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인정하는 나깡의 삼겹살 발음!
나깡, 그 기세로 한국어 공부하세욤~ ㅋㅋㅋ
시니컬한 나깡도 조냉 좋지만, 카미양옵화 말씀처럼 인생 좀 즐기구요~
마지막 하악하악에 조냉 낚인 이뇬, 그럼그렇지, 피규어 선전인데.. ㅋㅋㅋ
와아~ 다다음주에 우리옵화 코니땅 스훼셔루 게스트로 나온다~
사연보내자!!! 근데 나깡에게 바람난 이뇬 우리옵화에게 뭐라고 보내야 할지 막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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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 : 리상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옵화들 : 감사합니다
메구미 : 감사합니다. 카미야상의 한국어에 두근두근했다는 멜이
방송됐던 것을 듣고 멜을 보냅니다
냉정히 말하자면, 나카무라군의 발음이 제일 좋았습니다
옵화들 ; 헤에헤~~?
메구미 : 이상입니다.
카미양 : 하하하하하
메구미 : 좀더 있습니다.
덧붙여 저는 오오쿠보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학교에서
한국어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카미양 : 아, 그렇습니까?
메구미 : 나카무라군에게 한해서는 한국어의 레슨은
한번이라도 공짜입니다.
지금까지 이런저런 학생들이 있었습니다만
나카무라군의 삼겹살 발음이 어느 누구보다도 좋았습니다
나깡 : 그렇군요..
메구미 : 좀 놀랬어요, 감격입니다
나깡 : 저의 재능에 꿈을 실어주려고..
메구미 : 한국어의..
나깡 : 펼쳐보이고 싶은.. 역시 그렇군요..
굉장한 재능을 발견하면 키워주고 싶은게 사람의 바람이지요
메구미 : 한번 더 말해보세요
나깡 : 어떻께 말했더라.. "삼겹살"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이것 평범하지 않아..?
메구미 : 사무교푸사루...
나깡 : 굉장히 일본어틱하게 말한것 같은데... 제가..
카미양 : 나카무라군은 옳은가봐.. 왠지 나 완전히 토라졌어
나깡 : 우하하, 왜?!
왜 내가 칭찬받으니까 토라지는데?
괜찮잖아, 가끔씩은 (내가 칭찬받아도)!!!!!
카미양 : 예.. 잘부탁드립니다..
메구미 : 잘부탁드려요
나깡 : 다음순서로 가자..
메구미 : 다음으로 가요..
나깡 : 왜 댁도 토라진거야?
메구미 : 으히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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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양 : 애니오덕이었으나, 실제모임에서는 전혀 어울리지 못했다
나깡 : 세봉? 슈카이(?)라는게 뭡니까?
카미양 : 오프모임같은것 아닐까..
나깡 : 아아아아~
그럼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애니를 딥따 좋아하며 보고 있지만
오프모임에 나갔더니 서먹서먹했다는...
카미양 : 서먹서먹했다는것 아니겠어?
나깡 : 카미야상 오프모임같은것 나가본 적 있나요?
카미양 : 없네요~ 나카무라상은 당근 있지요?
나깡 : 당근 있는겁니까.. 저는 한번 나가봤는데요
카미양 : 나가서 뭘 하는데?
나깡 : 제가.. 예전에 온라인겜을 할때..
그때 오프모임이 한번 있었는데요
카미양 : 헤에~~ 잼있었어?
나깡 : 별루..
카미양 : 에헤헤헤, 뭐야 별로라니...
나깡 : 그치만.. 모르는 사람들 투성이라서
카미양 : 넌 뭐가 잼있는거냐?
넌 당췌 뭐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냐?
나깡 : 사는데 있어서?
카미양 : 응, 사는데 있어서
나깡 : 뭘까...
카미양 : 넌 프론트 후크(주: 여자브라의 front hook)에도
꿈을 느끼지 않잔아?
나깡 : 프로트 후크에는 별로 느끼지 않지만..
카미양 : 안돼!!! 그런 인생, 시시하잖아!!
나깡 : 옙! 죄송함다.
카미양 : 정말이지.. 나카무라상
인생의 즐거움을 좀 생각해보도록 해요!
나깡 : 예... 즐거움을 생각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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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양 : 사람에게 이면성(裏面性)이 있으면,
그 갭에 말이지.. 모에하게 된다구..
그러니 나카무라군도 평소 쿨한 느낌이지만
좀 부드러운 눈빛을 보여준다면
모두 메로메로~ 하게 될거야
나깡 : 옥케이, 알겠어!
카미양 : 앞으론 부드러운 면을 보여주길 바래, 조금씩 조금씩
나깡 : 그렇게 하지.. 고마버~
카미양 :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기야?
나깡 : 그렇데두! 고맙데두! 여기서 잠깐..
카미양 : 멉니까..
나깡 : 사무연락이.. 오즈마 리 역의 시부이 코니시 카츠유키상이
빠른시일내에 이 코너에 등장합니다
코니땅에게 들뜬마음 담은 팬레터 보내려면, 지금당장!
지금 듣고 있는분들, 바로 당장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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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깡 : 파파파파팡~ 뚜두두두두~ 팡~ 헤에에헤!!
카미양 : 뭐하고 있는거야? 알토
나깡 : 뜨아아아?!!! 아악.. 암것도 아냐..
카미양 : 이런시간에 뭘 혼자서 하악하악 하고 있는거냐?
으음? 뭐야 이 작은 상자는?
나깡 : 아아. 보면 안돼!
카미양 : 뭘 숨기고 그래, 나랑 알토, 우리 둘 사이에~♡
나깡 : 아아.. 뭐.. 즉.. 그거다.. 나도 남자애니까..
가슴이 두근거리면 모양이 변하면서.. 그래서 저기..
카미양 : 빠큥~ 큥~ 큥~다라라라라~ 하는것~
나깡 : 그래 그거야..
빠큥하고 싶어서 잠못드는 밤이 있잖아..?
카미양 : 그렇구나.. 그래서 무심결에 그거에 손이 갔구나
나깡 : 아.. 잇빠이 나와버렸어.. (←여기까진 왠지 삐리리한 전개드만ㅋㅋㅋ)
게다가 옛날것도 모아서!
카미양 : 잇빠이 나왔다구?!... 옛날것도 몽땅모아서!
나깡 : 아아~ VF-1J. YF-19. 매니악한 VA-3M 임베이더까지!
각각 파이터, 가오쿠(?), 패트로이트 형태까지 나온것도 모자라
비밀기체까지 저 상자안에...
카미양 : 우와~ 확실히 정겨운데.. 이거~
나깡 : 게다가 손바닥 크기의 1/2분의 스케일이면서도
충실히 재현한 정밀함과 도장!
친절하게도 전용 스탠드까지 붙어있다구
카미양 : 거기까지 해서, 가장 신경쓰이는 가격은?
나깡 : 정가, 세금포함 473엔!
카미양 : 싸다!!!
나깡 : 팬을 위한 대망의 발킬리 피규어! 1/2분의 마크로스 파이터즈 콜렉션 시리즈 1
전국 편의점 및 취미샵에서 절찬 발매중
카미양 : 이건 당근 가지고 싶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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