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것 소책자, 사랑하는 것(愛すること)의
야후옥션에서의 절망적인 낙찰가들을 보면서, 이뇬 미친환율때문에 쉽게
옥션돌입할 수 없는 괴로움을 일본친구 오상에게 토로했드만;;;
오상은 갠적으로 코노하라상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내게 밝힌적이 있는데,
비엘소설 치고 너무 무겁게, 인간의 비겁한 내면들을 적날하게 묘사하고 있어서 싫타고 ㅠㅠ
그런 오상에게 코노하라상의 책이 있을리 만무하고 더더욱이 소책자는 기대할 수도 없지만
암튼 가장 친한 친구에게 신세한탄겸해서 징징댔더만 ㅜㅜㅜㅜ
오상이 자신의 친구중에 코노하라상을 좋아하는 녀석이 있으니, 소책자도 분명 가지고
있을거라며 알아봐줬는데.. 코노하라상 파슨들이 그렇듯
소책자는 그리 쉽게 내놓을 수 없을테고, 뭐 그것까지 기대는 하지도 않았다..
단지 뒷 얘기가 궁금했을뿐인데..
텍스트라도 좋으니.. 좀 알려주기만 해도 기뻐할 참이었는데...
오상의 친구가 이뇬의 사연을 듣고 소책자 스캔해 주었다 ㅠㅠㅠㅠㅠ
우어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
오상과 오상친구에게 너무 너무 고마워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상이 보내준 멜에서 소책자 스캔본을 받고 회사에 있는 것도 잊고 우어어어어어엉 ㅠㅠㅠ
고맙다 친구야, 덕분에 마츠오카와 히로스에의 뒷 얘기를 읽을 수 있게 되어서 ㅠㅠㅠ
진짜 이뇬 오상 없으면 모에생활 어케 해나갈 수 있을까 ㅠㅠㅠㅠ
이벤트 티켓 및 전프레 대행도 해주고, 오상 없으면 진짜 이뇬 모에생활 진즉에 때려치고도 남았을 것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사랑하는 것, 소책자 표지의 마츠오카와 히로스에를 보고 이뇬이 그리긴 했는데;;;;;;;
스캔본을 올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ㅠㅠㅠ
오상의 친구가 절대 혼자만 보고, 웹같은데서는 퍼트리지 말라고 해서;;;;;
밥심으로 사는 이뇬이 점시간에 밥 먹는것도 잊고, 타블렛에서 대충 그린것;;;;;;;;;
히다카 쇼코상 조냉 죄송함다 ㅠㅠㅠㅠㅠㅠ
히다카상의 멋진 그림을 이뇬 이렇게 그려 분위기 망쳐놔서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오상과 오상친구 덕분에 뒷이야기 읽게 되어서 조냉만땅 햄뽁으며
마츠오카와 히로스에의 투샷에 두근거려서.. 미치겠다는 것 ㅋㅋㅋㅋ
오늘 일은 다했다.. ㅋㅋ 빨리 퇴근해서 집에가서 프린트 해서 읽고 싶어 죽겠다!!!!!!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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