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님
아침에, 어제 준비해 논 검은색 옷들을 입으며 출근준비를 하면서..
뉴스를 통해 봉하마을에서의 발인식을 보며..
노대통령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뿌려진 노란 종이 비행기에..
하염없이 눈물만 쏟아집니다..
몸은 비록 이곳에 있지만, 그 종이비행기들에 제 맘도 담아 보내드립니다.
노대통령님 지켜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노대통령님 사랑합니다.
노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노대통령님 이젠 편히 쉬세요.



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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