
카미양 : 의미는 없습니까?
나깡 : 의미는 없습니다
카미양 : 의미는 없군요..
나깡 : 이거.. 의미가 있을까나?라는 건, 이 코너겠지!!!
카미양 : 있어!! 있다구!!
나깡 : 있습니까...
카미양 : 덧붙여 이분은 말이죠, 그게 자기라고..
이걸 친구에게 이로지로라고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하라구로는 어찌됐든 내자신도 그러니까.. 하고 동의했습니다.
나카무라상은 이로지로의 여성을
좋아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저는 안됄까요...?
나깡 : 그치만, 속은 시껌하잖아요.. 싫어~
카미양 : 외모의 문제인거에요..
나깡 : 외모로군요.. 외모는 이로지로가 좋습니다.
카미양 : 이로지로 좋아하죠?
나깡 : 예, 마음도 하얀사람이 좋아요
카미양 : 하하하하, 그런사람은 좀처럼 없을걸~
나깡 : 없군요...
카미양 : 그치만 자신이 속이 검다고 말할정도로 자각이 있는 이상은
아직 속이 새하얀거에요
나깡 : 저도 그리생각해요..
카미양 : 그렇죠? 자, 다음사연 갑니다용~
↓ 나깡, 생각이 불순하구만~ ㅋㅋ
나깡 : 다음사연입니다.
핸들네임 이토 켄타우로상
거긴 약점이지만 싫지 않아!
(そこは弱点だが、嫌いじゃない)
카미양 : 세봉~
나깡 : 이것.. 시모네타로군요..
카미양 : 아니야~
나깡 : 아니에요?
카미양 : 넌 워째.. 오늘 전부, 여기 오고나서부턴
계속 시모네타 타령인데.. 괜찮은겨?
나깡 : 아아~
카미양 : 아아~라니...
나깡 : 성별.. 여자라고 써 있었네요..
카미양 : 아~ 이토 켄타우로상 말입니까..
나깡 : 이토 켄타우로상의 약점은 약한거지만...
카미양 : 싫지 않아
나깡 : 나쁘지 않아...
카미양 : 나쁘지 않다는...
나깡 : (카미야상은) 어디입니까?
카미양 : 뭐야.. 난 말이지.. 요골뼈 근처가 그래..
굉장히 약해서.. 앗.. 할 정도로..
나깡 : 그렇지만 싫어하지는 않잖아?
카미양 : 싫어해~
나깡 : 요이!!!!
카미양 : 하하하하하하
↓ 알토히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깡 : 알토가 들으면 화낼 닉네임을 뭘까?
메구미상 : 에또, 뭘까.. 으음.. 히모(기둥서방)?
옵화들 : 크흐흐하하하하
나깡 : 히모입니까? 뭐 그것도 화내겠군요..
히모라고 하지마!!!!!!
카미양 : 아하하하하하하하하~
나깡 : 히모라니... 히모라고 불리면 알토 화낼거야..
알겠어, 알겠어
카미양 : 흐히히히히히히히~
메구미상 : (알토) 화내는군요.. 화냅니다..
카미양 : (책상치며 대박으로) 하하하하하하
나깡 : 아.. 좋아.. 지금것 좋았어요..
메구미상 : 좋습니까? 감사합니다..
카미양 : 하하하하하하, 어이 히모.. 아니 알토
나깡 : 누가 히모라고 붙인겨!!!
잡히면 죽는다!!
카미양 : 히메가 아니고 히모구나..
나깡 : 히모입니다..
이야~ 지금것 좋았어
히모는 생각치못한거라 나도..
메구미상 : 감사합니다..
나깡 : 알토히모
카미양 : 크하하하하하~
나깡 : 감사함다. 자 다음입니다~~~
↓ 중고딩여러분, 공부하세요 ㅋㅋ
카미양 : 이제와 그런건 아니지만,
꽤 생각없이 행동하는 타입이므로..
메구미상 : 그렇습니까..
카미양 : 음. 뭔가 계획성을 가지고 뭔가를 한다는건,
아마도 불가능해
어느날 문득 생각나서 뭔가를 갑자기 하는 것처럼..
"혼자 살겠습니다!!" 이런 선언을 한다든지..
나깡 : 으음..
카미양 : 뭐 그렇게 얘기 불쑥 꺼낸건, 젊기때문이기도 하지만,
뭐, 지금도 그다지 변한게 없는것 같아..
나깡 : 실수투성의 사람이군!
카미양 : 그래 그거야!
나깡 : 카미야상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기만 하는..
카미양 : 그렇네.. 뭐야 너...
마치 전혀 실수따인 반복하지 않는것 같잖아!!
나깡 : 아.. 그렇군요.. 저의 실수 말입니까..
없을지도~~~~
카미양 : 에?!!! 있잖아!!
나깡 : 뻥입니다.. (저의 실수는) 태어난 것일까나..
카미양 : 아하하하하하하, 무겁다, 얘기가~~
나깡 : 미안해요~
카미양 : 라됴에서 가능한 토크를 하자구~ 나카무라군
나깡 : 아, 그렇군요.. 에또, 젊기때문에.. 아. 그게있군..
저기.. 작년, 청춘물의 작품을 연기했을때에 생각한거는..
확실하게 학생생활을 연기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어릴때는 자신의 꿈이랄까..
장래에 하고 싶은 걸 쫒곤하죠
그치만 회상해보면, 부활동이라든지..
고교시절밖에 할 수 없어요.
중, 고딩시절밖에.. 어른이 되어서도 할 순 있지만..
저희들과 같은 직업은.. 상당히 엄격한 것이 있잖습니까..
부활같은걸 제대로 했으면 좋았을걸..라고 생각했습니다..
카미양 : 아.. 그럴지도.. 뭔가.. 공부같은거..
고딩때는 하고 싶지 않아 라고 생각하잖아
그치만, 그시절이 아니면 할 수 없는거야
나깡 : 그렇지요..
카미양 : 그러니 나카시마상도 제대로 공부해두세요..
메구미상 : 에.. 저기..
나깡 :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하는게... 좋아요~
메구미상 : 아.. 그럼....
나깡 : 귀찮은 아저씨구만~ 라는 눈으로 절 보지 마세요~
메구미상 : 그런것 생각지 않았어요
나깡 : 미안해요..
메구미상 : 전혀..
카미양 : 지금밖에 할 수 없는 것을.. 소중히하고..
할 수 있을때 하는 건 중요하니까요...
나깡 : 그렇지요..
카미양 : 그치만 그때는 잘 모르지..
나깡 : 좀처럼 말이죠..
카미양 : 그렇지요..
나깡 : 그때는..
카미양 : 어리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