ドラマCDエスシリース完結記念STUDIO INTERVIEW

드라마CD 에스 시리즈 완결기념 스튜디오 인터뷰





출연성우
神谷浩史 (카미야 히로시)
小西克幸 (코니시 카츠유키)
中村悠一 (나카무라 유이치)



-에스 시리즈의 완결기념 오리지날 드라마도 무사히 수록을 끝냈습니다! 이걸로 진정한 의미로 시리즈가 완결되었습니다만, 여러분의 지금 기분은?


카미양 :

하나의 시리즈... 하나의 이야기에 맨 처음부터 끝까지 관련되어, 드라마시디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제게 있었어 정말 기쁜 일이예요. 매회, 수록을 하러 올때에 「아직 시바를 연기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렇지만요, 힘들었었습니다! 대사가 많아서(웃음). 시바는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대사가 많은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언제나, 「곧 『에스』의 수록이 있어요」라고 말을 들으면 「빨리 대본주세요!」라고 말하는게 슬로건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전원웃음).  덕분에 대본은 언제나 읽찍 받아서, 원작도 빌려서 전부 읽을정도의 시간도 받아서, 수록현장에서는 역활만들기에 대해서 태클(ダメ出し)이라든지, 이미지를 만들어 온 부분에의 수정 같은 건 없었어요. 그런 의미로는 굉장히 연기하기 편했습니다만, 지금 되돌아봐도 대본 체크가 정말로 힘들었었어요 (웃음).


-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제1탄이 2005년 8월에 발매된 이후 약 3년. 그간, 시바를 연기해오면서 카미야상이 볼때, 그의 매력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카미양 :
시바는, 요령좋게 살고 있는 듯하면서도, 굉장히 서투른 듯한 이미지가 있어요.
그리고, 굉장히 외골스럽죠. 그런부분이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단어로 "서투르면서 외골"라는 말을 들으면, 그렇게까지 매력적인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서도, 이렇게까지 모두에게 사랑받아오고, 이렇게 오리지날 스토리까지 수록하게 된것은, 역시 그에게 강하게 매료되게 하는 것이 있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시바를 줄곳 계속 연기하게 되어서, 정말로 기뻤어요.
 


-감사합니다. 그럼 코니시상 부탁드립니다.


코니땅 :

예. 이런 드라마시디 시리즈로, 원작을 빈틈없이 최후까지 미디어화 해서 완결하는 것은, 그다지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3년이라는 긴 기간을 들여, 시리즈를 마무리지을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드라마시디의 수록을 시리즈로 해오게 되면, 간격이 벌어지는 일이 많지요. 전작에서 1년 지나서 하는 일도 있고. 그런 중에 이 무네치카라고 하는 역활에 관련되어서는, 냅다 역이 맞겨졌다랄까, "무네치카라는 역을 연기한다"라는 스위치가 늘 바로 들어가 있었어요.  전, 무네치카와는 전혀 다른 타입의 사람입니다만요 (전원웃음). 그런 의미에서는, 이 드라마시디는 연기하기 편해서, 제게 있어서는 힘껏 힘이 들어간 깊은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 무네치카와는 전혀 다른 타입이라고 하셨습니다만, 코니시상이 볼때 무네치카의 좋은 부분은 어디십니까?


코니땅 :

이것이 무네치카의 매력이려나.. 라고 생각한것은.... 확실히, 생각하고 있는 것을 그다지 표정으로 들어내지 않는 부분이 멋지다, 라고 생각합니다(웃음).
그리고, 그도 역시 외골수예요. 굉장히 용기가 있는 사람이니까, 그런 부분은 굉장하다라고 생각했어요.

- 감사합니다. 나카무라상은 어떻습니까?

코니땅 : "시카메"를 연기하고, 어땠습니까?

전원 : (대박폭소)

나깡 : "카나메"입니다. 카나메

코니땅 : 고양이랑 장난치면서 어땠습니까?

