貴族シリーズ④ 桔梗庵の花盗人と貴族
귀족시리즈④ 키쿄안의 꽃도둑과 귀족
芦名胤人 : 福山潤 (아시나 츠구토 : 후쿠야마 쥰)
千葉重貴 : 小西克幸 (치바 시게타카 : 코니시 카츠유키)
芦名宗篤 : 平川大輔 (아시나 무네아츠 :히라카와 다이스케)
諏訪碩徳 : 花輪英司 (스와 세키토쿠 : 하나와 에이지)
優 : 岸尾大輔 (마사루 : 키시오 다이스케) 他
서양 문화와 일본 문화가 용해된 타이쇼 시대---.
유명한 명가, 아시나 자작가의 후계자 아들인 아시나 츠구토는,
살롱의 놀이 동료와의 내기포커에서 진 벌로써 변두리의 바 「황혼정」에 홀로 나가게 된다.
그러나, 거기는 남남상열지사의 뜻을 지닌 남자들이 만남의 장소로...
낯선 남자에게 구애받아 어찌할 도리가 없는 상황에 빠진 츠구토를 구한 것은,
살롱의 놀이 동료중에 한 명인, 치바 시게타카였다.
서로의 강한 자존심의 방해로, 무척 차가운 관계를 계속 하고 있던 두사람.
그러나, 츠구토의 약점을 잡은 시게타가는, 장난으로 두사람의 관계를 요구해오고,
거기서부터, 츠구토에게 있어서 굴욕적인 날들이 시작되는데...
에효효효효효효효;;;;;; 또 계속되는 토노 하루상의 할리킹로맨스 귀족시리즈 제4탄.
이번엔, 먼저 일러스트로 먹고 들어가고, 코니땅과 쥰쥰, 히라카와상, 그리고 키시옹옵화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헤벌레 할 수 만은 없는 황당한 전개!!!! 귀족시리즈를 2탄부터 4탄까지 쭈욱~ 감상하다보니,
1탄을 빼먹은 이유는 주인공이 아랍왕자기때문이라, 이뇬 아랍왕자들이 나오는 얘기 짱나게 싫어함, 아무리 옥히상과 히야마상이 멋드러지게 연기하셨다고 해도. 아랍왕자는 야다~~~
토노 하루히상의 얼토당토한 할리킹물에 슬슬 물리기 시작한다. 원래 할리킹물을 그닥 좋아하는것도 아니고(대놓고 싫어했잖아;;;), 그아무리 아베상께서 초화스런 옵화들을 캐스팅해주시고 시대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레코드판에서 지글지글 흘러나오는 이태리 가곡들을 삽입해 멋진 BGM으로 잘 버무려 주셨어도...
(Vieni sul mar, O Sole Mio, La donna e mobile 등등이 삽입되었는데, 이태리의 명테너 엔리코 카루소의 음반이었던 같음, 아님말구~ ^^*)
뭐라고 해야하나, 감상후 허탕물 먹은 것 같은 기분인게. 그래서 끝이에요?
아베상을 마구 붙잡아 흔들어 묻고 싶을정도로,
츠구토와 시게타카의 심정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두사람의 기분이 언제 어떤 바람으로 움직여 갔는지도 모른채,
어느새 서로 상대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처음엔, 「飽きるまでコイツで遊べればいい」질릴때까지 이놈을 갖고놀면 돼
라고 시게타카는 생각했고, 츠구토는 협박당하고 있는 몸이었으니까
그리고 츠구토가 시게타카에게
「この厚顔無恥!」이 후안무치 같은놈! 이라고 말할 정도였으니까
아는 사이기만 하지 거의 이야기도 하지 않는 사이라고 하는 설정도 있었는데!
그것이 언제 지둘끼리 "좋아한다"라는 마음으로 변화한건지!
시게타카가 이따금 보이는 상냥함에 점점 매력을 느껴가는 것이라고 해도 그러한 심정의 토로가 츠구토로부터 거의 없기 때문에, 이뇬에겐 좀처럼 츠구토의 마음이 전해져 오지 않았다.
좀더 모놀로그로써 츠구토의 심정을 내뺃던지, 아님, 츠구토가 시게타카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는 에피소드가 하나 두개쯤 있었다면 두사람의 마음의 변화를 함께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전체적으로 캐릭터에 대한 묘사가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아베상께서, 귀족시리즈답게(?) 계속해서 호화캐스팅으로 츠자들에게 기쁨을~
특히나 울옵화 코니땅의 조금 낮고 딱딱한 느낌이 드는 중저음톤의 초S 세메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츠자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시디이다.
게다가 에찌씬도 시게타카가 초귀축이므로 매우 하드하다 (爆)
그무엇보다도 아쉬웠던!!!!!!!! 히라니~ (TT)의 쥰쥰에 대한 연정!
언제나 우리 쥰쥰 잘 보살펴주시고 챙겨주셔서 제가 다 고마울지경이에요~ m(__)m
울옵화가 쥔공만 아니었어두! 히라카와옵화가 걍 밀어붙이셨으면 하고 바랬드랬지요~ (웃음)
우리옵화 코니땅을 엄청~ 사랑한다는 쥰쥰! 이뇬두야~ 우리함께 옵화를 사랑하3333~~ ^^*
(이시디가 아닌, 모비엘시디 프리톡에서 그랬음~)
아, 그리고 프리톡에서 코니땅옵화가 얼마나 고독한 한마리의 늑대이신지!
가족들과 연락도 안하고 살고, 누나같은 경우는 아에 연락조차도 안된다고 하셔서.. 훌쩍
옵화, 염려 말아요, 제가 옵화랑 결혼하면 시댁 시구들 모두 잘 챙겨드릴테니까요
(퍼퍼퍼퍼퍽!!!)
항상, 쥰쥰을 상대로 땅파는 역이 많은 히라카와상을 위한 아베상의 작은 베려?! (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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