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츠자도 아니건만, 이뇬 나름대로의(?) 명절 증후군을 징하게 앓고 있다
음식을 만드는 것도, 그렇다고 인사드리러 갈 친척도 없는 주제에!
정말이지, 명절따윈 없었으면 정말 좋겠다!! -__-;
,へ~< ̄〉
/ ` .〈
| レレWV〉
.〉 〈 ○ ○> ~~~~~~~~~~~~~~~~~
〈,ヘへ〉 _ ノ. 명절따위 사라져랏!!!!!
/)\><|つ ~~~~~~~~~~~~~~~~~
⊂<(/ 8/
し\_ヘ_/
し'
삐리리한 나이 처먹고 나서 가장 짜증나는 일이 있다면
주제넘게 남일에 관심많은 사람들 때문에!!!!!
"선" 얘기가 나름 많이 들어온다는 것 (그렇다고 실제로 선을 본적은 없지만;;; 풉~)
씨댕 암수만 보면 짝대기를 긋지 않으면 입들이 근질근질 한것인지..
도대체가 홀로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을
왜!!! 가만히 나두지 않는건지...
그럴때마다 진심으로(?) 나를 이해하기 시작한 울엄니께서
방패가 되어 다 물러주신다 (정말 그럴때마다 엄니에게 감사 감사~)
오늘도 지긋지긋한 "선" 얘기를 하러 어떤 아주머니가 엄마에게 오셨다
자신의 남편이 방송국에서 일하는데
방송국에 괜찮은 사람이 있어서 꼭 소개하고 싶다고!
울엄니 허허 웃으시며
방송국 사람이면, 보는 눈도 높을텐데.. 어찌 그런 사람과... 라며
선얘기는 꺼내지도 못하게 하신다
엄마의 그런모습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이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네는 조건따위 보지 않는다고,
사람 됨됨이를 보기 때문에.. 울엄니에게, 아줌마 딸은 얌전하고
엄마 곁에서 일도 돕고 착하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꼭 한번 만나보고 싶어한다고.
엄마는 허허 또 웃으시며, 착하기는요 무능력하니까 엄마 곁에서 떨어지질 못하는거지요
그리고 그다지 얌전한 얘도 아니랍니다, 라며 맞받아 쳐주신다.. (끄덕끄덕~~)
그 아줌마 호호 하시며, 너무 딸을 낮추시면 안된다고
언제 한번 그냥 가벼운 맘으로 만나보자고 하셨지만,
울엄니, 딸애가 정말 사람만나는걸 꺼려합니다. 죄송합니다만 다른 좋은 처자들도 많으니...
그아줌마 엄마 말은 들은채도 안하고, 담에 또 오겠다며 가셨다. -_-;
남일에 관심 많은 철없는 사람들
왜 결혼을 안하려고 하는지 늘 묻는다
그래 그 질문에,
최소한 생각있는척 이런 대답을 하곤했다
나이가 찼다고 해서, 사회적으로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해야한다.. 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아요. 결혼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두집안의 만남에다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 아이를 낳아 기를 어른으로서의 책임감등.. 성실한 어른이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난 전혀 그런 그릇이 되질 못하는 사람이거든요. 무엇보다도 어엇한 "어른"이 되질 못해요, 그러므로 내가 만약 결혼함으로써 상대방에게 줄 상처나 아이에게 줄 상처를 생각하면, 끔찍하기 때문에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어요... 라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정말 왜 결혼을 안하는데라고 묻는 이들에게
쐐기를 박을 말을 해줬다, "섹스 하기 싫어서다" 라고 -_-;;
순간 다들 얼굴이 굳어지는것 같드만 일체히 왜?!! 라고 묻는다
씨댕, 결혼이라는 걸 하면 남편이란 사람이 들이대면 대줘야 한다는데
그짓을 어케 하고 살어? 버지니아 울프처럼 섹스 없이 살고 싶은데.. 세상이 그런 남자가 있기나 할까, 플라토닉, 뭐 이런 고귀한 관계는 바라지도 않아더라도 절대 없을 걸,
그러므로 혼자 살 건데, 왜 그리 남일에 관심들이 많냐고 했드만
대놓구 웃으면서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육체도 갈망하게 된다고
그러므로 "사랑"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되는거라고들 한다
지롤, "사랑"따위 지나가는 개새끼한테나 줘 -__-;;
난, 타인에 대한 관심이나 배려따위 할 인간이 아니기에 자연히 누굴 "사랑" 하게 되지도 않을 것이므로,,,,
섹스고 사랑이고 나발이고 간에,
조금의 인기척도 없는 짙은 어둠에 묻힌 방안에서 홀로있는것
그속에서 스멀스멀 기억속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늘 혼자 있던 쓸쓸한 어린시절
작은 어린시절, 지나온 시간속에서 많은 아픔과 슬픔을 맛보았던 나로서는
가족을 비롯해, 그 누구와도 진정으로 함께 할 수 없다.
이젠, 홀로 있는 것에 대한 외로움조차도 느끼지 않기때문에
나는 태어날때부터 혼자였고, 홀로 있어도 상관없으므로.
그러므로, 이뇬 좀 내비려 두었으면 정말 좋겠다, 후후후 -__-;;;
그리고, 착하다는 말에, 나도 웃음이 나온다~ 피식
사람들과 관련되면 귀찮고 쓸데없는 감정들이 오고가는것 정말 싫어해서
되도록이면 사람들과 얽히지 않도록 혼자 있다보니
문제 일으킬 일도 없고,
그런 모습이 얌전하게 보이고 착하다고 지들멋대로 평가하고.. 쿠쿠쿠
암튼, 사람들이 지긋지긋 지겹다!!!
