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17화중에서


0123

なに 泣いていたんだろう、私
でも何か… 胸がいっぱい…
ナナ…


어째서 울고있는거지, 나..
그치만 왠지... 가슴이 벅차서...
나나...



その先、
ナナに待ち受ける運命が幸福であるように…

앞으로,
나나를 기다리고 있는 운명이 행복이길 바라며...



あの夜
繰り返し祈ったのに…
あの時、知らぬ間につないでいたその手を
ずっと握りしめていたかった
いつまでも、ずっと…


그날밤
몇번이고 계속 빌었건만...
그때, 알지못하는 사이에 잡은 그손을
계속 꽉잡고 있고 싶었다
언제까지라도, 영원히...





나나(블랙)를 잡은 나나(하치)의 저손,
내게도 내밀어 주었으면,  처음으로 간절히 원했다

나나와 나나 그둘과 함께 울고 싶었다
나나와 나나 그둘과 함께 울고 말았다

그리고,
멀리떨어져 있지만
일본친구, 오상을 떠올려본다
나나처럼 다정한 내게 더없이 소중한 "친구"
손을 뻗으면 잡을 수 있는 거리에 있었으면 좋겠다!
오상과 나도 저렇게 손을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오상과 나,
나나와 나나처럼 손을 잡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내가 일본으로 이민을 가야할 것 같다;;;;;;;;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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