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やすみシリ-ズ Vol.16 「いい加減に寢ろよなっ」

양으로 잘자요 시리즈 16, 에지간히 그만 자라 ㅋㅋㅋ




목소리:
中村悠一 (나카무라 유이치)~♡,.♡~
代永翼 (요나가 츠바사)







이번 양세기,  나깡이랑 날개쨩~
무려 오오후리의 신혼부부가 츤데레 컨셉으로 양세줬다능 ㅋㅋㅋ




최근 출퇴근 시간 전철에서 이뇬이 읽고 있는 책은,
코노하라 나리세상의 美しいこと(아름다운 것) 시리즈의 상권 ㅜㅜㅜㅜㅜ
역시 코노하라상답게 이뇬의 감정을 아주 이리저리 흔들고 지하철에 있다는
사실 조차도 까마득하게 잊게 하는 몰입도 있는 글빨로 이뇬을 몰아치는데..
마츠오카가 느끼는 절절하고 아픈 감성에 이뇬두 물들어 좀 지쳤다고나 할까.. ㅠㅠㅠ
뭐 예전의 독하디 독한 코노하라상의 글빨에 비하면 최근의 신작들은 많이 부드러워졌지만
여전히 코노하라상은 이뇬의 감정을 여지없이 흔들어놓는다는것.
그 여파로 인해 밤에도 집에서(집에선 절대 읽지 않고 있건만 ㅠㅠ)
자기전까지 출퇴근 시간에 읽었던 씬들이 머리속에 떠나지 않아
잠못드는 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뇬,
그래서 단순히 자고 싶다는 맘에 이 시디 꺼내 미니콤포에 걸었건만
나깡의 츤츤거리는 목소리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뭐 잠기가 안드로메다로 직행해 버리고
오밤중에, 오매!!  나깡 지금 정말 자라고 양세는거 맞는거야?!!!
츤츤되는 나깡이 환장하게 귀여워서 잠이고 뭐고 다 날라갔다능~  
게다가 그렇게 이로케 가득한 목소리로 세면서 츠자들에게 자라니!!!!!!
헤벌레 헤벌쭉 침 질질 흘려가며, 진짜 침대 옆에 나깡 있으면
나깡이나 확 덮쳐버리고 싶을만큼;;;; 이롯뽀이해서 귀여워서리,
나깡 차라리 날 죽여라!!!!' 라며 절규했다능 ㅠㅠㅠㅠㅠ

덧, 나깡에게 이 시디를 듣고 너라면 잠들겠니? 라고 묻고 싶다
아놔, 진짜 이 이롯뽀이한 귀여운 나깡을 어찌하오리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깡 : 하~ 잠이 오지 않으니까 함께 자자구?
         무슨 응석부리는 소릴 하고 있는거야!
         
날깨쨩 : 뭐어때~ 침대는 넓고 얘기해가면서 즐겁게 자자구~

나깡 :  얘기하면서 잠이 오겠어?!
          내참.. 그런 얼굴 하지말어!
          어.. 별수 없군.. 이리왓!

날개쨩 : 있지 있지~ 잠이 오지않을때의 비장의 비법이라고 알아?
            
나깡 : 설마.. 양을 센다던가.. 하는걸 말하는건 아니겠지?

날개쨩 : 그거야! 잘 알구있구나~ 역시 내 친우!
            
나깡 & 날개쨩 : 허니비 시디콜렉션 "에지간히 좀 자빠져 자라;;;;"
                        눈 감았니?  자 그럼, 셀테니까!!






나깡 : 내참.. 성가시게 하고 말이야
          이봐, 눈을 감으라구! 
          감기 들지 않게 제대로 이불덥고!
          양 한마리, 양 두마리, 양 세마리....       양 열마리... 양.....







나깡 : 슬슬 잠들었니?
          헉! 왜 날 쳐다보는거야?
          그렇게 즐거운듯한 얼굴하고 있으면 세어주지 않을거야!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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