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器用なのは愛のせい
서툰것은 사랑하기 때문
相川夏樹 : 野島健児
(아이카와 나츠키 : 노지마 켄지)
各務利明 : 遊佐浩二
(카가미 토시아키 : 유사 코지)
近見 : 近藤 隆
(치아키 : 콘도 타카시)
水木 : 山中真尋
(미즈키 : 야마하카 마사히로 ) 他
놀지마켄쨩과 윳싸맨~유사상, 모에하는 츠자로선 더할나위 없는 캐스팅!!!!
그나, 그 캐스팅을 반하는 토노 하루히상의 원작임을 먼저 각오하고 들어야 한다는것 (운다)
아이카와 나츠키는, 생도회장인 카가미 토시아키에 협박 당해 SEX를 강요 당하고 있었다.
협박의 재료는 「나츠키가 찍은 카가미의 남동생의 누드 사진」
자신이 게이라는 것을 폭로당하지 않으려면 얌전히 말을 들어야 하는 수 밖에...
나츠키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은 토시아키로, 사진은 그저 토시아키의 대리만족물이었던 것이지만, 그런 사정을 모르는 토시아키는, 질투한 나머지 나츠키에 심하게 다룰 뿐.
매도당하면서도 유린되고 그런데도 토시아키를 싫어할 수 없게 된 나츠키는…?
나츠키 빙쉰아 접시물에라도 코 박아서 죽어라, 그렇게 살고 싶니? -_-
켄쨩이 연기한 캐릭만 아니었더라면, 내 직접 원작 속으로 들어가 밟아 죽이고 싶었어
니네 엄마 니 낳고 미역국(일본은 출산후 뭘 먹나?;;;) 드셨을것 생각하믄... 불쌍하시다.
하~ 역쉬 평소의 토노 하루히상다운 작품이다~ (조냉 빈정거림~)
허접하기 그지없는 토노 하루히상틱한 인간관계를 듣고난후, 에스와 같은 강렬하고 인상깊은 대작이 듣고 싶어질 정도였으니, 그정도로 뒤끝이 좋지 않은 작품이었다
뭐, 토노 하루히상의 원작인대, 기대조차도 안하고 듣긴 했지만 (이런 글을 쓰는 작가가 일본 츠자들에겐 조냉 인기있고, 드라마시디화 되는 족족 성우 캐스팅도 항상 조냉 화려하다는것이 참말로 불만이지만 힘없는 이뇬이 뭐 어쩌겠나, 모에하는 옵화들 출연하시면 걍 울며 겨자 먹기로 들어야쥐... 로또만 당첨되봐. 이뇬 인터컴에 버금가는 회사 차려서 에스같은 작품성만땅의 드라마시디 얼마든지 많이 제작해주마!!! ← 어이어이, 로또구입도 안하는 주제에 -_-;;;;)
그럼에도 놀지마켄쨩의 우는 연기는 역쉬 독성이 강했다. (무려 두번씩이나 듣게 만드니~)
이보다 더 바보는 없다, 라고 평해주고 싶은 주인공 나츠키는 쭉 토시아키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토시아키의 남동생이 옷을 갈아 입는 사진을 찍어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일을 토시아키에게 들켜버리고 만다. 물론 사진은 토시아키를 생각하고 충동적으로 찍어 버린 것이지만, 자신의 맘이 알려지는것과 사실을 말할 수 없었던 나츠키를 크게 오해한 토시아키는 그대로 강간하게 되고, (헉;;; 비엘이니까 가능한거야, >_<) 왜 토시아키가 그런 행위에 이르러버렸는지라고 말한다면, 토시아키도 나츠키를 몰래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인데, 나츠키가 자기보다 남동생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지혼자의 오해지만)을 허락할 수 없었다. 라고 하는데..
