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y Quartz apartment
よなか / 한밤중
花夜野:鈴木千尋 (카야노 : 스즈키 치히로)
暁:三木眞一郎 (아카츠키 : 미키 신이치로)
雷明:小杉十郎太
(라이메이 : 코스기 쥬로타)
天晴:千葉進歩 (텐세이 : 치바 스스무)
上田 幹生:杉田智和
(우에다 미키오 : 스기타 토모카즈)
上田 祐貴:こおろぎさとみ
(우에다 유우키 : 코오로기 사토미) 他
마음을 통하고, 드디어 밀월의 밤을 보낸 카야노와 아카츠키. 그런중, 언제나 그 둘을 지켜봐 주고 있던 라이메이와 텐세이의 모습이 이상하고... 「형태」가 아닌,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가르쳐 주는 하트풀 스토리 「캔디·쿼츠·아파트먼트」마침내 완결 ^^*
첫번째 트랙부터 미키신과 치쨩의 간질 간질 야들야들 초염장의 여우들~~
두분,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는겁니까?!!!!!!
너무사랑스러워서, 절로 입이 찌져저라 므흐흐~ 웃으며
첫트랙만 무려 100번은(뻥 좀 보태서;;;) 족히 반복해서 들었다
카야노 : 캔디 쿼츠 아파트먼트 -한밤중-
아카츠키 : 난 나쁘지 않아
카야노 : 간지럽다구~
아카츠키 : 우응~ (← 미키신의 여우소리 쵸카와이~!!! >_<)
카야노 : 아짱~ 이제 자야지? 응?
아카츠키 : 싫어, 무리, 전혀 졸리지 않은걸
카야노 : 이봐, 어딜 만지는거야~? 아쨩, 아카츠키
아카츠키 : 오라~ 기분 좋아~ 어딜 만져도 미끌미끌! 다음은 어딜 만질까나..?
( 퐁! )
카야노 : 아쨩! 바보! 또 귀랑 꼬리 나왔버렸잖아~ 미워미워~
아카츠키 : 헤헤~ 아프지 않지롱~
카야노 : 정말이지, 아쨩 변함없이 엄청 귀여운데...
아카츠키 : 멋있어서 곤란해?
카야노 : 에찌해서 곤란해!
아카츠키 : 카야가 그런 얼굴 하니까 그런거야!
캬아노 : 아~
아카츠키 : 그치? 난 나쁘지 않아
카야노 : 아쨩, 치사빤쑤~~
아카츠키 : 자아~ 얌전히 하고, 언제나처럼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사랑해주고 싶어
카야노 : 이런 녀석한테 자란 기억은 없는데...
(밖에서.. 문여는 소리)
카야노 : 쉿! 앗쨩, 안돼! 들어가!
아카츠키 : #$%^&*& (←이것 여우소리?!)
유우키 : 웅... 아빠, 안아줘!
우에다 : 할 수없네~, 자기전에 화장실에 제대로 안가다와서 그래
유우키 : 우우웅~
카야노 : 하아~ 놀랬다
아카츠키 : 푸아그~ 빌어먹을 꼬마!
카야노 : 아짱도 슬슬 자야지
아카츠키 : 아~응~ 저~ 싫어~~ 계속하자? (←미키신 귀여워서 미쳐미쳐 ><)
카야노 : 안돼!
아카츠키 : 에에에~~~~~~?
카야노 : 잠자야 해! 안돼!
아카츠키 : 아~
카야노 : 착한아이니까, 잘 자렴~ 쪽~♡
아카츠키 : 으음... 카야는 착한아이가 좋아?
카야노 : 그럼!
아카츠키 : 자 그럼 오늘은 착한 아이가 될래. 한번도 잘자라 뽀뽀 해줘!
카야노 : 응석쟁이! 잘자~ 쪽~
아카츠키 : 흐응~ 잘자!
유우키 : 으으응, 아빠~~
우에다 : 자자, 제대로 걸어야쥐?~
카야노 : 하아~ 어래? 아쨩?
아카츠키 : 쿨쿨~~~
카야노 : 진짜 잠들었네, 아아~ 입벌린채... 음음음음~
이렇게 잠든 모습은 참 귀여운데, 어느새 어른스런 얼굴을 하게 된걸까..
하.. 자자 자... 아아~ 잠이 안와, 앗짱 바보!
아카츠키 : 쿨쿨쿨~~~~
옛날옛날, 어린시절에 여우에 관한 전래 동화집을 읽으면, 사람에게 은혜를 입은 여우가 나중에 은혜를 입은 사람에게 커다란 복을 가져다 주곤 해서 나에게 있어 여우는 참말로 착한 동물로 인식되어 있었다.
여기 캔디 쿼츠 아파트먼트의 여우들은, 전래동화집에서 느꼈던 착한 동물 이상의,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며 주위를 행복하게 해주는 정말 따스한 동물들이다 (웃음)
이렇게 따스한 무언가를 얻게 하는 이 시리즈가 완결나서 정말 아쉽지만, 프리톡에서 사토미쨩이 말했듯이 아침, 저녁, 밤, 한밤중에, 이어 새벽도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
아님, 치바상의 말씀처럼 Brunch가 나와도 될듯 ^^
↓ 시디 속지중 4컷 만화~까지도 염장질~~인 여우들!!! (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