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포 DJCD 듣다가 탓층이 라됴방송중에 어머니와 전화통화에 듣던 이뇬 깜놀!!
탓층 어머니!! 어어쁜 탓층 낳아주신 어머님께 넙죽 절하고픈 ㅋㅋㅋ
성우아들래미 두신 어머님 답게 목소리도 고우시고
무엇보다도 탓층과 친구처럼 대화 나누시는게 넘 듣기 좋고~
목소리에서 탓층에 대한 애정과 자상함이 좔좔좔 흐르시는게..
탓층이 어머님의 사랑 듬뿍 받고 자라 저리 이뿌고 활기차고 멋있고 그런거군용~♥
이뇬 와탈 어머님에 이어, 탓층 어머님에게도 모에모에의 코코로가 마구마구 불타오르.. ㅋㅋ


 


탓층 : (전화) 연결해 볼까나?
호리에 : 정말?
탓층 : 와~ 굉장해~ 걸렸다 걸렸어~
스즈키 : 걸렸다~
호리에 : 굉장해.. 나 이런것 처음인데..
스즈키 : 긴장된다~

어머니 : 예, 스즈키입니다
탓층 : 여보세요
어머니 : 여보세요
탓층 : 타츠히사인데요..
어머니 : 타츠히사니?
탓층 : 들려요?
어머니 : 응 들려, 근데 목소리가 좀 달라서..
탓층 : 목소리가 달라?
어머니 : 응
탓층 : 그래?
어머니 : 응
탓층 : 미안, 지금 라디오 방송중이야.
어머니 : 그래?
탓층 : 응, 응응. 그래서 말이지. 지금 라디오에 사연이 와서 말이지
          탓층을 낳아주신 어머님에게 감사합니다. 라고 하니까
          그럼 전화 걸어보자 해서..

어머니 : 지금, 방송중이야?
탓층 : 방송중이야
어머니 : 에? 정말?
탓층 : 응, 그래
어머니 : 깜놀!
탓층 : 깜놀이지요? 미안, 지금 (내) 목소리가 바꼈다고?
어머니 : 지금말이지, 목소리가 달라서말이지..
탓층 : 미안
어머니 : (목소리가 달라서) 어래래? 했어
탓층 : 응응응, 오늘말이지. 방송에서 말이지 모두에게 생일축하를 받아서..
어머니 : 에? 생일 아직 멀었는데?
모두 : 아하하하하하
탓층 : 저기.. 좀.. 자중... 엄마~ 저기 말이지, 방송은 전에 녹음하지 않으면 안돼서 말이지
어머니 : 아. 그래?
탓층 : 이게 방송탈때쯤이면 내 생일 지났을걸
어머니 : 그렇구나
탓층 : 그래그래~
어머니 : 잘 몰라서..
탓층 : 모르시겠징~ 그래서 전화 걸어서 뭔가 오랜만에 엄마 목소리도 들어보고자 해서~
어머니 : 어, 그랬어. 언제나처럼 멜 보내야지 생각하고 있었어
탓층 : 정말? 알았어 알았어~ 그럼 엄마 멜 기다릴게
어머니 : 보낼게.
탓층 : 언제나 고마워~
어머니 : 응, 타츠히사의 목소리 들어서 기뻐, 엄마는..
탓층 : 오랜만에 대화나누는거니까
어머니 : .. 전화 잘 안하잖아
탓층 : 그렇네. 난 전화 잘 안하지
어머니 : 정말 오랜만이지.. 몇개월만인거지..
탓층 : 글고보니 2~3개월?
어머니 : 2~3개월 이상이야!
탓층 : 그랬구나.
어머니 : 모두에게 고맙다고 전해줘
탓층 : 알았어, 전할게. 또 연말에는 집에 갈거니까
어머니 : 기대하면서 기다릴게
탓층 : 그때 또 선물보따리 이야기 마꾸 풀테니까
어머니 : 그래, 얘기 듣고 싶어서 지금부터 기대하고 있을게
탓층 : 고마워~
어머니 : 고마워~
탓층 : 그럼.. 나 또 전화할게
어머니 : 전화해줘~
탓층 : 응,
어머니 : 고마워
탓층 : 그럼이만~ 바이바이
어머니 : 바이바이~
탓층 : 우리 어머님이신데.. 시게코라고 해

호리에 : 시게코상

탓층 : 이런 어머님이지만, 내가 중딩때 시게코(成子)에
      탁점이 붙는게 싫다고 하면서
      이름을 개명 하려고 하셨던 경력도 있었었어..


호리에 : 그림 다 됐어?
스즈키 : 다 됐어요~
탓층 : 좀 봐볼까요~?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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