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ョコレートのように
쵸콜렛처럼



 

↑ 야스못쨩 토크쇼 & 싸인회 응모권 (헤벌레~~~~~~~~)






출연,
静京一 : 武内健 (시즈카 쿄이치 : 다케우치 켄) 
梶本 : 安元洋貴 (카즈모토 : 야스모토 히로키)
永瀬浩二 : 鈴木達央 (나가세 : 스즈키 타츠히사)


닝기미 쿠소!!!
안드로메다급 쿠소 이뇬취향과는 억만년 떨어진 딴나라~
모에환장하는 야스못쨩과 다케켄, 철부지 탓층이라도 감상하는데 좀 고역이었다
이런 스토리인줄 정말 몰랐다 ㅠㅠㅠㅠㅠ
무신 바리캉(로터) 소리에..  어휴 아직도 귀가에 울리는 듯 해서 소름끼쳐라 ㅠㅠㅠㅠ
그치만 야스못쨩의 오드득 오드득 쵸콜렛 씹는 소리는 환장할만큼 귀여웠다는것 ^_^
스토리니 뭐니 찾아보지도 않고 구입한건, 그저 야스못쨩 토크쇼가 목적이라서..(..)
제발 100명안에 추첨되어야 할텐데.. 부디.. 제발.. 이뇬에게 당첨의 행운을!!!!



↓ 앙케이트 카드에 쓴 두줄감상;;; 토크쇼 응모권과 함께 보내야지;;;;






그나마 일용할 약식, 프리톡은 잼있었기에
옵화들 얘기에 신나게 웃으면서 쿠소 시디내용따윈 잊었다~
근데, 예전에 탓층이 한 성깔했다니.. 오오오오오 믿어지지가 않는뎅!
야스못쨩, 이뇬두 개가 나오는 대목에선 눈물 찔끔나왔어요ㅠㅠ
우리 엄마아빠집에서 기르는 복실이두 올해 10살이거든요 ㅠㅠ 짠했어요~
다케켄옵화, 저두 옵화처럼 왠만하면 사람 미워안할라구 하거든요
아니 것보단, 이뇬은 사람을 싫어하는 감정이든 좋아하는 감정이든간에
제속을 헤집어 놓는게 싫어서, 사람에겐 대도록이면 관심을 가지지 않는 주의지만;;;






 

쵸콜렛처럼 프리톡, 파트1 (길어서 파트1.2로 나눔)



야스못 : 안녕하세요, 카지모토 히로키입니다

다케켄 : 안녕하세요, 에? 카지모토 히로키?

야스못 : 으하하하하

다케켄 : 놀랬잖아요

야스못 : 뻥입니다. 카지모토 역의 야스모토 히로키입니다.

다케켄 : 예, 시즈카 쿄이치, 쿄이치 시즈카 역의 다케우치 켄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야스못 : 쵸콜렛처럼...

다케켄 : 쵸콜렛처럼 멋진 좌담을...

야스못 : 확실히 처음보다 후반전에 줄줄 녹아버렸습니다..
             마치 쵸콜렛처럼...

다케켄 : 녹여져버렸습니다..

야스못 : 것보다 입이 녹았어!
             갑자기 말할 수 없었던 때가 있었죠...

다케켄 : 아니아니.. 대단했어요
            
야스못 : 미안합니다..

다케켄 : 옆에서 들으면서 뿅가링~했어요

야스못 : 정말이지.. ?? 목소리로 미안합니다..
             이런 저와 다케우치상이 잔뜩 더러워진 옆에서
           왠지 멍하게 앉아있는 녀석이 있네요

다케켄 : 음.. 한명 더 있군요...

야스못 : 애기상대로 끼어주도록 하죠?
          이름이라든지 얘기하면 돼..

탓층 : 예.. 여러분! 뭘 말하면 좋을까나..
          타겟, 나가세 역의 스즈키 타츠히사입니다.

야스못 : 아.. 그렇네.. 타겟..

다케켄 : 수고하셨습니다.

탓층 : 밝고 남자답고 누구한테도 상냥하고 남 잘돌봐주는...
          모든걸 갖췄어요..

야스못 : 그런 사람이었나요?

탓층 : 그런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다케켄 : 그런 사람인 척 하는 남자였지요.

야스못 : 그렇지.. 정말은 교활하지.. 나쁜..

다케켄 : 나쁜남자에요~

야스못 : 그래그래.. 뭐 결과적으로는 그다지.. 나는 그렇게 복수하지 않아도 됐었어

탓층 : 어래?

