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JLPT 1급 보는날,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는뎅
수험생 여러분 낼이 셤입니다~라는 문자를 어제 받고 부랴부랴
셤보러 갈 준비 어젯밤에 끝내놓고, 뭐 공부야 안했으니;;;;;;;
이번엔 진짜 기대 안하고 본다라며 읽찍 잠들었는데..
근데 자다가 진짜 무서운 꿈을 꿨다.
귀신이 날 째려보는데 진짜 오금 저리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필 왜 나야!!!!
도망가도 도망가도 쫗아오고, 그래 쫗아오고 날 괴롭히고 좋다 이거야
제발, 귀신아 머리 좀 자르면 안되겠니!!!!
진짜 째려보는 눈깔보다도, 워째 휘날리는 머리가 더 무서운게 ㅠㅠㅠ
한참을 귀신에게 시둘리다가 ㅠㅠㅠㅠㅠㅠ
겨우 장면이 바껴서는 왠 이벤트장의 뒷자리
진짜 서럽더라, 무대가 보일락 말락 ㅠㅠㅠ
누가 공연하는지도 알지 못하고 보는 와중에
갑자기 무대위에서 누군가가 뛰쳐내려와 마구 달려서는
이뇬이 앉아있는 구석땡이 자리까지 다가와서
이뇬에게 이름과 전화번호를 묻는 옵화가 있었으니
바로 안겐 요우타카!!!!!! 야스못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전까지 귀신에게 휘둘리다가, 이겐 왠일이래 ㅠㅠㅠ
묻는 이름과 전화번호 말할 생각은 안고
울먹이면서 무서웠다고 하니까. 이뇬을 꼬옥 껴안아 주는뎅!!!!!!
닐리리야 맘보야~ 하악하악~
그 많은 객석의 팬들이 박수 쳐주고
이뇬은 하악하악 야스못쨩 품에서 뿅가링~ ♡♡

그리고 꿈에서 깨니, 새벽 6시 5분
지금시각 7시 26분
제대로 황홀한 꿈에 취해 정신 못차리고 있다능 ㅋㅋㅋ
슬슬 셤보러 갈 준비 해야하는데..

이것참 JLPT 셤을 앞두고 야스못쨩에게 안기는 꿈이라니..
당췌 무슨 일인곤가 ㅋㅋㅋㅋ
혹시, 오늘 청해시간의 문제 지문을 야스못쨩이 읽어주는 것 아닐까?
지날달 야스못쨩 일기 보면 교재관련 일이 많았다고 하던데!!!
만약 청해 지문 야스못쨩이 읽으면, 셤은 뭐 기대하지도 말아야겠네
지대 뿅가서 어디 제대로 듣기나 하겠어 ㅋㅋㅋㅋㅋ


↓ 컴터 끄기전에 걸스타일 뉴스에 접속했다가, 코피대박 ㅠㅠㅠ
내년 3월에 DVD 발매된다는뎅, 어케 지둘리냐 ㅋㅋㅋㅋㅋ



넘 이뿐다~, 나깡하고 스기탁후 ♡♡



이것 무슨 모에만땅의 시츄에이숀!!!
삐진 스기탁후의 맘을 얼러주기위한 나깡을 데레전술(?) ㅋㅋㅋㅋ
나깡 츤츤으로 나가야쥐!!
자꾸 데레데레 보이면 스기탁후가 맘을 놓아버린다구!!
스기탁후에겐 늘 긴장하게 해야 해
눈길도 주지마!! ㅋㅋㅋㅋㅋ



내래, 그저 하악하악~






시모노군과 카키군에겐 정말 미안하네
니둘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ㅠㅠ
둘 뒤로 보이는 어여쁜 나깡~♡♡


딥디 딥디 딥디 발매를 지둘리며
씻고 밥쳐먹고 셤보러 가야겠다!!!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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