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ch↑

 

cast :
大木浩太 : 中村悠一 (오오키 코우타 : 나카무라 유이치)
牧志青 : 子安武人 (마키 모토하루 : 코야스 다케히토)
安芸純佑 : 森川智之 (아키 쥰스케 : 모리카와 토시유키)
菱谷忍 : 遊佐浩二 (히시야 시노부 : 유사 코지)
和久井 : 高橋広樹 (와쿠이 히사시 : 다카하시 히로키)
御園生涼司 : 笹沼晃 (미소노오 료지 : 사사누마 아키라) 他






몇달동안... 지금의 회사를 관둬야 할것 같아 좀 많이 고민하는 나날들 -,.-
(관두겠다는 의사는 밝혔지만 이사가 안된다며 씨도 안먹히고 있다, 씨댕 된장할!!)
연휴에 오탁후질 하기도 시간이 모자랄판에, 젖같은 회사와 회사 인간들때문에
잠못자고 눈뻘개지며 고민하면서 가슴 답답해 괴로워하고 시간낭비하는게 빙신같아서!
빙신같이 괴로워하는 맘을 전환하기 위해
이뇬 삶의 활력소 나깡의 목소리를 듣고 힘내자!하며..

연휴내내 정말 고민에 사로잡혀 괴롭게 보냈는데, 나깡 목소리에 화르르륵~ 불타올라
(근데 이 시디듣다가 나깡도 나깡이지만, 코야삥 사장님 개그도 만만치 않아서 이뇬 모처럼 코야삥에게 푹 빠진 ㅋㅋㅋ)
그래 인생 별거 있냐, 모에모에하믄서 즐겁게 살자!!
까짓것 조냉 배고픈 인생이 되더라도 모에모에하믄서 살자!!!
이뇬에게 살아가는 힘을 주니까! 뿅가뿅가뿅가링~
그리고 월욜에 출근해 결판을 내자!!!!


후지야마 효우타, 니시다 히가시, 미즈시나 세토나 그리고 카노 시우코
이뇬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4분중에 한분인 카노 시우코의 펀치!!
호모들의 유쾌상쾌발랄한 이야기~
작가샘도, 원작도, 드라마시디도, 그리고 연기한 옵화들도 모두모두 완소~♡


코야삥 사장님의 재발견!!!!!!!!!
나깡 우케 절대 지지한다!!!!!!!!!!



여짓것 수많은 시디들 감상해 오면서, 정말 리얼커플 아니야? 라고 생각한
옵화들이 몇몇 있긴 했었지만 (뭐 순전히 이뇬 망상이 만들어내는..ㅋㅋ)
이번엔 정말이지 코야삥 사장님과 나깡 리얼커플아니야? 싶을정도로!!!
두분의 연기호흡도 좋았구, 대놓구 조냉 밝히고 개그틱하면서도 내면은 조냉 진지한 엘리트 건축가 캐릭을 연기한 코야삥 사장님을 다시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ㅋㅋㅋ
이뇬에게 성우 모에길을 걷게 해준 바이스 크로이츠의 코야삥, 첨엔 모에했다가
언제부턴가 이뇬 삐딱하게 나에하게 되었는데 ㅋㅋㅋ (코야삥의 망가지는 모습을 많이 보아오면서 오야지면 좀 진중한 면도 있어야쥐! 하면서 나에했다눈.. ㅋㅋㅋ )
시디 감상하다가 코야삥 사장님의 "다리벌려" 대사에 뿜는 날이 올줄이야 ㅋㅋㅋ
이 시디로 다시 예전의 애정이 마구마구 피어오르는게!! ㅋㅋ



 

코야삥 : 코우타, 다리벌려

나깡 : 아까부터... 내말은 듣고 있는거야?

코야삥 : 집요하네.. 냥타는 시집보내지 않을거야

나깡 : 러시안 블루는 부끄럼을 많이 타니까
         상성이 좋은 상대를 찾는건 어렵다구
         굉장히 잘 맞는 느낌이었는데..

코야삥 : 오오? 그래서 내가 헤어진 남자랑
            다시 좋은 관계가 되도 좋다는거냐?

나깡 : 그사람과는 끝났다고, 당신이 말했잖아!
         신경쓰는게 더 이상하잖아

코야삥 : 다리벌렷!!!
             코우타...

나깡회상 : 코야삥 : 넌, 갑자기 사라지거나 하지 않는거지..?
         
나깡 : (비겁하다구... 당신도 그런 약속 하지 못하는 주제에..)



나깡은 무려 19살!!!!!짜리, 게다가 노가다의 목수역 연기했는데,
아이구 이렇게 귀엽고 귀엽고 귀엽고 귀엽고 귀엽운!!!!
나깡!!!! 정말 이뇬을 쌍코피 출혈로 죽일셈이셈~ ㅋㅋ
특히 마지막 씬에서 나깡이 고백하는 씬에선 이뇬 축사망~ ㅋㅋㅋ
비록 연기로이지만, 나깡에게 이런 고백받는 코야삥 사장님이 조냉 부럽쑵!!!
어떤 드라마시디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모 드라마시디 프리톡인가에서
코야삥 사장님의 왈, 자기 마눌님께서 나깡 목소리를 엄청 좋아한다고 말씀하신적이 있다
혹시 코야삥 사장님의 사모님도 이 시디 듣고 엄청난 코피 쏟았을지도 ㅋㅋ




나깡 : (드디어 말했다)
          모토하루, 사랑해! (志青、大好きっ!)




두분의 티격태격한 연기외에도 오랜만에 드라마시디에서 뵙는
사사누망옵화의 목소리에 대박 감동 ㅠㅠㅠ
비록 두사람의 애정전선에 삐딱하게 껴드는 옛애인 역이긴 했지만
나쁜 맘 먹고 있었던것도 아니구~ 에헷~

길구 시노부역의 유서방!
예전의 P.B.B에선 우에다 유지상이었는데, 이번 캐스팅에선 유서방으로 바껴서
솔직히 기대 안했었다. 우에다상과 시노부의 싱크로율이 만땅이었으로!
근데 근데 새끼고양이 안고 호아호아 거리는 유서방에~~~
이 아저씨도 츠자들 죽일라고 작정했어!!! ㅋㅋ




유서방 : 오호호~아~오아오아~ 뭐야 이 얘들은!!!
            조냉 귀여버라~~~
            얘네들 모두 냥타의 새끼?
             

나깡 : 2개월전에 숫컷이랑 맞선보고..
         깨닫고보니.. 뭔가.. 되어버려서..          

유서방 : 음.. 깨닫고보니...라고~
             제법인데~ 냥타~
             하는김에 너랑 마키상도 깨닫고 보니.. 같은...

나깡 : 엣?

유서방 : 근데 참 귀엽구나~~
            시노부 아찌란다~ 울집냥이가 되찌 않을래?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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