야스못 : 카지모토에게는 그렇단 말이지..
             카지모토는 그저 (시즈카에게) 반해서 그물 친것처럼..

다케켄 : 그렇네요..

야스못 : 근데 직격탄에 맞아서..

탓층 :  (나가세는) 완전히 들러리였네..

다케켄 : 그말대로네..

야스못 : 어떻습니까.. 복수라는 것.. 무서운 단어입니다만..

탓층 : 음.. 뭐랄까.. 10대 시절에는 복수하고 싶은게 잇빠이 있었어요..

야스못 : 어릴때는 한참 억지 부릴때이니까...

탓층 : 죽을만큼 잇빠이 있었는데도..

야스못 : 칼날처럼 날카로웠는데, 자주 써서 닳아 무더진것처럼..

탓층 : (성격이) 너무 날카로워서... 힘들었었지만..
          최근에 전혀 그렇지 않네요..

타케켄 : 둥글둥글해져서..

탓층 : 만사 헤벌레~하게 되었어요..
          벗겨 세워논 달걀(?) 같아졌어요

옵화들 : 그렇구나...

야스못 : 확실이 나이를 먹으면, '뭐, 어쩔 수 없지' 라고 맘을 정리하면서..

탓층 : 관용을 가지게 되드라구요..

다케켄 : 그맘 알아요..

야스못 : 달관하는 것처럼..

탓층 : 나쁜 의미로서가 아닌 좋은 의미로지요.. 이건..

야스못 : 그러니 우리들은 복수 하지 않습니다..

탓층 : 크흐흐흐흐

다케켄 : 복수 하지 않아요, 평화주의자이니까..

탓층 : 왜 나만 문제삼는겁니까?

야스못 : 아니, 우리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으니까..

다케켄 : 그만해요~

탓층 : 에~ 없으세요? 타케우치상은 그런.. 복수 하고 싶다던가..

타케켄 : 저는 말이죠.. 예를들어 그렇게 싫은 사람을 만든다든지 하면...
         숨쉬는게 괴롭지 않습니까..

탓층 : 숨쉬는게 괴롭다뇨?

타케켄 : 살아가는게 괴로워지지 않습니까...

탓층 : 놀랬어요.. 나.. 의미를 몰라서...

야스못 : 바보바보바보~

다케켄 : 바보~ 변태~!!

탓층 : 무슨 소릴 하는가 싶어서!!

야스못 : 어이어이.. 프리톡이다!!

다케켄 : 그러니까, 음.. 가능한 맘속에 '이사람은 싫어'라든지
          '거북해'라든지 하는 의식을 가지지 않도록
           맘을 다지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만..

야스못 : 말과 행동을 온화하게 하는구나..

다케켄 : 그렇지요...

야스못 : 나는 왠지 적만 만들고 있다고 주위에서 그러드라구요..
 
탓층 : 크하하하하

야스못 : 난 그런적 없는데... 자유롭고 편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뿐인데..

다케켄 : 그거네요.. 리얼 카지모토라는 소문이...

탓층 : 아아아아아~

야스못 : 누가 그런 소문을!!
        그렇지 않아, 난 야스모토 입니다..
             카지모토군.. 다케우치상이 연기한 시즈카쨩
             그리고 제가 연기한 카지모토군..
             저희들이 연기한 씬들과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지금까지 한 말들과는..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뭣보다 B형이므로 죄송합니다.







프리톡, 파트2



야스못 : 개가 나오는 대목이 있지 않습니까?

탓층 : 예.. 있었지요..

야스못 : 제가.. 지금.. 그씬을.. 테스트로 연기할때 실은.. 좀 울었어요.

다케켄 : 확실히.. 개를 좋아하는.. 개를 키우는 사람에게는..

야스못 : 좀.. 저희집의 개가.. 좀 떠올라서요..
             10살인데.. 토이푸들의 깅코인데..

탓층 : 다케우치상은 개 기르십니까?

다케켄 : 우리집은 지금 4대째..
             처음.. 옛날에는 비글을 사고.. 그다음 허스키, 허스키, 허스키..
            

야스못 : 호오~ 4대째인 키무라 쇼무스케가..

탓층 : 하하하하하하

야스못 : 시키모리 이노스케가...

다케켄 : 정말이지, 엄청 귀여워요~

야스못 : 개는 좋아요..

탓층 : 난말이죠.. 애완동물같은것 사본 적이 업어요..
          그래서 잘몰라요..

야스못 : 집이 엄격했어?