전원 : (대박폭소)

나깡 : 그건.. 이전에 연기했던 오리지날 스토리의 네타잖아요 (웃음)

코니땅 : 아하하(웃음)

(※「에스-열하(裂罅)」의 응모자전원서비스 시디로, 카나메가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나깡 :

「에스」의 수록을 끝내고나서의 감상은 말이죠... 처음에 「에스」에서 카나메를 연기했을때엔, 그 후에도 그를 계속 연기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카나메가 스토리 속에 계속 나올거라곤 (웃음). 카나메는 전혀 자신의 본심을 들어내지 않고, 그래도 내면을 들어내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것조차도 들어내지 않는 느낌이라서. 정말로, 완벽한 캐릭터라는 인상이 있었어요. 그래서 연기하는데 있어 굉장히 어렵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그치만 이번의 「I swear」에서, 조금이지만 자신의 심정을 말하는 씬가 있었습니다.


- 최후의 씬이군요. 카나메가 그런식으로 속내를 말하는 것인가.. 듣고있으니 좀 기뻤습니다 (웃음)

나깡 :
그렇네요. 시리즈를 통틀어 처음있는 것이었으니까요, 저도 기뻤습니다. 그렇지만, 실은 어려웠습니다(웃음). 캐릭터가 캐릭터이다 보니, 그다지 감정을 품고 있지 않는듯 하게 연기하라는 얘기를 디렉터상으로부터 들었으므로, 열심히 했습니다만... 괜찮으셨습니까 (웃음).


- 괜찮았어요(웃음). 카나메는, 요소요소에서 아무렇지않게 무네치카를 지탱해주고, 시바와의 인연을 깊게해주는데에 한역할을 했다는 생각되네요.


나깡 : 그렇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한적이 없는듯 한데..

코니땅 : (나카무라상에 작은 목소리로)...「있습니다」라고 말해.

나깡 : 에? 뭐가?

코니땅 : (작은목소리로) 「있어」라고 말해.

나깡 : ....있어!

코니땅 : 로션을 가지고 와서 주었습니다.

카미양·나깡 : (대박폭소)

코니땅 : 무네치카가 「로션을 가져와」라면서 침대에서 내려오니까, 『예. 여기』라면서 카나메가 건네주었어.

카미양·나깡 : (대박폭소)

나깡 : 어째 (카나메가) 거기 있는거야! (웃음)

카밍 : 침대밑에 잠복해 있다가, 건네준거야 (웃음)

나깡 : 이상하지 않습니까!!

전원 : (대박폭소)

- 에또, 그런 물리적인 인연의 부분이 아니구요 (웃음)

전원 : (대박폭소)


나깡 :

제1탄과 제2탄까지는, 카나메는 무네치카상의 비서같은 느낌이었어요. 그게 점점 시중드는듯한 느낌으로 무네치카상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기분입니다. 그런, 마음의 변화가 어려웠다고 기억됩니다. 시바상에게 대해서도, 맨 처음에는 시바상을 싫어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분위기도 있었고 (웃음).

코니땅 : 무네치카상을 가까히 하는 녀석은, 상처받아! 라는 것처럼(웃음)

나깡 :
시바상을 점점 인정하면서, 이번의 후일담적인 얘기 속에서도 사정을 밝히고 있기때문에, 좋은 관계가 되었구나, 라고 생각해요.


- 이번의 오리지날 드라마 「I swear」는, 「에스-잔광」으로부터 반년후가 무대가 되고 있군요. 시바랑 무네치카가 행복하게 살고 있고, 카나메는 마츠오카조에 남아서 모토아키의 보좌를 하고 있고.... 그들이 이런 생활을 보내게 되었구나.. 라는 것에 좀 안도한 느낌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셨습니까?


카미양 :
대략, 시리즈물이라는 것은 「이후, 어떻게 되는걸까?」라는것에 모두 마음에 걸릴거라 생각해요. 막상 후일담이 그려지면 실망하는 일도 있습니다만(웃음), 그치만 「I swear」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지극히 평범히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봐서, 「아아,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거구나」라고 생각해서. 꽤나, 과혹한 날들을 보내고 있던 두사람이었으니까... 그런 일상을 보내게 된걸 알게되어, 기뻤습니다.


- 무네치카가 시바에게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준다니! 미소짓고 말았습니다만(웃음).

카미양 : 무네치카는, 요리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네요.

코니땅·나깡 : 있어있어 (웃음)

카미양 : 시바는 요리할 것 같지 않습니다만 (전원웃음)


- 그런, 대수롭지 않은 씬으로 「잘됐구나」라고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코니상은 어떻습니까?


