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깡~♡ 네오로망스 성지입성 보러
3박 4일의 일정 무사히 마치고 오늘 일본에서 돌아왔다~
21일 일욜 아침에 도쿄에 지진나서 (진도3)
하하하, 태어나 첨으로 진도3의 지진도 첫경험 해보고 ㅋㅋㅋ
침대에 누워서 자고 있는데 마구 흔들려, 피곤해서 잠을 험하게 자는건가 싶었는데;
한참 흔들리기에 이상하다 싶어 눈을 떠보니 허허허, 세상에나 집이고 침대고
모두 마구 흔들리는게 너무 이상해서 바로 티비 켜보니 화면에 자막으로 지진정보가..
이어서 날씨 예보하면서도 지진났다고 아나운서가 말해서.
헉; 진짜 지진이구나. 이뇬 무려 첫경험이다.. 했던 ㅋㅋㅋ
근데, 집이고 침대고 마구 흔들리는데 무섭다기 보다는, 야호 잼있다~했던 이뇬;;;;;
이뇬은 지진경험한게 너무 신기해서 도쿄 사람들에게 지진났다고 신나게 떠들었는뎅
도쿄는 한달에 평균 3~4번 정도 지진이 난다고 하면서 일본사람들은 다들 시쿤둥..(..)
그리고 우리옵화 코니땅을 문화방송 앞에서 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나중에 좀 자세히 쓰겠지만.. 암튼 우리옵화 봤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티비켜자마자, 동영상 디지카메로 찍었던~ 근데 자막의 도쿄는 이미 지나가고.. ㅋㅋ
이번에 첨 이용한 아놔 ㅋㅋㅋ ANA(전일본공수)
뱅기가 작아서 많이 흔들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단 괜찮았다
한국에서 일본갈때는 난기류때문에 뱅기가 무려 30분이나 무쟈게 흔들리긴 했었지만;
서비스도 캡 좋구 스튜디어스 눈화들도 조냉 친절하고 솔직히 JAL보다도 더 좋았다.
링고 쥬스 잇빠이 달라는 이뇬에게 계속 퍼부어 주었던 스튜디어스 눈화 쌀랑해욤 ㅋㅋㅋ
게다가 한국으로 돌아올땐, 내옆자리가 비어서 들고 들어갔던 쇼핑백을 앉히기도 ㅋㅋ
쇼핑백을 발앞에다 나뒀는데 스튜디어스 눈화가 옆자리에 올려놓고 시트벨트 채우라고 해서
저녀석 무려 시트벨트까지 하고 한국까지 무사히 왔다능.. ㅋㅋ
뱅기 기내식따위 사진 찍는것 별루 안좋아하는데, 찍을 수 밖에 없었던.. ㅋㅋ
무려 도시락 통에 써져있는 PS2 글짜에 ㅋㅋㅋ
자다가 기내식 받았는데;; 졸린눈을 비비며 일어났더니 플스2 기내식이 ㅋㅋ
네오로망스 네오안젤리크 대륙제전 한정굿즈
이번에 선행에 당첨되어 미리 예약해서 줄서지 않고 예약코너에서 바로 겟~ ㅎㅎ
보이스카드는 한개만 예악할 수 없어서, 나깡 보이스 카드 때문에 한바탕 소동도 벌이고;;;
난중에 안젤리크 후기 쓰면서 쓰겠지만..
네오로망스 스탭진이 절망해서 울고불고 하는 이뇬 위로까지 해주고..
이뇬이 보이스카드 겟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스탭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암튼 이뇬 보이스카드 사건만 생각하면... ㅋㅋ
↓ 이번에 일본에서 잔뜩 지르려고 했는데, 10만엔 정도!
카드 사용한도액에 걸린건지.. 5만엔 어치밖에 못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낼 카드사에 전화해서 확인해봐야지 ㅠㅠㅠ
암튼 아니메이트에서 10만엔의 쇼핑을 하려던 이뇬의 계획이 무산되서 ㅠㅠㅠ
CD,DVD
소설, 코믹
우리 나깡의 플래그도 두종류 샀다~ 근데 언제 조립하나 ㅠㅠㅠㅠ
이번호 잡지는 보이스 뉴타입밖에 사고 싶은게 없어서..(..)
아니메이트의 포스터도 받아오고~
↑ ㅋ님께서 부탁하신 것
혹시 보시면, 미소년에서 말걸어주삼~ ^-^*
일본에 있다가 한국에 들어오면..
친절이 넘치는 일본사람들과는 조냉 달리 한국 사람들이 참 불친절한것도 그렇고..
시간예보는 물론 그 시간에 딱딱 맞쳐오는 일본의 교통수단에 몇일 익숙해 있다가
들쑥날쑥한 지멋대로인 한국의 교통수단에 참 적응 안된다는 것;;;
이번에 김포공항 국제선을 첨 이용해봤는데 공항 리무진 안내아저씨의
씨댕할 개판인 써비스에 어이상실 ㅎㅎ
오늘 김포 공항에서 무려 리무진빤수 3대나 보냈다
안내아저씨가 빤수가 왔는데도 안내도 안해주고.
이뇬 몸은 힘들어 죽겠는데 40분 이상 기다렸다능 ㅠㅠ
인천공항은 그래도 좀 친철하든데.. 아 씨댕
일본의 캡쑝 친절에 몇일 푹 절어있다가 불친절이 넘치는 한국에 들어오면
기분 팍 상한다는 것 ㅠㅠㅠㅠ
아아. 낼부터는 또 일에 치여 죽어나는 생활이 기다리고 있다
네오안젤리크 이벤트 후기는 주말에나 쓸 수 있을려나.. 하아~
우리옵화 코니땅 본것도 빨리 쓰고 싶은데에엥~ ㅠㅠㅠㅠㅠ
낼은 퇴근하자마자 엄마아빠집에도 들려서
우리 모란이도 찾아와야 하고.. ㅎㅎ
집에 도착해 엄마아빠에게 모란이 잘 있었냐고 전화했더만
복실이와 못난이 오빠들을 못살게 굴 정도로 잘 있더라고 ㅋㅋ
쨔슥, 지지배가 오빠들을 괴롭히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