탓층 : 우리집은 줄곳 맨션이라든지 아파트였기때문에..
        애완동물 금지인곳이 많았었어요..
        그래서 그런거랑은 인연이 멀었어요..

다케켄 : 물고기 라든지.. 잉꼬라든지..

탓층 : 저기.. 좀 잔혹한 얘기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여름철에 매미라든지 잡으러 가지 않습니까?

야스못 : 잡지..

탓층 : 잡으러 가잖습니까.. 그래서 하루종일 몰두해서 잇빠이 잡았어요
          근데, 초딩때 뭐랄까.. 15센치 상자의..

야스못 : 초록색의 그것말이지...

탓층 : 정말 작은 곤충췌집상자안에 엄청나게 잡아 넣는 거에요..
       잡아서 넣구 잡아서 넣구.. 나 이렇게 많이 잡았어~라면서
       그걸 무척 좋아하면서 가져와, 하루종일 베란다에 걍 나뒀어요
       그랬더니 다음날 아침이 되니까 엄청나게 죽은 것들이..

야스못 : 그렇지.. 기본 전멸이지..

다케켄 : 그래서 잔혹한..

탓층 : 곤충체집상자의.. 15센치 상자를 위에서부터 보니까..
       뭣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전체가 말라서 퍼석퍼석하게 있드라구요

야스못 : 무지는 무섭다구... 이노센트가 죄로구나.. 흐흐흐흐흐

탓층 : 워째서 어릴때 그런짓을 저질렸는지.. 지금 생각하면..
          지금 떠올려보면.. 대수롭지 않게 그런짓 하지는 못할것 같아요..

야스못 : 좀더.. 반대로 슬픈얘기 좀 하자면.. 우리집은 시골인 야마구치현인데..
             시냇물이.. 깨끗한 시냇물이 엄청 많아요..
             지금 이마구치현에 사는 분이 듣고 기분나쁘다면 미안합니다..
          그치만 꽤나 시골이니까요..

             제가 줄곳 살아온 곳은 그랬어요..
             거긴 물맞이게가 엄청 많았어요.. 물맞이게가 작으니까 와아~하면서 잡아
             (아까 탓층이 말한것처럼) 초록색의 상자에 넣어 꺅꺅 거리면서
           세면대 안에 담가놓구 놀곤 했었어요
           그안에는 열여섯마리 정도 있었는데요..
           엄마가 히로키 목욕하고 와라..라고 해서
           예예~ 대답하고 목욕하고 올라오니, 식탁에 그것들이..

탓층 : 에에에에에에~~~~ 정말....?

야스못 : 싹 죽어서 올라와 있는거에요.. 싹 죽어서..

다케켄 : 심하다...

탓층 : !#$%^&*( 간혹...

야스못 : 싹 죽어있죠... 그래서, 난 먹지 않아요... 좀 트라우마가 되서..

탓층 : 한번 가계에 가서 생으로 먹을 수 있어요? 라고 물은적이 있어요

야스못 : 거짓말.. 안돼!! 물맞이게를 생으로 먹은 안돼!

다케켄 : 저도 비슷한 경우로, 미꾸라지가 있어요..

탓층 : 미꾸라지? 어땠었는데요? 그건..

야스못 : 미꾸라지나베(やながわなべ)가 되어 변해버렸어?

다케켄 : 그랬어요..

옵화들 : 쿠하하하하하

다케켄 : 정말이지.. 정말 쇼킹이었어요.. 그게.. 이젠 먹지 않아요..

야스못 : 난.. 먹지 않는 음식은 그다지 없는데..
          물맞이게랑, 캔 아스파라거스만은 먹지 않아요

옵화들 : 에.. 오...

야스못 : (캔 아스파라거스는) 왜 하얀건지..

탓층 : 하하하, 하얀게 싫은거예요?

야스못 : 으으응.. 이것 쵸콜렛처럼의 프리톡인데.. 전혀 쵸콜렛같은 프리톡이 아니어서..

탓층 : 쵸콜렛은 커녕, 뒷마당에 흐르는 시냇물의.. 무슨무슨 여름방학같은 정취...

야스못 : 녹아서 흐물흐물해진 쵸콜렛처럼 질척질척한 현장에서 보내드렸습니다..
             좋은 의미로 녹아버린 느낌이죠..

탓층 : 모두 그렇게 느낍니다..

야스못 : 이 시디를 들으신 분들이 즐겁게 들으셨기를
             맘속으로 비는 쵸콜렛 3인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탓층 : 감사합니다.. 또만나요..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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