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로망스 네오안젤리크 대륙제전 알카디아 카니발
20일 토요일 밤공연 후기




20일 공연후 옵화들 모습 (사진출처 : 야마구치상 블로그)
밤공연때 나깡은, 사진속 하얀자켓이 아닌 가디간 입고 나왔었음 ^^*
중간중간 가디간 허리띠를 매만지거나, 옷을 추스리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뇬, 나깡이 정말 이뿌고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어쩔 줄 몰랐다능~ 꺄아아아아~♡
제트처럼 손에 가죽장갑 끼고 나왔는데, 좀 더웠는지 살알짝 한짝씩 벗었다가
다시 손에 끼우고, 또 벗었다 끼고 했던 우리 나깡 정말 더운날씨에 욕봤다능~ ㅠㅠ


낮공연때 소변 조냉 마려운 것 참으면서 봤더니, 오줌 참느라고 공연에 몰입도가 좀 떨어진게 분해서 ㅜㅜ 밤공연 시작전에 화장실에 필히 갔다오자! 그나 1.2층의 화장실 줄은 10미터 이상 줄줄이 비엔나로 미어터져서 3층으로 올라가 일보려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인 상황. 어쩔 수 없이 줄줄이 기다려 겨우 일보고 1층으로 다시 내려오는데 공연 시작 임박전, 이뇬 가방에 넣어둔 티켓찾아 헤메고 정신없는 와중에 스탭진들의 도움으로 겨우 내자리 찾아 갈 수 있었다. 저녁공연은 14열 41번, 세상에나 세상에나 정중앙일거라곤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딱 정중앙일줄이야~ 딥따 따봉 쵝오!!!를 외치며 낮공연보다 더 가까운 무대를 보면서 낮공연보다 더욱 끈적한;; 나깡과의 눈마주침을 격하게 바라게 되었다능 ㅋㅋ
이뇬이 자리에 앉기 무섭게 이벤트는 바로 시작하고!!!! 정신없이 몸을 추스리며 캬야야야~ 환호속으로. 문득 정신차려보니 내자리 옆에 남자둘이 앉아있는데 열심히 엔도 아야상에게 모에의 함성을 ㅋㅋㅋ
이뇬 네오로망 성지의 SS석에서 남자 오탁후들과 함께 공연 보는 날이 올줄이야 ㅋㅋㅋ


오프닝 라이브 「JOY TO THE WORLD」
20일 밤공연은 낮공연과는 달리, 제이드역의 오노사카상이 먼저 등장, 이어서 레인역의 히로킹과 휴가역의 오노디 그리고 오오사카상 순으로 등장. 낮공연과 마찬가지로 유부남 히로킹은 와이어줄하고 또 공중을 펑펑 날으셨다.
그와중에도 스타일 멋지게 레인역을 소화해내려고 애쓰는 히로킹
당신 정말 멋진 유부남이야~ 쵝오!!!!를 외칠 수 밖에 없었다능 ㅋㅋㅋ


오프닝
오프닝 라이부에 이어 캐스트 전원이 차례로 등장하고 사회자 아저씨도 등장.
무대에서 오노디와 나깡이 나란이 섰고, 둘이 손이 부디쳤다.
이때 오노디랑 나깡이랑 장난스럽게 재롱질(?)을 해서 츠자들 또 난리 난리~

둘다 생글거리면서 지나치게 귀엽게 웃으며 장난하는뎅!!!!
이사람들이 지금 츠자들 생으로 죽일려고 아주 작정했어!!!!!!
게다가 나깡이 무려 오노디의 턱을 쓰윽 손으로 쓰다듬는 짓을!!!
아니 아니 이사람들이 진짜 츠자들 심장마비로 죽는 꼴을 보고 싶어 환장했나!!!!!  ㅋㅋㅋ
모에 DG5의 꼭미남 나깡과 오노디가 무대위에서 나마로 이챠이챠~(←야!) 하는 모습에
이뇬의 혼은 이미 뿅가링 저세상으로 ㅋㅋㅋ


낭독극 Arcadia's Another Story -닉스-
닉스역의 오오사카상, 레인의 히로킹, 휴가의 오노디, 에렌프리트의 미유군이 나와 연기
드라마 내용은 오늘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였는데, 레인역의 히로킹이 안제는 물고기의 마리네(주:프랑스생선요리)가 먹고 싶다고 했다고 하고 휴가역의 오노디는 포토푀가 먹고 싶다고 했다며 마리네, 포토푀, 마리네, 포토푀 말싸움을 하는 두사람.  히로킹하고 오노디 열불내며 티격태격 하는 모습에 ㅋㅋㅋㅋ
근데 닉스가 메인인 드라마였는데 워째 닉스역의 오오카와상 모습이 하나두 기억이 안나는지..(..) 오오카와상 죄송함다. 나중에 DVD 발매되면 나깡땜에 놓아버린 정신줄 다시 추수려 제대로 보겠쑵니다;;;;;;


