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어제 시부야점에서 예약 해논 시디 찾으러 이케부 아니메이트점으로 갔다
작년 가을에 입구가 바뀌었는데, 첨 아니메이트 갔을땐 이쪽에 입구가 있어서
늘 이쪽부터 서성이게 된다능.. ㅋㅋ
흑집사 광고판때기앞에서 이히히히 혼자 헤벌쭉거리면서 ㅋㅋㅋ
요새 캡숑 잼있게 보고있는데, 아니메이트점에서두 9월에 흑집사 특집이 한창이었었다능.
아니메이트에서 예약해논 시디 찾고, 슬슬 공항으로 가기 위해 JR 전철역으로 가면서.
이케부 션사인 빌딩 쪽의 HMV, 월욜 아침인데두 사람들이 많다
뭐, 딱히 HMV가 좋아서 찍은건 아니라능;;;
에바빠인 이뇬,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ㅋㅋㅋ
하네다 공항으로 가기위해, 하마마츠쵸에서 내려 도쿄 모노레일로 갈아타기 전에
눈앞에 성지가 있는데, 그냥 갈 수 없는 파슨심에
뱅기 타러가야 하는 리미트 시간까지 문화방송 앞에서 죽치고 있었다능 ㅋㅋㅋ
바로 요 고가다리 밑 신호등에서 한시간 반동안 죽치고 혹시나 하는 맘에 ㅠㅠ
설마 이 다리 밑 신호등앞에서 코니땅옵화를 보게 될 줄이야
정말 생각도 못했던지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멀리 도쿄 타워도 보이고, 그나 문화방송이 날 잡고 있어서(라기보다는
다리가 아파서 저기까지 걸어갈 엄두가 안났다능 ㅋㅋ)
정말 떠나야 할시간, 마지막으로 문화방송을 한번 더 새겨넣구 ㅠㅠㅠ
하네다행 도쿄 모노레일 안에서,
암튼 일본에 가면 늘 좋은 것 중의 하나,
전차안에서 바라다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다는것!!!
올해는 이것으로 일본행은 끝.
내년 그랑로데오 투어랑 아니메페어때 쯤 다시 갈 수 있으려나..
환율이나 좀 내려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