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Newtype vol.16 권두특집
금색의 코르다~primo passo~ 인터뷰
코니시 카츠유키 (小西克幸) as 오오사키 시노부
이시카와 히데오 (石川英郎) as 카나자와 히로토
金色のコルダ~primo passo~
---------------------- 언젠가 코르다배 음악제가 탄생!? -------------------

Q : 두분께서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코니땅 :
제가 연기하는 오오사키는, 아기의 순수함을 간직한채로 어른이 된 순수한 인간. 더러움을 모르는 영혼의 소유자입니다. 전회(前回)의 음악콩쿨의 우승자로서, 지금은 졸업하고 대학에 다니고 있는 산뜻한 호청년! 입니다.
국왕님 :
보란티어(자원봉사)도 하고 있어요, 오오사키군은.
코니땅 :
그래요. 정말로 좋은 녀석입니다.
국왕님 :
그에 비해 내가 연기하고 있는 카나자와 선생은, 우쨌든 뭐든 귀찮아하는 사람으로서, 쓸데없는 일엔 일체 관여하길 껴려하는 타입이네요~~.
코니땅 :
그래도 소탈해서, 학생들로부터 「카나양, 카냐양」불리며, 애들이 잘 따르죠...
국왕님 :
그래, 학생들과 똑같은 시선에서 말하고, 학생들을 지켜보고 있는 선생.
Q : 공통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코니땅 :
실은 저, 어린시절에 보이스카웃트를 했었어요. 그래서 모금을 하거나, 누군가를 도와주거나 하는 보란티어(자원봉사)를, 저도 했었습니다.
캬~~~~ 역쉬!!! 울 서방님, 쵝오~~ 이뇬은 우리옵화 코니땅이 있어 행복해요~ (퍽!!)
국왕님 :
헤에~~ 그랬어? (놀라면서) 내경우엔, 카나자와선생도 나도 예전에, 음악을 공부했다는 점이 공통점이랄까. 그리고, 성격이 불성실하고 되는대로 사는... 그런점이 닮았네요 (웃음)
국왕님의 공식 프로필엔 아오니학교 졸업으로 나오지만 성우가 되기전에 음대를 다니다가 중퇴하셨음. 코르다에서도 멋드러진 성악실력을 보여주셨음~

코니땅 :
이시카와상은 언제부터 음악을 시작하셧나요?
국왕님 :
유치원때. 좋아하는 여자애가 피아노를 배우고 있었는데, 나도 부모님을 쫄라서 배우게 해달라고. 그랬더니 이번엔 그여자애가 바이얼린을 시작하길래, 나도 바이얼린을 시작하고...
우와~ 역쉬 국왕님이세욤~~ 피아노와 바이일린에 국왕님께서 전공한 성악까정, 캬아~ 멋져요!!! 음악국왕님이라 불러도 될것 같아요 ^^
코니땅 :
동기는 역시 여자애였군요...
국왕님 :
그런데 초딩3학년때, 우리집이 이사를 가서 여자애와는 이별아닌 이별을... (울음)
코니땅 :
안되셨네요~~~
국왕님 :
응. 피아노는 그래서 그만두고. 바이얼린은 초딩 6학년때까지 계속했어. 그리고 중딩때 트럼펫을 하고 기타도 연주하고, 밴드활동도 했었어. 고딩 1때부터 성악을 시작해서.... 대학수험때 문득 "나... 음악밖에 배운게 없구나" 라고 생각했어.
코니땅 :
그래서, 성악과에 진학?
국왕님 :
그래그래. 그치만 주위로부터 "연기"라는 것이 들어와서 "이것 재밌네"라고 생각해서, 그대로 대학을 중퇴하고 연기쪽으로 전념하고 말어버린거지.
코니땅 :
이시카와상, 뮤직보이였던거군요~~
국왕님 :
응. 줄여서 "M.B"
ㅎㅎㅎ;;;;
코니땅 :
그게 뭐에요. 저는 그다지 음악을 할 기회는 없었지만서도. 성우의 일을 시작하면서"밴드활동 해보지 않을래?"라는 권유를 받아서, 베이스를 담당한 적이 있습니다. 도중에 좌절해 버렸지만요.
캭캭캭~ 우리옵화 코니땅의 베이스는 존 명 버금가는 베이스였을거에요~ (우소!!! 퍽!!!!)
옵화 나중에 우리 결혼하면 부부밴드나 함 해봐용~~~ 옵화 베이스, 이뇬 기타~
띠링~ 띵디링 띵까 띵까링~ 우리는 둘이 죽고 못사는(실은 이뇬혼자 옵화에게 환장하는;;;)
코니재피부부밴드~ ♡.♡ 아이오 우타이마숑~~~ 퍽퍽퍽!!!!
Q : 두분모두, 음악과 조금씩이라도 인연이 있었군요. 그럼,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메세지를!
국왕님 :
아니메와 클래식음악의 결합은, 지끔까지 그다지 없었지요. 필히 기대해주세요~
코니땅 :
이 아니메가 계기가 되어 바이얼린을 시작해서, 세계적인 명연주자가 탄생할지도 몰라요
거기에 우리옵화 코니땅도 포함하는 이뇬~
우리옵화 코니땅 primavera1.2에서 보여준 바이얼린 솜씨 대단하셨지롱~
언젠가는 기돈크레머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바이얼리스트로 성장할거에요
이뇬, 마눌이 열심히 옵화 뒷바라지 할게요, 얼릉 우리 결혼해요!!! 캬아아아아~♥
국왕님 :
나카무라 슌스케(中村俊介, 일본의 축구선수. 미드필더)도 『캡틴 츠바사』를 보고 축구를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코니땅 :
그사이, "코르다배 음악제"라는 것이 열릴지도 모르죠!
그럼 음악제의 주체는 돈만 밣히는 코에이가? (대박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