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도 젖같고~ 관두는것도 맘대로 안되고~ 씨댕~~
환율도 젖같고~ 닛뿡이다 증말! - -;;
이뇬 닛뽕가고 싶어 좀이 쑤시고 있다 ㅋㅋㅋ
씨댕스런 마음, 삿뽀로의 즐거운 추억을 곱씹으면서, 삼켜야지 ㅠㅠㅠ
삿뽀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유카타 입고, 이뇬 왠일이니!!! 다소곳한척해보고 ㅋㅋㅋ
원래 호텔엔 침대방으로 예약이 되 있었으나
이뇬이 다다미방을 체험하고 싶다고 간곡히 부탁해서
호텔직원 겨울이라 한국처럼 온돌이 아니므로 바닥이 차다고
다다미방에 묶는걸 만류하셨지만 이뇬의 다다미방 체험 갈망을 꺽지 못하시고 ㅋㅋ
결국은 다다미 방으로 바꿔주셨는데
추울까봐 딥다 두꺼운 요와 솜이불을 깔아주셔서,
요와 이불속에서 자다가 더워서 헥헥거리며 방바닥으로 굴러나오면 춥고
추워서 다시 이불속으로 기어들어가면 조냉 덥고!
하룻밤에 냉열대의 방바닥과 솜이불을 넘나들며
넘들 다 자는 밤중에 혼자 생쑈를 했다능 ㅋㅋㅋ
일본친구가 둘이 쳐묵다 한명 뒤져도 모를 정도로 맛난!
꼭 먹어보라고 했던 삿뽀로 털게!
호텔에서 저녁 진짜 배터지게 쳐묵었다능
근데 먹기전에 사진찍는걸 잊고 다 쳐묵고 나서능 ㅋㅋ
게뼉(?)다구만..(..)
호텔 뷔페에서 저녁 쳐묵을때 한쪽의 무대에서 요란한 북공연~
후식 먹으면서, 북공연도 보고~
저녁 쳐묵고 호텔 로비 돌아댕기면서 의자님이 이뇬의 옹뎅이를 부르셔셔,
한번 앉아 찍어보고~
이건, 셋째날인가 넷쨋날인가 호텔의 저녁식사때 각 개인상차림
뷔폐식당이 아닌 커다란 홀에서 단체로 식사를 했는뎅,
깔쌈해보이는 와쇼쿠에 대박 감동했으나, 달짝찌근한 맛들에 절망했다능 ㅋㅋㅋ
유카다 입고 먹는 와쇼쿠, 그러나 달짝지끈함에 두손두발 다 들었다능~
평소 조냉 싱겁게 먹는 이뇬
그래서 맵꼬 짠 울나라 음식 별루 안좋아하는데,
이때만큼은 울나라의 칼칼한 음식들이 어찌나 생각나던지.. ㅋㅋㅋ
유카다 입고 호텔 이곳저곳 돌아댕기면서 일본친구에게 보낼 인증샷도 잊지않았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