SONG「陽だまりの序曲」/大川 透(ニクス)
드라마에 이어 닉스역의 오오카와상의 라이부
정말 신사적인 모습에 회장의 모에 츠자들 뿅까링 하는 모습들 만땅이었다능 ㅋㅋ


BINGO★TALK in 대륙제전
낮공연에서는 안제라됴 출장판이었지만, 밤공연에서는 빙고 토크로
출연 캐스팅 옵화들이 두팀으로 나눠져 게임을 하는 형식의 토크였다.
사회자 아저씨가 룰을 설명해 주긴 했는데, 도대체가 뭔소릴 하시는건지 잘 파악이 안되었다능 ㅠㅠㅠ 빙고판에서 제시되는 제시어를 골라 그 제시어에 미리 답한 옵화가 나와서, 옵화가 고른 답을 맞히는 게임이긴 한데... 난중에 DVD로 찬찬히 보면서 당췌 룰이 어케 돌아가는지 파악해야 겠다능 ㅠㅠㅠ
암튼 두팀으로 나눠져, 히로킹이 주장인 빨강팀은 나깡, 히라니, 미유군, 오노사카가 왼쪽에(객석에서 볼때) 자리잡았으며, 오오사카상이 주장인 파랑팀은 야마구치상, 쿠스노키상, 미유군, 오노디가 오른쪽에 나란히 앉았다. 오노사카상 지랄맞게도 하도 나대서 정말 정신없게 하드라능 -,.- 게임의 자세한 내용은 난중에 DVD를 보면 알터이니.. 설명 생략하고(← 야;;;)
진팀에게는 우리나라의 간장공장 공장장은 된장공장~같은 "聖都セレスティザムで新キャラ総出演の新春夕食会(세이도 세레스티자무데 신캐라 소우슈츠엔노 신슌유우쇼쿠가이)" 빨리 말하기 벌칙이 주어졌다.
오오사카상, 오노디, 야마구치상, 쿠스노키상, 료헤이군이 벌칙을 말하는데, 모두 성우분들이라 발음정확하니 또박또박 게다가 빠르게 말씀 잘하셨지만,
파랑팀의 폭탄(?)!! ㅋㅋ 쿠스노키상은 어버버버~ ㅋㅋㅋ
이분 정말 여러번 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주시며 츠자들 텐션업에 한목 하신 분이어서
강하게 뇌리에 남아버렸다능 ㅋㅋㅋ



낭독극 Arcadia's Another Story -마티어스-

닉스역의 오오카와상, 르네역의 야마구치상, 마티어스역의 쿠스노키상이 나와 연기


Song  「漆黒のLament」 マティアス(楠大典)
후덕한 쿠스노키상의 노래 ㅋㅋ


네오 안젤리크 대륙제전 스페셜 드라마
"만약 00가 00라면~" 나마아후레코
DVD특전영상을 본적이 없어서 이뇬 잘 기억나진 않지만
안제를 비롯 모두가 모여있고 즐겁게 떠드는 가운데 저 멀리서 혼자 왕따 놀이 즐기며(?)
젯트 혼자 안제 무리들을 쳐다보는 씬에서,
나깡이 "(다들) 즐거워 보이는군" 이라고
대사날리는 장면에선 회장의 츠자들 대박폭소하기 바빴다능.
젯트역을 오노디의 휴가가 바꿔서 하기도 ^^
그밖에 닉스역을 르네가 바꿔서 로슈역을 베르날이 바꿔서 각각 연기했다능~


낭독극 Arcadia's Another Story -제이드-
엔도상, 오노사카상, 히라니, 료헤이군이 나와 연기
제이드가 메인인 드라마이지만, 역시 조냉 안티하는 오노사카상인지라 기억안남 ㅋㅋㅋ 극 내용중 여왕의 알의 스캔들을 잡으러가는 료슈(료헤이군)이 나오는데, 로슈의 만행(?)을 막으려는 제이드에 의해 로슈가 내동댕이쳐지는 씬에서 날라가는 료헤이군, 히로킹에 이어 와이어 몸에 감고 공중나는 연기이긴 한데, 내동댕이 쳐졌다는게 문제 ㅋㅋㅋ 나중에 엔딩때도 이것에 대해 말했던 료헤이군, 날긴 날았지만..ㅋㅋㅋ