코니땅 :
전, "또한번 지금부터 미래의 두사람"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이 이야기가, 시바와 무네치카가 함께 살기 시작한 이후 반년후의 얘기에요. 좀더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까나. 여짓것 해왔던 일에서부터 두사람 모두 손을 뗀 환경에 놓여, 그 상태에 있다면 어떤 두사람이 되는걸까. 라고 생각했어요. 분명 좀더 다른 표정의 두사람이 보이지 않을까나 (웃음). 좀더 달콤한 부분도 나오는듯 하네요 (전원웃음).

- 그건 좀 신경 쓰이는군요(웃음) 나카무라상은 어떻습니까?

나깡 :
무네치카상과 시바상 두사람이, 그 후에 어떻게 되었나를 알수 있게 되어서 역시 기뻤습니다. 카나메에게 있어서는, 무네치카상이 시바상에의 마음을 솔직히 말하면 볼품 없어질것 같은 부분에서, 그가 대신해서 시바상에게 전해주게 되는 역활을 하게 된 것이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좀처럼 무네치카상의 본심이 보이지 않는 부분에, 좀더 카나메의 마음도 응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남자와 남자끼리의 유대라고나 할까, 좋은 관계가 보였던 기분이 듭니다. 그부분은 이 오리지날 스토리가 없었다면 알 수 없는 부분이므로, 정말 수록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 카나메에게도, 줄곳 함께 했던 무네치카와 떨어져 모토아키의 곁으로 가게된 것으로, 어떤 의미, 거리가 생겼을지도, 라고 생각됩니다.


나깡 :
무네치카상이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있었으니까요. 그때까지는 「무네치카상을 지킨다」라는 마음이, 이번에는 「마츠오카조를 지킨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변했습니다만... 줄곳 무네치카상을 지키는 것을 사명으로 살아왔던 카나메가, 그걸 버리게 된 지금, 무슨 낙으로 살아갈것인가, 라고 마음에 걸렸어요. 연인이라든가 가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애당초 개인적인 것은 전혀 알 수 가 없어 (전원웃음). 그게 좀 마음에 걸리네요 (웃음).


- 카나메도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웃음). 그럼, 마지막으로... 시리즈 제1탄부터 약 3년, 긴 기간 동안 응원해주신 팬분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팬들에게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카미양 :

시리즈 제첫번째작부터 4번째 작까지... CD 수로 하면 총 5매, 플러스 전원서비스 CD2매랑 발매되어, 제게 있어서는 굉장히 소중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에스」를 이렇게 구입해 주셨던 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소중히 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또 이 「에스」의 설정이 링크 된 새로운 작품도 나와서, 「에스」의 세계가 넓혀져 가고 있는거구나 생각해요. 꼭 이 작품도 「에스」처럼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코니땅 :
3년이라는 긴 기간, 「에스」의 원작을 읽고, 드라마시디를 듣고, 작품을 따라와주셨던 여러분,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 「에스」는 저에게 있어서 깊은 생각을 주는 작품이므로, 여러분도 「에스」에 대한 생각이 정점에 달한 때는.... 아, 언제나 달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전원 : (대박웃음)

코니땅 : 
꼭 주의의 친구에게 추천해 주시기 바래요 (전원웃음). 그리고 이후, 다른 시리즈가 시작하는 것으로, 또다시 거기에도 저희들이 조금이라도 나온다면 기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셔,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나깡 :
3년간, 제4탄까지 계속 나올 수 있었습니다. 결코 빠른 페이스로 릴리즈된 것은 아닙니다만, 제 1탄부터 구입해 주시고, 지금까지 계속 들어와 주셨던 여러분은, 이 「에스」에 대해서 애정이 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긴 스팬으로 들으면 들을수록, 시리즈가 끝나버린 때의 아쉬움이, 보다 강하겠지요. 그치만, 이렇게 긴 기간, 여러분의 마음에 남는 작품이 되었다는 것은, 굉장히 기쁩니다. 「에스」시리즈는 이걸로 완결되었습니다만, 다른 시리즈가 있고, 그쪽에도 조금 나오고 있다는 얘길 들었으므로, 부디 그쪽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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