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y Quartz apartment よる
캔디 쿼츠 아파트먼트 밤



카야노 역 : 스즈키 치히로
아카츠키 역 : 미키 신이치로
라이메이 역 : 코스기 쥬로타
텐세이 역 : 치바 스스무
우에다 미키오 역 : 스기타 토모카즈
우에다 유우키 역 : 코오로기 사토미 他


아침, 점심의 시디에서 그동안
고소한 깨를 심어온(?) 카야노와 아카츠키,
드뎌 밤을 맞이해 달달달 달콤하게 깨를 볶아낸 두사람(?, 두마리의 여우 ^^*)




조용한 거리에 한적하게 서 있는 캔디 쿼츠 아파트에는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카야노, 아카츠키, 라이메이, 텐세이- 여우들이 살고 있었다.
관리인 카야노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는 아카츠키와
그런 그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카야노.
그리고 그둘을 때론 정겹게 때론 따스하게 때론 주책없게(?) 바라보고
응원하는 라이메이와 텐세이.
그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우에다 父子가 입주하면서 이들이 만들어 가는
정말 정말 "따스한 이야기" 캔티 쿼츠 아파트먼트
아침, 점심 그리고 밤까지 이시리즈를 들어오면서 시디 가득 넘치는
따스하고도 포근한 이야기에 감전되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속에 함께 들어가
이들과 함께 살고 싶어진다.


서로에 대한 따스한 배려가 이야기내내 좔좔 넘쳐흘러 듣는 이뇬에게 엄청난 염장을 지르는 행복한 사람들(?, 여우들 ^^) 이야기. 그리고 조용히 카야노와 아카츠키의, 두사람(?, 두마리)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절로 입가에 미소가 걸리고, 덩달아 사랑받고 싶어지고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누군가를 찾아 이둘처럼(?, 두마리처럼) 사랑하고픈 맘을 잔뜩 불어넣어주는 몹시 사랑스런 커플이다.


아아.. 가슴속에 무대가리를 심어놓은듯 무뚜두둑한 이뇬두 이 시리즈를 들을 때마다 이들처럼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이 잔뜩 드는게.. 풉;;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으면 행복한 거구나... 라고 새삼 느끼는 이뇬 (훌쩍)
이뇬, 삐리리한 나이가 되기까지, 여짓것 한번두 제대로 사람을 사랑해보거나 사겨본적이 없어서... 혼자있기 좋아하고 타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본 적도 없구, 타인이 나에게 관심 갖는것도 혐오하고! 이런 인간이 사람을 사귀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겠지.. 풉;;;


이뇬처럼 바보같이 사랑이란 감정을 모르고 전혀 품어보지도 못하고 살아온 무뚜두둑한 오탁후츠자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전파물로 이 시디를 꼭 권하고 싶은.. (爆)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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