뭐 그렇다고 하는 것으로, 토시아키는 그 후에도 나츠키를 계속 위협하면서 안는데, 당근 토시아키를 좋아하는 나츠키에게는 괴로운 매일이 계속 된다는~~~
스토리적으로는 이 바닥에서는 종종 보이는 것이고 특별히 눈에 뛸만한 것도 없고, 서로가 싫은 좋아하는데 멋대로들 오해하고 상처주고 나중에 진심을 알게되네 워째네 하는 엇갈림계의 작품을 이 바닥에서 많이 봐왔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이렇게까지도 싫은 기분이 되는 것인지... 생각해보니, 나츠키와 토시아키의 캐릭의 설정이 너무 황당하기 때문이다. (그런 황당 캐릭들을 연기하는 옵화들의 맘은 어떠하셨을까.. T_T 아베상 출연료라도 많이 주셈~)
빙쉰같이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는 나츠키도 이해 할 수 없지만(게이라는 자신의 입장이 들통나는것이 두려워서 그런건 이해하지만, 자신이 가진 성정체성에 대해 조금만 더 당당했더라면 좋을텐데...) 토시아키의 책임 전가 정도도 상식선에서 허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설 정도로 조냉 황당하다. 하나에서 열까지 상대방인 나츠키의 탓으로 하는 녀석. 나쁜녀석은 나츠키라고 그렇게 강박하게 생각해 버리는 것은 자신이 겁쟁이이기 때문이다라고 스스로 깨달으면서도 그러한 생각을 바로 잡으러 하지 않는다. (유사상의 비열한 목소리 톤이 더욱더 거들었어요~) 이렇게까지 뒤틀린 관계인데 나츠키로부터 본심(자신을 좋아하고 있음을 고백하게)을 입에 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선 그 뻔뻔함에, 이 세상에는 이런 인간도 있구나~ 하고 감탄 아닌 감탄을 하고 말았다~
물론 자신의 용기없음을 자책하는 모놀로그를 통해 겉으로만 강압한척 하는 면면은 알고 있었고, 나츠키에서 좀더 자신의 마음을 빨리 전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안타까움(?)은 있지만서도. 순딩하고 착하고 착한 인간이기 그지없는 이뇬은 이해하기 힘들었다고나 할까... (← 어이어이, 어디서 이런 개뻥을!!!)
아무튼 최종적으로는 토시아키도 좋아한다는 말을 입에 대지만, 그것도 매우 오만 어조.
나츠키가 말하는「사실은 (토시아키는) 상냥하다」라고 하는 말은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그리고, 더욱 놀라게 하는 것은 이런 불가사의한 관계가 무려 고딩녀석들이 벌인 행각이라는것. (헉;;;;) 니들은 센터셤(울나라의 수능) 준비도 안하냐?는 문제는 둘째치고 이뇬의 고딩시절을 떠올리면 이미 성장기가 다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늘 배가고파 항상 자율학습시간 전후에 어케하면 맛난 간식들 많이 먹을까... 매점으로 향했던 기억이 가득한지라.. 순진 순딩 그 자체였던 이뇬의 학창시절과는 너무 다른 두녀석의, 불결한 어른들의 치정관계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에 살짝 치가 떨렸다 (그치만 놀지마켄쨩과 유사상의 에찌신에서는 잔뜩 귀를 귀울이는 이뇬의 조냉 이율배반적인 모습에 더 치떨리더라;;; 어차피 비엘시디 듣는 즐거움중의 하난데 뭐;;; 퍽!!!!! )
그후, 대학에 진학한 녀석들 각각 관동과 관서로 갈라져 연락도 뜸하게 되고 헤어지게 되는데, 원인은 토시아키의 바.람.기
야~ 대단하다. 토시아키~ 지긋지긋해진다, 토시아키라는 캐릭이.
이쯤되니 토시아키를 연기하는 유사상의 목소리까지도 조금씩 지긋지긋하게 느껴졌다,
무려 모에하는 파슨임에도 불구하고!!!! (유사상께서 조냉 연기 잘해서 그런거지만.. )
그뒤 수년후 대학을 졸업하고 직딩이 되어 어느날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
서로가 헤어진 뒤, 각자 연인을 사겨봤지만, 결코 새로운 상대에게 안주할 수 없었음을...
그리고 나츠키가 토시아키를 결코 잊을 수 없었다는 것을 고백하는 씬에서는
아아~ 나츠키 이런 뷩시야~ 바람펴도 옥케이, 그 바람기까지도 좋다는 네녀석은, 이렇게까지 나오면 이뇬, 정말이지 토시아키보다 나츠키,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너를 정령 이해 할 수 없구 정이 안가는구나~ 그래서 이뇬이 원작속으로 들어가 널 밟아 죽이고 싶다는 거야
이뇬, 연애의 경험도 없고 누굴 진심으로 사랑해 본 적도 없는 주제에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
비엘을 쓰는 작가들에게 간절히 바라는데, 제발 가치있는 사랑 좀 써주셈!!!
비엘츠자들 좋아하는 에찌씬을 위해 그저 얽히면 장땡 좋은 그런 육감적인 사랑이 아니라
자신을 좀 더 아끼고, 게이라는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서도 들킬까 두려워하는 것보다도
세상에 자신을 들어내는데에 있어 두려움없는 당당한 캐릭 좀 그려줘요!!!!
나츠키처럼 들통나는것 두려워서 빙쉰처럼 당하고서도 그게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뷩신들만 조냉 양산하지 말고!!
암튼 켄쨩과 유사상, 이런 허접비엘물에 캐스팅되어 연기하느라 수고한 두분께
일분간 위로의 묵념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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