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しいこと(上・下)
著 : 木原音瀬   イラスト: 日高 ショーコ


아름다운것
코노하라 나리세, 히다카 쇼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데 있어서의 경계선(?)은 무엇인걸까..
이뇬 돌대가리의 한계;;; 경계선이라는 단어보다 좀 더 적절한 것이 있을터인데..
좀 주절거려보려는 지금, 저 단어외에 딱히 적당한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 ㅠㅠ

세상 그 누구보다도 자신을 이해해주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
그사람과 함께 있으면 행복한데도 그사람의 마음을 받아 들일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사람도 남자이기 때문이다, 자신도 남자이고.
세상 참 우스운건 단 한번의 선을 보고 조건이 맞으면 피상적으로 결혼하는 남녀도 많은데..
상대를 생각하는 것, 상대에게 생각되어지는 것이
남×남의, 남자끼리의 것이 되면 얼마나 어렵고 힘들며 고통스러워지는 것인지... ㅠㅠ

이뇬 제대로 된 감상을 쓰고 싶었는데.. ㅠㅠㅠㅠㅠ
야금야금 울고 있는 머리속이, 하얗게 비워져버려서는 ㅠㅠㅠㅠㅠㅠ





대부분 츠자들의 반응을 보면 마츠오카에게 밑도 끝도 없이 상처주는
우유부단한 히로스에를 많이 답답해하며 미워하는 것 같던데..
이뇬은 어케해도 히로스에를 미워할 수 없다는 것.
그가 받았을 혼란과 상처도 나름 가늠할 수 있기때문인지..
마츠오카가 받은 상처못지 않게,  히로스에가 느낀 불안과 갈등도
이뇬 맘을 아프게 해서리 ㅠㅠㅠ




아무래도 이뇬도, 히로스에와 같은 삐리리한;;; 나이대여서 그런지
히로스에의 감정의 크기와 무게에 더욱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다 ㅠㅠ






바보, 히로스에 ㅠㅠ





코노하라상의 작품들이 드라마시디화가 된다는 소식들이 많이 들리고 있는 요즘
팬으로서는 기쁘기 그지없지만, 드라마시디가 항상 소설의 기대치에 못미쳐서인지..
아름다운 것의 드라마시디화가 발표되었는데도, 그닥 기뿌지 않은 이뇬 ㅠㅠ
그치만, 캐스팅만큼은 양보할 수 없는게..
마츠오카역엔 나깡이어여 한다, 절대!!!!!
일도 똑부러지게 잘하고, 인간관계도 좋고, 뭐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쿨뷰티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배려와 사려깊은 마음을 가진 마츠오카의 목소리는 나깡외에는 생각할 수 도 없다!! 정말 나깡 파슨이라서가 아니라.. 코노하라상의 글 속에 묘사된 마츠오카를
목소리로 그려보니, 딱 나깡밖에 없다능;;;;;;;;
그리고 히로스에에는.. 음.. 음.. 누가 좋을까... 솔직히 글을 읽으면서도 히로스에 목소리는 딱하고 떠오르는 목소리는 없었지만..  이뇬 파슨심에서 걍 몰아붙이면;;;;
우리옵화 코니땅이 연기했으면 좋겠다.. 에헤헤헤헤;;;;;;;
히로스에와 나이대도 비슷하고 무엇보다도 옵화의 연기변화도 보고 싶고..
코르다의 오오사카센빠이 톤으로 연기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진짜 나깡과 코니땅 캐스팅이면 이뇬 소장용, 감상용, 전파용으로 시디 3장 산다
미친환율에 굶어죽는 한이 있어도 ㅠㅠㅠ

덧, 아름다운 것
발매될때 진즉에 구매해 읽는건데... 그땐 리벳과 비밀 읽는 중이라서
난중에 사자.. 이랬드만 소책자 서비스가 있었다. ㅠㅠㅠㅠ
마감은 진즉에 끝난지라 소책자 구할길이 없어서
야후재팬 옥션 뒤져봤드만 현재 10,000엔대에서 낙찰가가 이뤄지고 있는걸 보고
허거거걱.. 여기에 송료 및 수수료 등등 붙이면 15,000엔대가 될텐데...
하흑, 이뇬 빙쉰 ㅠㅠㅠㅠ
이뇬두 히로스에와 마츠오카의 뒷얘기가 궁금하다구!!!!!!!!
환율이 900원대만 해도 15,000엔 까짓것 질러주겠지만!!!!
지금의 미친환율로 계산하면 한화로 240,000원 정도.
아무리 코노하라상에게 조냉 미친 파슨이라고 해도 70페이지 정도의 소책자를 240,000원에
쉽게 낙찰받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GM : Parte de mi, Presuntos Implicados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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