SONG「Eyes to Eyes」/小野坂 昌也(ジェイド)

밥맛 오노사카, 양복위에 에이프런 입고 나와 한바탕 노래 불렀음 -,.-


Sweet Message/入野 自由、木村 良平
네오안제 공식 아이돌..이 아닌 청년돌들~의 달콤한 메세지에 츠자들 뿅가리~링~
근데, 미유군 밤공연 머리스탈이 좀 파격적(?)이어서 ㅋㅋㅋ
닥살 잇빠이 돋는 스위트 메세지보다도 미유군 머리에 계속 시선이 꽃힌 이뇬 ㅋㅋ



좀 많이 과장되게 그리긴 했지만, 암튼 미유군 머리스탈 이랬다능~


라이부코너
「TREASURE TOMORROW」/高橋 広樹(レイン)、大川 透(ニクス)、小野坂 昌也(ジェイド)、小野 大輔(ヒュウガ)、山口 勝平(ルネ)、平川 大輔(ベルナール)
「La Vie en Rose~ばら色の奇跡~」/入野 自由(エレンフリート)、木村 良平(ロシュ)

라이부로 꼭 듣고 싶었던 네오안제 옵화들 때창;;; TREASURE TOMORROW
옵화들의 라이부로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
히로킹의 리드로, 오노디와 야마구치상이 빙글빙글 춤추고, 히라니도 어느새 함류해 빙글빙글 모두 즐겁게 하나가 되어 무대위에서 신나가 춤추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너무 눈부셨다능~ 낮공연에 이어 미유군과 료헤이군의 라비앙로즈, 4회 공연 내내 불렀다눈 ㅋㅋ
낮에 소변마려 아그들 노래할때 화장실 갔다온게 미안해서, 이뇬 두 아그들의 예뿐 모습에 취해 그윽하게 감상했다능~


엔딩
무대에 오늘 옵화들 속에서 젤 먼저 나깡에게 눈길을 보내는 이뇬, 내가 앉은 SS석의 자석이 낮공연때보다도 더 앞이고 게다가 정중앙이니까 낮공연때보다 더욱 끈쩍하게;;;(퍿)
눈으로 애정고백을 많이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왠걸 엔딩때 나깡 선글라스에 검은 가죽장갑까지 끼고 나와서...
제트의 분위기를 물쓴 풍긴건 좋았는데,
그눔의 선글라스 땜씨 눈이 마주치질 않잖아!!! 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이 장소에 왔는데..작년 모 게임의 콘서트때 팬으로서 왔다고 얘기하는 나깡때문에 대박 뒤집어 졌다는.. 오랜만에 왔다고 해서 나깡이 나도모르게 성지입성 한때가 있었나 싶었는데 콘서트 보러 온거라니 ㅋㅋㅋ
선글라스 쓰고 있는 나깡이지만, 어케해도 눈 마추지고 싶어서 이뇬 나깡없이 못사는 해바라기마냥 계속 뚜러져라 쳐다보고, 그와중에 나깡이 옷추리고 손도 꼼찌락 꼼지락 하는 모습을 보면서 혼자 황홍경에 빠져 온리 나깡 삼매경이었다능 ㅋㅋㅋ

비를 부르는 남자 오노디가
"날씨가 개었네요, 태풍이 오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나, 비를 부르는 남자라서.."
라고 말해 한바탕 웃기도. 근데 그 다음날 일욜 공연때는 비 억수로 왔다능,
역시 오노디는 비를 부르는 남자가 맞어 ㅋㅋㅋ

나머지 옵화들의 멘트는 난중에 DVD발매되면 확인해야 겠다능.
이뇬, 당췌 나깡 삼매경에 정줄 놓고 있어서, 기억이 안난다능..(..) 

앙코르 軌跡~the brilliant days
낮공연에 나깡에게 눈마주침 당해 그대로 얼어붙어 어버버버~ 얼음땡이 되었던 이뇬.
밤공연때는 나깡이 선글라스 끼고 나온 덕에(?) 신나게 함께 따라불렀다능~
옵화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부르면서 정말이지 옵화들과 함께 이 성지에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햄뽁고 감사한지 ㅠㅠㅠ


21일 낮공연 후기로 계속...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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