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성우 내한 이벤트,
아오니 프로덕션의 옵화 두명이라고 해서
맘속으론 카미양과 놀지마켄쨩을 엄청 바랬는데;
카미양과 미도링 내한으로 정했졌다.


우하하하, 첫번째 이벤트엔 조냉모에 미키신옵화와 대박안티 미야타상
그러나 나마 이벤트 보고 미야타상에 대한 안티심이 완죤 사라졌다는것!!
미야타상 모에모에를 외치게 만든 제이드 보이스 이벤트.
이뇬 여전히 대박 안티하는 미도링이긴 하지만,
어쩜 제이드보이스에서
이번에도 나마 미도링 보고 안티심에서 팬심으로 돌아서게 하려는 음모;;;일지도 ㅋㅋㅋ


지난 봄에 이어 여름의 내한이벤트
당근 가을에도 할것 같은 예감이.. (헤벌레~~)
가을엔 또 어느사무소의 옵화들을 초청할지, 벌써부터 듀근듀근~♡
다음은 시그마세븐!!!! 이었으면 좋겠다!!!!
시그마세븐의 나깡, 야스못쨩, 욧찡, 히로후밍, 야스무라상
생각만해도 뿅가링 날라간다~~
시그마세븐은 셋트 플레이로;;; 다오시면 안될까..
굳이 두분밖에 안된다고 한다면야,
뭐 이뇬은 나깡과 야스못쨩 원츄~♡이지만 ㅋㅋㅋㅋ


그나저나 카미양옵화땜시 티켓팅 경쟁률 장난 아닐텐데..
게시판글들 읽어보면 다들 티켓 경쟁율에 조마조마들 하고 있는 것 같고;;
이번 이벤트 좋은 자리까지 꿈꾸지도 않는다 ㅠㅠ
제발 당첨만 되어도, 행운이라고 생각할테니까요..!!!!!
카미사마 제발 카미양옵화 나마로 볼 수 있도록, 티켓담첨 운을!!!!



덧,
오늘,  아니구나.. 12시 지났으니 어제
미술학원에서 정밀묘사 시간에,
카밍옵화랑 미야켄의 VIP-蠱惑- 비엘시디 들으면서 정밀묘사 하고 있는데..
미술샘께서 돌아댕기면서 그리는것 보시며,
이뇬에게 명암이 너무 진하게 들어갔다고 수정하라고 하셔서
(여짓것 삐리리한 나이 쳐먹도록 혼자 끄적끄적 거리다가, 이번에 큰 맘먹고 미술학원 등록했다, 근데 혼자 독학으로 그려오면서 잘못 들인 습관 덕에, 맨날 미술샘에게 구사리먹고 엄청 혼나고, 집에 돌아와서 홀로 벽에 대가리 박고 매일 훌쩍이는 일상 ㅠㅠ)
근데 그때 마침 삐리리리씬이었는데, 미술샘의 수정하라는 부분 설명 들을라고
이어폰을 하나 귀에서 빼고, 소릴 완죤 줄였다
미술샘께선 이뇬의 그림중 수정할 부분 설명해주시고 나서 다른 학생에게 가고..
이뇬 다시 엠피삼 소리 조금 높여 드라마시디 계속 듣는데
그림 수정하면서 듣느냐고, 정신이 손끝의 미술연필에 집중되는 바람에;
이어폰 한짝만 끼고 있다는걸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다, 그대로 삐리리씬 진행되고~
한짝만 끼고 있으니 소리가 작게 들려 당근 소리 줄인줄로만 알고;;;;;;;;;;;;;
옆에 있던 여학생이 계속 이상한 표정으로 이뇬을 쳐다봤는데 ㅋㅋㅋㅋㅋㅋ
내그림이 어떤가 볼라구 그러는거라건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삐리리씬 다 지나고 나서야, 한쪽 소리가 안들린다..싶어 한쪽 귀를 만지는 순간
이어폰의 한쪽이 스케치북 옆에 있는 걸 깨닫고, 오마이갓!!!!
화실 한방에 7~8명이 정도 들어가는 작은 공간이므로
어쩜 거기 있던 사람 다 들었는지도 모른다, (미술샘 포함해서;;;)
게다가 남학생도 있었는데;;;;;;;;;;

오매매, 순간 이뇬 얼굴 씨뻘개지고;;;;;;;;;;;
평소처럼 걍 J-pop이나 들을걸, 카미양옵화 내한이벤트에 들떠 괜히 옵화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들었는데.. 오매 이뇬 이제 쪽팔려서 어케 미술학원가냐~ ㅋㅋㅋ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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