음식을 만드는 것도, 그렇다고 인사드리러 갈 친척도 없는 주제에!
정말이지, 명절따윈 없었으면 정말 좋겠다!! -__-;
,へ~< ̄〉
/ ` .〈
| レレWV〉
.〉 〈 ○ ○> ~~~~~~~~~~~~~~~~~
〈,ヘへ〉 _ ノ. 명절따위 사라져랏!!!!!
/)\><|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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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_ヘ_/
し'
삐리리한 나이 처먹고 나서 가장 짜증나는 일이 있다면
주제넘게 남일에 관심많은 사람들 때문에!!!!!
"선" 얘기가 나름 많이 들어온다는 것 (그렇다고 실제로 선을 본적은 없지만;;; 풉~)
씨댕 암수만 보면 짝대기를 긋지 않으면 입들이 근질근질 한것인지..
도대체가 홀로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을
왜!!! 가만히 나두지 않는건지...
그럴때마다 진심으로(?) 나를 이해하기 시작한 울엄니께서
방패가 되어 다 물러주신다 (정말 그럴때마다 엄니에게 감사 감사~)
오늘도 지긋지긋한 "선" 얘기를 하러 어떤 아주머니가 엄마에게 오셨다
자신의 남편이 방송국에서 일하는데
방송국에 괜찮은 사람이 있어서 꼭 소개하고 싶다고!
울엄니 허허 웃으시며
방송국 사람이면, 보는 눈도 높을텐데.. 어찌 그런 사람과... 라며
선얘기는 꺼내지도 못하게 하신다
엄마의 그런모습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이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네는 조건따위 보지 않는다고,
사람 됨됨이를 보기 때문에.. 울엄니에게, 아줌마 딸은 얌전하고
엄마 곁에서 일도 돕고 착하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꼭 한번 만나보고 싶어한다고.
엄마는 허허 또 웃으시며, 착하기는요 무능력하니까 엄마 곁에서 떨어지질 못하는거지요
그리고 그다지 얌전한 얘도 아니랍니다, 라며 맞받아 쳐주신다.. (끄덕끄덕~~)
그 아줌마 호호 하시며, 너무 딸을 낮추시면 안된다고
언제 한번 그냥 가벼운 맘으로 만나보자고 하셨지만,
울엄니, 딸애가 정말 사람만나는걸 꺼려합니다. 죄송합니다만 다른 좋은 처자들도 많으니...
그아줌마 엄마 말은 들은채도 안하고, 담에 또 오겠다며 가셨다. -_-;
남일에 관심 많은 철없는 사람들
왜 결혼을 안하려고 하는지 늘 묻는다
그래 그 질문에,
최소한 생각있는척 이런 대답을 하곤했다
나이가 찼다고 해서, 사회적으로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해야한다.. 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아요. 결혼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두집안의 만남에다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 아이를 낳아 기를 어른으로서의 책임감등.. 성실한 어른이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난 전혀 그런 그릇이 되질 못하는 사람이거든요. 무엇보다도 어엇한 "어른"이 되질 못해요, 그러므로 내가 만약 결혼함으로써 상대방에게 줄 상처나 아이에게 줄 상처를 생각하면, 끔찍하기 때문에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어요... 라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정말 왜 결혼을 안하는데라고 묻는 이들에게
쐐기를 박을 말을 해줬다, "섹스 하기 싫어서다" 라고 -_-;;
순간 다들 얼굴이 굳어지는것 같드만 일체히 왜?!! 라고 묻는다
씨댕, 결혼이라는 걸 하면 남편이란 사람이 들이대면 대줘야 한다는데
그짓을 어케 하고 살어? 버지니아 울프처럼 섹스 없이 살고 싶은데.. 세상이 그런 남자가 있기나 할까, 플라토닉, 뭐 이런 고귀한 관계는 바라지도 않아더라도 절대 없을 걸,
그러므로 혼자 살 건데, 왜 그리 남일에 관심들이 많냐고 했드만
대놓구 웃으면서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육체도 갈망하게 된다고
그러므로 "사랑"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되는거라고들 한다
지롤, "사랑"따위 지나가는 개새끼한테나 줘 -__-;;
난, 타인에 대한 관심이나 배려따위 할 인간이 아니기에 자연히 누굴 "사랑" 하게 되지도 않을 것이므로,,,,
섹스고 사랑이고 나발이고 간에,
조금의 인기척도 없는 짙은 어둠에 묻힌 방안에서 홀로있는것
그속에서 스멀스멀 기억속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늘 혼자 있던 쓸쓸한 어린시절
작은 어린시절, 지나온 시간속에서 많은 아픔과 슬픔을 맛보았던 나로서는
가족을 비롯해, 그 누구와도 진정으로 함께 할 수 없다.
이젠, 홀로 있는 것에 대한 외로움조차도 느끼지 않기때문에
나는 태어날때부터 혼자였고, 홀로 있어도 상관없으므로.
그러므로, 이뇬 좀 내비려 두었으면 정말 좋겠다, 후후후 -__-;;;
그리고, 착하다는 말에, 나도 웃음이 나온다~ 피식
사람들과 관련되면 귀찮고 쓸데없는 감정들이 오고가는것 정말 싫어해서
되도록이면 사람들과 얽히지 않도록 혼자 있다보니
문제 일으킬 일도 없고,
그런 모습이 얌전하게 보이고 착하다고 지들멋대로 평가하고.. 쿠쿠쿠
암튼, 사람들이 지긋지긋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